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순간이 처음이길 바랐다.

우울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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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인 작가, 일제강점기 희귀 사진 컬러로 복원... 일제 만행을 생생히 일단 일제강점기 자행된 일본의 만행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정도로 쪽트릭스에서 어느정도 벗어나 있는 것만 해도 상위 0.1% 대만인이라고 볼 수 있음 천안문 사태를 보도한 기자 출신이라 사상 검증도 어느정도 되었고, 말하는 것도 중화권 인물치고 겸손한 편에 속하고, 무엇보다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존중 의식이 있는 점에서 다른 화인과는 어느정도 차별성이 있어보여서 가져와봄 대갤을 무조건 배외주의, 인종차별주의 집단으로 몰아가는 병신들이 있는데 굳이 한국에 꾸역꾸역 기어들어와서 기생하는 화교, 똥남아 새끼들이나 숨쉬듯이 혐한을 일삼는 쪽짱새끼들을 까다보니 그런 인상을 주는 것 뿐이지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무리하게 깐 적은 없음 한국에 기생하지 않고 자국에서 정상적으로 살면서 한국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정상적인 역사관을 가진 인물이라면 욕 할 이유가 무엇이겠음 대부분의 섬짱깨와 화교기생충들이 저정도의 교양만 갖췄어도 지금만큼 대만을 혐오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거임 작성자 : 난징대파티

매 순간이 처음이길 바랐다. 앱에서 작성

알붕(218.152) 2021.06.14 03: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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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들을 마치 처음 겪은 것처럼 사랑해보고 싶었다는 뜻이다. 적어도 서로에게 있어서는 '적당히' 라는 말이 용인되지 않게끔. 일상을 살아가는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서로의 생각에 빠지고, 핸드폰을 얹은 볼이 뜨거워지도록 통화하고, 한 번은 서로에게만 치중된 나머지 통화 시간을 다 써 아쉬워도 해보고 싶었다. 살아가는 방식이 극과 극임에도 합의점을 찾아 맞춰나가고 싶었고, 이 과정이 '혼자'가 아닌 '우리'로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걸 깨달아보고 싶었다. 뜨거움이 사치로 느껴지지 않고, 흘러가는 시간이 더는 아깝지 않으며, '이다지도 행복할 수 있을까.' 란 말과 오직 사랑으로만 감탄하고 싶었다. 아주 깊숙한 곳의 결핍이란 구렁텅이를 메우고 결국 차고 넘치게 사랑하고 또 받으면서 지금, 서로의 순간에 존재를 각인시켜주길 원했다. 사랑을 당연시하지 않기를, 존재에 대한 가치를 상기시키며 서로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기를. 당신이 아니면 안 된다는 말을 우스갯소리로라도 하면서, 만일 헤어지더라도 내 청춘을 같이 기억해줄 사람이 있었다고, 너를 자랑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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