지금 아빠랑 따로 사는데 내가 연락을 잘 안하는 성격이거든 그래서 연락 몇번 안했더니 전화 와서 쌍욕하고 패죽여버린다고 협박하고 니가 그래서 정신병이 호전되지 않는거라며 정신병 언급하고 지랄을 하더라 아주 내가 이렇게 된게 누구때문인데 ㅋㅋㅋ 얘기하고 대답 안하고 다음 얘기 기다리고 있었다고 왜 대답 안하냐고 차타고 가서 쳐죽여버릴라 이지랄함 그렇게 쌍욕 존나하고 좀있으면 자기는 조금만 챙겨줘도 상냥한 사람이다 그니까 좀 잘좀 하라 이럼 시발 내가 지금까지 싸이코랑 살았었네 가끔식 자기가 존나 빡치는 일 있으면 이런식으로 전화해서 쌍욕쳐함 ㅋㅋㅋ 그리고 한번만더 그런일 있으면 앞으로 나 안본다니 이러는데 난 솔직히 상관 없지 아쉬운게 누군데 저딴소릴 하는건지 모르겠다 내가 게으르고 성격 이상하고 그러는거 아빠탓이라 생각하거든 어릴때부터 소리지르고 협박하고 더 빡치면 칼들고 협박까지 하는데 내 스스로 만든거라고? ㄹㅇ 연락하기 싫은데 이제부터 하루어 세번이상 선연락 안하면 찾아와서 패죽인다는데 맞서 싸우고 싶음 올해 69살인데 설마 내가 못이기겠냐 키는 같아도 체급이 40키로 차이나는데 근데 울아빠는 흉기를 드니까 내가 후달림 나중에 기회보고 흉기 안들면 먼저 바닥에 내리꽂아서 허리 못쓰게 해야겠다 입원하면 이제 간병도 안할꺼고 시골에 있는 땅도 엄마 이름으로 되어 있으니 팔아버리고 그냥 연끊어버려야지 그렇게 홀로 살다 벽에 똥칠하고 고독사나 해버리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