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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 97년 11월호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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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프린세스메이커 장미의 기사 연재헬로우 대통령 연재신혼일기 연재(진행중)이지만 세이브데이터 소실 이슈로 무기한 지연
영원한 전설 Ultima(공략집이라지만 공략은 아닌 무언가) 연재 진행중이-글을 보면 된다다음으로 나오는건 新전략시뮬레이션 대선(기획특집 7페이지)잡지기사의 시기는 97년 4분기. 한창 대한민국의 15대 대선으로 핫한 시절이다보니 전략시뮬의 대선이라 표현한듯.이번달 연재 5화의 뉴스중에서.다양한 신작 RTS가 바로 이 시점에서 동시 출시되었다글로벌적으로 많은 호응을 받은 워크래프트 2,C&C,레드얼렛.뒤를이어 97년 하반기에 발매된 6개의 RTS게임들.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받았던 KKND는 발매시기상 97년 상반기에 속하다보니 여기에 실리진 못한듯.사실 KKND는 테크트리 티어로 말하자면 N티어와 N+1티어 사이의 N.5티어같은 느낌이라...하지만 KKND 이야기도 하게될게,사진에 나온 터미네이터 로봇의 게임, 어스 2140을 다룰때 같이 해야할것같아비슷한 출발, 좀 많이 다른 미래로 갈리게되는 제작 스토리가 또 흥미로워서 말이지RTS의 발전사를 간략히 설명.RTS의 시초로 여거지는 듄2와 워크래프트1편을 1세대 RTS로.뒤이어 나온 워크래프트 2와 C&C, 레드얼렛을 2세대 RTS로 정의하며 (KKND는 2.5세대라고 하면 되려나..)97년 하반기 발매된 RTS들을 3세대로.칭하며 각 게임들을 간략히 리뷰하고있어 (평균 1페이지 조금 안되는정도)대부분 이후잡지에서 공략이 있는 게임들인데다 세븐스 리전,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은 이 잡지 전반부에 리뷰가 있다보니이런 페이지가 필요한가 싶긴 했지만이 잡지의 발간 시점엔 나머지 게임들이 잡지에서 다루지 않은 게임들이다보니+ 모아보기 느낌으로6개의 게임 모두 간략 리뷰형식으로나마 소개하며 비교하는 코너를 마련한듯해첫 게임은 다크콜로니.어째서인지 리뷰가 진행되다가 끊어진다책 페이지의 바로 옆에 보면 공간이 살짝 띄워져있는걸로 봐선 나머지 내용이 거기에 들어갔어야 했던거같은데..페이지 편집중에 날아간듯;https://youtu.be/H89GP29wwTk로스웰사건과 UFO특집 - 19화로스웰 50주년어쩌고 하던때라 그런지 외계인 소재의 게임이 좀 나오던 분위기.진영으로 등장하는 세력이 바로 흔히들 떠올리는 하얀색의 그 외계인이야.더 멀리서 정착할 행성을 찾으러 왔다가 화성을 발견했는데 먼저 정착한 지구인들을 보고 땅좀 뺏어보겠다고 침략하는것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북미 발매당시에는 얼터너티브 리얼리티 테크놀로지(락스타) 제작, SSI 유통이었다가유럽 발매당시에는 테이크 2가 위 제작사를 인수하면서부터 테이크 2의 간판을 달고 나와서국내 발매도 이렇게 테이크 2와 게임텍(얼터너티브 리얼리티 모회사)가 동시에 찍혀있어그런데 이거 워크래프트 2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잘...당시 블리자드 개발사 직원들이 퇴사해서 저리로 간 사람들이 있는건가..그거까진 잘 모르겠네이 당시엔 유통사들도 좀 허술한게 있었다보니 해외유통사를 보고 아이도스에서 유통하면 '이건 아이도스 게임이다',EA에서 유통하면 '이건 EA게임이다' 이럴정도였다보니..착오아닐까 일단 추정중플레이 자체는 일반적인 전략시뮬을 떠올리면 되는데조금 다른게 있다면자원수급 방식은 기본적으로 매 초마다 수급되는 기본자원 + 자원지에 채굴건물 지어서 추가수급하는 방식.유닛 생산,건물생산도 조금 다른게생산or건설할 대상을 선택하고 Build 메뉴를 선택하면 자원 지불하고 즉시 생산,증축하는 식이다보니빌드 타임이란게 전혀 없어거기에 지휘관 유닛(위 영상에서 보다보면 별표시가 되있는 유닛. 미션에서 죽으면 안된다던지 하는 식.),찾으려면 시간 좀 걸릴것같아서 영상에 담지는 못한 발굴유닛(KKND의 로봇과 비슷하게 생각하면 될듯. 이쪽은 훨씬 강하다는 차이정도)이 있어서 다르긴 하다라는 느낌이 드는 게임.그 외엔...이후에 나올 다른 게임들과 비교하면 솔직히 좀 밋밋해 게임이..현지에선 흥했다고 하는데 국내기준으론 KKND에서 다크레인으로 많이들 선호도가 있었다보니국내기준으론 해외만큼 주목받지는 못한 게임이야이 코너의 대부분이 이후에 공략페이지가 나오는 잡지가 있다보니 거기서 추가로 다루게될테니 이정도로하고 다음 게임으로 넘어가자본문에선 아이도스에서 제작한것처럼 설명되어있지만 실제로는 데이터 디자인 인터랙티브라는 소형 제작사에서 제작되었다고하는 컨퀘스트 어스.제작사가 보통은 콘솔(게임보이, 나중에 닌텐도 WII)쪽이 주 활동무대이다보니..일반적인 위키에선 항목 자체가 없고닌텐도 팬덤위키에서 나오더라..;하지만 스크린샷에서처럼 떡하니 아이도스가 박혀있는데다 유통사도 아이도스,PC기준으론 제작사 정보도 이름만 알 수 있지 그이상으론 알려지지 않은 제작사다보니아이도스제작으로 알고들 있던모양이야5화의 뉴스에서.이렇게 홍보의 일환으로 대회도 열었던 모양.이땐 몰랐지.. 바로 두어달 후 한국 역사의 한 획을 긋는 대사건의 중심에 유통사인 쌍용이 서게될거라곤..https://youtu.be/MyknWe6JC64게임 공략이 이 코너 바로 다음에 나오다보니 여기선 얘기할게 없을거같지만이번 코너에서 등장하는 게임중에서 특이함으론 이게 제일 특이한듯.일단 당장 생각나는것 한두개 집자면저 위의 유닛들 다 같은 유닛인데 다국적 군대라는 컨셉에 맞추어 유닛 생김새가 조금씩 다르다..그 외에 오른쪽의 세개의 창. 저게 어떻게 사용되는지는 다음화에 이야기하면 되겠지하며 다음 게임으로.아, 글 올리기 직전에야 생각난게, 이전에 잡지 나눔해주신분이 나눔했던것중에 이 게임도 끼어있던 기억이 나우승자 나왔다Auran이라는 호주제작사에서 제작하고 액티비전이 유통한 다크레인이 다크레인에 사용된 엔진이 당시 다른 제작사들의 눈에 탐나는 물건이었는지 문의가 쇄도해서제작사인 오란은 다크레인의 성공이후 차기작보다는 엔진제작에 힘을 더 쏟았던 모양이야2편은 판권을 판매해 다른 제작사에서 만든 게임이다보니 사실상 이 1편이 제대로된 다크레인.2편은 2000년 발매, 만장이 안되는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한 망겜이었다 카더라..1편이야기로 돌아와서,워크래프트2, 레드얼렛, KKND를 이어 이번 코너에서 등장하는 게임 중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던 게임이야국내뿐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호평.원래는 이 잡지에 별책부록으로 다크레인의 공략집이 있어야했는데...그 공략집은 진작 사라져버려서..하지만 게임자체가 워낙 인기였던터라 11월호 별책부록 공략집에서 끝나지않고12월호 잡지에 추가공략이 실려있으니 그거라도 볼때 추가로 이야기하면 될것같아.https://youtu.be/RbBSbp_RjXU이 코너의 게임들 대부분이 이후 연재들에서 이야기할거라 이번코너는 간단하게.이건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이 그냥 영상만 봐도 어째서 이게 인기있었을지는 대강 알 수 있을듯.플레이영상 11분30초쯤부터의 화면을 보면..일단 플레이 화면부터가 깔끔하다.거기에 유닛들 터지는것도 다른 게임들에 비해 더 눈에 띄는 편이야한마디로 '할맛이 나는'게임이란 이야기.결정적으로 이번 코너에 나온 게임들중에 게임 속도 자체가 빠른편.게임 자체도 괜찮았지만 특히나 속도에 민감했던 국내 플레이어들에겐 다크레인이 높은 점수를 받았던것중 큰 요소 아니었을까스타 크래프트를 하면 일단 속도옵션을 Fastest로 조정부터 하고보는한국 플레이어의 속도에 대한 선호도를 생각해보면 이게 가장 매력적이었을거야스타 그거 노멀속도로 하라고하면 한국인들 못한다 그거....다들 속도옵션 최대로 올려놓고 해서 눈치를 못채는거지, 원래 빠른 게임이 아냐..잡지에서 다루는 시점에 이미 어느정도 결판이 나서인지 점수도 후하게 주면서 리뷰가 끝나는 모습이야배경스토리의 조센(Chosen)이 엄청 신경쓰인다;https://youtu.be/Q7Bbq11QvWE에픽의 흑역사 비스무리한 세븐스 리전.컨셉 자체는 나쁘지않고 오히려 좋은데.. 실제 작용은 그렇지가 않아서 문제였다고들..13화이건 이전의 13화 35짤에서 리뷰내용을 다루며 이야기했으니 그걸 보도록하자화수로보면 15화분량 이전의 글인데 작성시점이 5개월전이라니..팔다쳐서 한달, 덥다고 탈진으로 2,3주. 그나마도 바쁘다고 일주일에 한번 연재하다보니이 책 하나가지고 참 오래도 끌었구나....잡지사 직원분들의 마감시간에 쫒긴다는 후기가 떠오르는게 이제는 공감이 된다분발해야지..22화얼마전에 이야기했던 (22화 33짤)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잡지의 평은 호평일색.전에도 한 말이지만 여러의미로 게임아냐 이거..제작진이 하고싶었던거 다 했고, 또 그게 엄청 뛰어나다못해 지금도 이런 게임이있나 싶을정도인데...막상 이걸 돌릴 엄두가 나질 않아서 말이지..이건 앞으로 공략이 몇달에 걸쳐 나오니 지금은 넘어가자전쟁의 앞잡이...요즘은 블리자드식 번역으로 '전쟁인도자'라고들 번역하지5화의 뉴스중에서.발매예정이었다가 미뤄지다보니 이 잡지기사가 쓰여지는 시점에도 발매가 되질 못했다...9월호 11화9월호 11화 20짤에서 다룬적이 있어그러니까 저렇게 공략이 나오고서도 두달을 연기하고도 아직 못나왔다는 이야기...대부분 간략히, 그나마도 이전화 링크로 대체해버린 감이 크다보니 이렇게 끝내긴 좀 그런감이 있는데다이건 또 따로 할 이야기가 있으니 그걸 쓰도록 하자.바로 호주 빔 스튜디오의 KKND이야기.97년 3월 발매, 국내 발매도 상당히 근접했던건지 6월호에 공략이 실려있었던걸로 보여어스 2140도 3월의 게임스팟 리뷰가 있는걸로 봐서 해외에서의 발매시기가 상당히 비슷했던듯.KKND와 어스2140 둘 다 비슷한 게임인데 흥행지역은 KKND 북미, 어스2140 유럽으로 크게 갈린다각각의 현지발매시기가 그만큼이나 큰 영향을 줬던걸까...두 게임 모두 당시 직원 열댓명의 소형 제작사였다는 공통점까지 있어그래서인지 고예산게임기준의 대박까진 아니었어도 적당히 잘 흥행한 수입만으로도 엄청난 수익이되었다는것까지 비슷해국내 기준으로는 KKND가 한참 흥하고 다크레인이 그 다음 바톤을 이어받은 이후에나 나와버려서 어스 2140은잡지에서 말하는것마냥 KKND와 유사한 느낌을 받는점까지 겹쳐서 그다지 흥하진 못했지만 말이야..이 두 게임의 미래는 또 크게 갈리는데,바로 KKND 297년 9월호 잡지광고란에서.국내에서의 흥행이 제작사에서도 인상깊었는지 이렇게 KKND스페셜을 전세계 최초발매라는 결정을 내린다.그리고 2편 역시. 그것도 엄청 빠르게 국내출시를 결정.출시 시기 차이가 얼마나 나느냐,독일 98.7월유럽 98.8월 24일북미 98.10월 19일호주 98.10월 23일놀랍게도 한국은 위 국가들보다 이른시기에 KKND 2편의 발매를 진행한것.그 의도를 정확히 이해할수는 없지만당시의 국내 인기,그리고 상대적으로 매우 작은 시장임으로일종의 테스트 베드로 보았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일이지.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북미 발매시점인 10월.매대에 상품이 진열되기 전부터 이미 KKND 2 해적판이 웹상에 돌아다니고 있던것.그 카피의 유출경로가 정확히 어딘지 알 수 없는 일이지만25여년이 지난 지금의 대세론은 바로 한국 선행발매한 그 카피이었다고들 본다.미국에 풀리기 이전의 국가가 독일 아니면 한국인데 풀린 카피가 애초에 독일어판이 아닌 영문판이라..;2편 게임 자체도 솔직히 좋게 평할 물건은 아니었어서(개발기간도 1년미만) 잘 팔릴 물건은 아니었는데 이런 문제까지 겹쳐버리니.. 흥행실적도 영 아니었던 모양.이후 빔 소프트웨어는콘솔게임개발로 눈을 돌리게 되고, 그 이후로도 영 좋지못한 실적을 거듭하다 결국 지금에 와서는 사라진 회사가 되었다...반면, 어스2140의 후속작 어스21501년이 안되는 짧은 제작기간을 가진 KKND2와는 다르게이쪽은 그래도 1편이후 약 2년8개월-9개월가량이 지난 99년 11월이라는 상당히 넉넉한 개발기간.당시 리뷰 평들도 게임의 하드함으로 인한 불호정도를 제외하면 상당히 호의적인 편이야엄청 대박을 터트리진 못했지만 여전히 규모가 중소형이었던 탑웨어에게는 괜찮은 판매량이라이후에 2개의 확팩을 낼 수 있을정도.RTS 후기 - 인디게임 갤러리인디게임 갤러리에서의 후기가 있던게 기억나서 이 링크를 참조하면 괜찮을듯여기서도 '매운맛'을 경험하고싶다면 추천하고 싶다고하네이후의 어스 2160에서 대차게 말아먹기 전까지는 꽤 괜찮았던 시리즈정도유럽에선 KKND대신 어스2140을 갓겜으로, 그리고 상당한 명작으로 어스2150이 있었다...KKND와 비슷한 시작, 좀 많이 다른 미래를 가진 두 게임의 이야기는 이정도로.나중에 또다른 KKND, 어스2140과 비슷한 느낌의 K-게임 이야기도 하나 나오게 되는데 그건 그때.이후의 RTS게임의 전망을 예측하며 마무리.국내한정으론 실제론 98년 상반기까지가 아니라 아주 그냥 사골을 우릴대로 우려내게 되는 게임이 나올거란 생각은 이땐 못했지...-------------------------------------------------------차회예고
작성자 : 게잡갤고닉고정닉
도쿄 위페에 대하여(feat. 증류소 설명을 곁들인)
사실 도쿄 위스키 페스티벌 뿐만 아니라위스키 페스티벌을 달고 나오는 대부분의 행사는위스키 문화 연구소라는 곳에서 주최한다이 곳은 가장 유명한 일본 위스키 행사인TWSC(Tokyo Whisky and Spirit Festival)을 여는 곳임참고로 올해 TWSC는 9/14에 열린다예약은 아래에서 하면 된다https://whiskyfestival..jp/tokyo2024/올해는 12/7~8 에 열린다오늘 개최 공지가 떠서 예매는 좀 기다려야 한다표는 eplus 예매도 아니라서 쉬우니 걱정할 것 없고2일 각 2파트씩 총 4개 파트로 구성되는데 각 5천엔이다.본격적으로 부쓰 설명을 해보면..나가하마는 매 페스티벌 한정판 위스키를 들고 온다지금은 200ml 병이 500ml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바뀌었지만저 때(작년 12월)까지만 해도 소분병이었다…ㅋㅋ참고로 저건 개신박한 메이플 캐스크.기원의 메이플 시럽 캐스크가 아닌 찐 메이플 나무 캐스크다저 때 오픈런 뛰어서 일본인 다 제치고칸코쿠인 내가 1등 입장했다ㅋㅋㅋㅋ….내 사랑 갓치부…내 입맛으론 전 세계 버번캐 1등이다매번 캐스크 샘플 두 개씩을 들고 온다시작하자마자 줄을 겁나 길게 서니 빨리 가시길고베 위스키 하버 때엔 샘플 다 떨어졌다고 했었다;이건 바 알로하에서 들고 온 야마자키 고숙..욘만(4만)엔이라던…한국엔 잘 안 알려진 유자 증류소두 명의 여성 마스터가 있는 곳이고레몬 커스터드 같은 맛이 일품이다파란색이 2022 퍼스트겨자색이 2022 세컨드하늘색이 써드 미즈나라이런 순인데 다 맛있다 츄라이츄라이이 날 페스티벌 부동의 1위.사부로마루 2 70주년 싱글캐스크사부로마루는 강피트를 특징으로 하는 증류소이다.얘는 스페니시 오크.이미 일본 물량은 다 끝난 데다가일옥에선 10만엔을 넘게 찍는 괴물놈이다국내에는 어떻게 갖고 왔는지 나라스피릿이 78만에 들고 왔다시즈오카 증류소증류소 갔을 때 크래프트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숙성고 갔을 때 실망.숙성고 설명이 아니라 종이 나눠주더니48만엔짜리 프라이빗 바틀링만 주구장창 설명하던…그 프라이빗 바틀링으로 장난질하다 지금은 민심을 좀 잃었다참고로 운전자는 유료시음을 바이알에 담아갈 수 있어서 좋다리챠드 캐스크의 떠오르는 증류소 카노스케소주를 숙성시킨 캐스크를 재활용해 숙성시킨다증류소를 가면 멜로우 바라는 바다뷰 지리는 바가 있고투어시켜주는 사람 기분이 좋으면 별 걸 다 꺼내준다나는 특별 투어라 비지터 센터 말고 숙성고까지 구경시켜줬는데다른 숙성고랑 다르게 소츄 냄새가 같이 난다ㅋㅋ정발라인은 싱몰(소츄캐), 히오키, 더블 디스틸러리가 있다쉐리캐를 잘 쓰는데 잘 내지 않는 쉐리캐 힘숨찐이다위페 한정바틀 시리즈위스키 페스티벌의 좋은 점은산토리 놈들이 증류소에서만 파는 원주를 들고 온다는 것이다.일본 위스키 페스티벌만 8개 찍었는데규모가 작은 페스티벌은 야마/하쿠슈 DR도 안 들고 온다호감토리ㅡㅡ여기서 JM 라무에 빠짐닛카 마스터 블렌더 세미나원주 세미나를 하는데 음..솔직히 안 들어도 될 것 같다어제부터 한창 갤 바이럴 돌던 신도랩뉴본 치고도 상당했다.나중이 기대되는 증류소 탑3 안에 든다다만, 아직은 스피릿의 맛이 과연 캐스크와 잘 섞이는가?라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근데 스피릿 맛집이다 여기사쿠라오 증류소사쿠라오 증류소를 가면 저 청자켓 판다나도 살까 말까 했지만 사면 돌아올 수 없는덕질의 강을 건널 것 같아 포기이 날 상당히 눈에 들어온 니가타 가메다 증류소예전 오사카 위페 때도 부쓰를 봤었는데 인상적이었는데저 맨 오른쪽 상단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ㅈㄴ 미쳤음..이틀차 결심하고 사려고 부쓰 다시 갔더니 완판..세금 물 가 생각하고 첫째날 그냥 갖고 올 걸ㅠㅠ이젠 국내 소수에게 알려진 오스즈몰트아직은 몰트보다 진이 유명하다얘네 진 낑깡 느낌 제대로 난다ㅋㅋ시더 캐스크, 사쿠라 캐스크가 기억에 남는데생각보다 각 캐스크의 느낌을 부담스럽지 않게 잘 뽑아냈다몰토야마ePower 부쓰여기 사장님 유럽분이셔서 노가리 까다가 친해졌는데정적인 일본인들 사이에서윾쾌한 서양형 보니 텐션 업하기 딱이다위스키토크 땐 치치부 남은 바틀 1만엔에 가져가라고 줬다근데..잃어버림 ㅅㅂ…난 저 맨 오른쪽이 카루이자와라는 걸한국 돌아오고 사진 정리하다 알았어…하….. 먹어봤어야 하는데ㅠ얘네도 스피릿이 맛있는 곳이었는데여기 말고 올해 쿠라시키 위스키 포럼이었나거기 뉴본을 들고 왔을 땐 좀 실망했다스피릿 따로 캐스크맛 따로 노는데 고민 좀 해야지 싶었다오키나와에 있는 히노마루 증류소헬리오스 주조가 회사 이름이다딱히 기억나는 건 없던하입이 뒤지게 붙는 앗케.시피트 솔직히 잘 뽑는다과하지도 않고 역하지도 않다문제는 가격이…근방이 굴을 서식하는 곳이라 굴과의 페어링을 강조한다후지 증류소후지산 우측 하단에 증류소가 있다증류소 갔을 때 그레인 위스키의 고정관념을 박살내주었다가게 되면 그레인 30년을 꼭 먹어봐라맨 오른쪽이 50주년 싱몰그 옆이 50주년 싱글 블렌디드인데싱글 블렌디드를 사왔어야 했어…치치부 세미나강사는 일본인 위스키판의 아이도루앰배서더 유미상위스키 페스티벌 한정바틀 세미나치치부 10년도 기합인데저.. 저.. 고마가타케 싱캐…미친 ㅈㄴ 맛있어서 결국 일옥에서 두 배 주고 사버렸다4만엔 이하면 집으시길난 올해도 갈 거!올해 위붕이 도쿄비욥 가즈아아아아!!!- dc official App
작성자 : 홀리쉿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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