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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해야하는일이 좋아하는일보다 우선임?앱에서 작성

ㅇㅇ(119.197) 2021.06.26 14:14:34
조회 18 추천 0 댓글 1

고3이고 어릴순 있지만 내 생각으론
남자가 일할수 있는 나이가
20살부터 55살
딱 35년이라고봄

55살넘으면 늙어서 뭐 하고 이건 생각해본적 없음
그냥 놀고 뭐하고 시간떼우며 죽음을 기다리는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듬 ㅇㅇ;;(지금으로서는)

여기서 잘하는 일은 제외하고
(잘하는 일이 있으면 고민도 안함.
근데 고3이 누군가보다 잘하는일이란게 어떻게 존재함
그냥 가능성은 많지만 실제론 아무것도 없는 빈껍데기임)

해야하는일을 하면
보통 남자 대학 휴학포함 5년 군대 2년 26살 졸업인데
대학 가성비 해먹으려면 취준 1년빼고 최소 10년은 일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럼 벌써 나이 40가까이임
이때가 되면 책임질 가정이 있을거고
뭐 젊은 날에비래 여러가지 의무와 책임들을 등에 짊어지게 될텐데
그 상황에선 내가 해야하는일을 하는게 맞지
그때가서 하고싶은일을 하겠다고 내 모든걸 하고싶다는일에 바치기에는 무책임한거 아닐까 생각을해요


근데 나는 19살 이잖아요
군대 2년 21살에 전역하고 22살부터 딱 5년이라도 내가 좋아하는일에 바치고
만약에 실패하더라도 대학 전문대 2년가고 흔히 말하는 기술 배워서 30전까진 정상궤도로 돌아올수가 있지않을까...
생각을 하거든요
모든걸 버리고 내 좋아하는일만 할수있는 책임이 없는 나이가 20대밖에 없지않을까 생각을해요


님들은 어찌 생각하세요
의견을 묻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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