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친 이미지로 글썼는데 몇땃쥐

다이어트 갤러리

1/3

대민재 챔스 인터뷰ㅋㅋ민재화법 호감이노 - 관련게시물 : 대민재 헤더골 ㄷㄷㄷㄷㄷ...gif남의 세리머니까지 가로채는 그새끼 생각나면 개추ㅋㅋ- 카드 줍는 김민재.gif- 김민재 vs 지루 , 레반돕 .jpg챔스 8강 1차전지루와 매치업에서 공중볼 100퍼로 아예 발라버림다음은 레반돕뮌헨 수비진은 4골을 내주며짜이 평점 또한 처참함그러나매치업 상대였던 레반돕 상대로 공중볼을 완전 장악함레반돕은민짜이 없는 자리에서 득점 성공공중볼 0% 완패ㅇㅇ즉 실점이란 수비수 한명만 잘한대도소용 없는 부분 민짜이는 적어도 본인 매치업 상대론월클 공격수들도 잘 틀어막아왔음ㅇㅇ 작성자 : ㅇㅇ

내남친 이미지로 글썼는데 몇땃쥐앱에서 작성

੯•u\(112.145) 2024.11.28 02:24:29

조회 71 추천 0 댓글 2

0a85f235eed71ea7799ef3b431d602733915d2db10f55664322e209f094d

0a8dc63cb3fa1fa45b9ef7831086107345b5b119292a8f8b51fb9101fe8fa8

삼각관계.

그 애는 내가 그 얠 얼마나 오랫동안 좋아했음을 알고있음에도 나를 비웃듯이 소피의 입술을 훔쳤다.

당혹감과 절망감.그리고 믿었던 이의 배신감 속.

내가 그 순간 할 수 있는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아아,놀랍지도 않지.

꽤 구질하지만 나는 소피와 입을 맞추는 내내 도발하듯 내 눈을 피하지않는 그 애의 눈을 피하지않음으로 자존심을 지켰다고 스스로를 위안했다.

이것이 내 처음이자 마지막의 학창시절 짝사랑.

아마 학기 초 ,아버지에게 엉망진창 두들겨맞은 뒤 기숙사에서 마추친 그 애를 차마 못지나쳐 팔을 이끌어 구급약상자에 있는 약품으로 대충이나마 치료할때부터 혹은 그 보다 훨씬 더 옛날부터.

나는 내 외사랑이 이렇게 끝났을것을 처음부터 예상했을지도 모른다.

학교 졸업후 수도에 있는 국립대학교에 가까스로 장학금을 받아 입학했다.

더 좋은 학교도 있었지만 집안 형편에 더 나은 선택지도 딱히 없었고 졸업 후 이름 내놓으라는 회사는 아니더라도 꽤 괜찮은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해 볼수있는 수단은 될수있었다.

대학합격 통보를 받은 뒤,나는 곧장 고등학교때부터 아르바이트로 모아온 적금을 깨, 대학가 근처 작은 원룸을 계약했다.

대학가 치고는 시끄럽지도않고 크기는 좀 작지만 햇빛도 잘들어오고 환기도 잘되는.

가지고 있는 비용에 비해 월세도 저렴하고 꽤 좋은 집이었다.

주인 아주머니와 중개사인 중년 여성이 '지금 아니면 절대 구할수없는 하늘의 별따기같은 매물!'이라길래 어수룩한 성격인 난 금새 넘어가 황급히 당일 계약해버렸다.

해가 사라진 저녁.

얼마없는 짐이 든 캐리어를 들고 집안으로 들어왔다.

꼼꼼하게 확인했다고 했지만 역시나 저렴한집이라 그런가. 냉장고도 낡고 가구고 낡고 모든게 제 마음처럼 낡았었다.

"..역시 냉장고는 하나 사야하나."

"사지마."

삐그덕거리며 겨우닫히는 냉장고를 보며 괜히 기분이 싱숭해지는데 등 뒤편으로 딱 지금의 기분처럼 달갑지않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우리집에 안쓰는 냉장고 하나있어 그거 갖다줄게."

78b8d372b5866bf43fe7d3ed43d5716cee37dbbdb0e0b05482e074adb4ad8c16bb71bb0615019e60b80e737ff87bef42

거절하고싶지만 거절하기도 싫은 솔깃한 제안이었다.

"......"

"그렇게 의심안가져도 괜찮아.내가 소피일로 너한테 좀 미안할일을했잖아 그걸로 퉁쳐."

"아버지가 뭐라 안하셔?"

"집에 썩어빠진게 돈인데 그깟 냉장고 하나쯤 없어져도 주방 아줌마밖에 모르니까 정말 걱정마시죠?"

"그럼 사양않고 콜."

그렇게 나는 내 첫사랑을 냉장고하나와 맞바꾸는 양심없는 발칙한 여자가 되었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6842896	집청소 어제 못해서 오늘 다했잖니	੯•u\(112.145)	06:19	29	0
6842895	나랑 바람의 나라 할분~ [5]	੯•u\(112.145)	05:50	60	0
6842893	오늘 점심 뭐 먹을까 고민 중.	다갤러(59.5)	05:35	26	0
6842888	아 나왔다가 넘 추워서 장갑 가지러 드감 ㅋㅋㅋ [6]	마캬롱	05:22	45	0
6842885	여자들이 이성에대한 집착이 남자보다 심한이유	다갤러(221.150)	05:15	65	3
6842880	이거보면 캬롱이 생각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고영희씨	05:10	47	0
6842871	경언아.....ㅋ 精神病患者 이거보면 뭔생각드노.....ㅋ	고영희씨(노괴뚱녀)(60.150)	04:59	36	0
6842870	도태노처녀년 유일한 소통창구 건들자마자 발작......ㅋ	고영희씨(노괴뚱녀)(60.150)	04:57	24	0
6842868	인생망한 늙은이들 입에서 꾸린내 존나....ㅋ치석 쳐먹었나	고영희씨(노괴뚱녀)(60.150)	04:56	19	0
6842867	尼亚米妓女......ㅋ 滚出韩国你这个没用的混蛋.......ㅋ [2]	고영희씨(노괴뚱녀)(60.150)	04:55	30	0
6842865	저 정신병자새끼는 잠도 안쳐자나 백수새끼 대학생인척하더만ㅋ [5]	고영희씨	04:49	41	0
6842864	185 / 95인데 운동 어떻게 해야될까 [3]	ㅇㅇ(219.251)	04:49	55	0
6842862	글 올리자마자 항상 조회수 1 찍혀있는 이유......ㅋ	고영희씨(노괴뚱녀)(60.150)	04:48	35	0
6842861	맨날 다갤에다 글써봐야 현실은 이거인.......ㅋ(맽밑주목)	고영희씨(노괴뚱녀)(60.150)	04:47	21	0
6842860	尼亚米妓女......ㅋ 滚出韩国你这个没用的混蛋.......ㅋ	고영희씨(노괴뚱녀)(60.150)	04:46	15	0
6842859	ㅇㅈ	ㅇㅇ(223.38)	04:46	37	0
6842858	우리 애미 길가다 덤프트럭에 깔려 뒤졌으면 좋겠다.... [1]	고영희씨(노괴뚱녀)(60.150)	04:45	33	0
6842857	사람 잘못 사귄 듯,,?? [8]	마캬롱	04:38	67	0
6842856	하 다이어트중인데 친구만나러갔다가 [3]	ㅇㅇ(211.234)	04:36	40	0
6842855	다죽엇으면,, [8]	고영희씨	04:35	45	0
6842850	꺼억 아 매웡 [11]	고영희씨	04:15	48	0
6842848	돼지인데 꿈이 너무 생생합니다 [2]	찡찡2	04:08	26	0
6842847	아니왜 이시간에깼지 [6]	ㅎㅇ	04:06	37	0
6842845	면은 걍 다 안좋은듯 [3]	다갤러(39.121)	04:05	35	0
6842844	돼지인데 자다 깼습니다 [3]	찡찡2	04:03	23	0
6842841	근데 살찌면 보통 자존감 낮을 수밖에 없지 않나 [18]	마캬롱	03:50	56	0
6842840	금주하겠습니다 [11]	ㅎㅇ	03:50	50	0
6842838	배고픈데 확그냥 폭식해버린다 나 건들지마 [11]	다갤러(223.38)	03:45	41	0
6842835	난 남자가 싫어 [9]	마캬롱	03:42	59	0
6842834	다이어트 한다고한 다음날의 나 [3]	알프람(211.234)	03:42	39	0
6842831	손이쁘단 소리 많이들었는데 [7]	알프람(211.234)	03:38	52	0
6842829	고닉 장점	마캬롱	03:36	27	0
6842828	살빠졌을때랑 쪘을때랑 날판단하는게 다른게 느껴짐 [4]	알프람(211.234)	03:36	40	0
6842826	똥구멍에서 나오는 똥보다 탈갤선언이 더 잦을 듯 [1]	마캬롱	03:33	22	0
6842824	고닉은 안만들래 [11]	알프람(211.234)	03:30	50	0
6842822	다갤도 새벽에 조금은 굴러가긴 하네 옛날엔 잼썼겠다 [2]	마캬롱	03:29	27	0
6842821	오늘 첨왔는데 여기애들왤케착함.. [7]	다갤러(211.234)	03:24	45	0
6842819	ㅈㄴ 찡찡대야됨 사람은 [1]	MUMU	03:19	29	0
6842818	옛날부터 잘생긴 사람 타령 얼마나 했음 편지도 [4]	마캬롱	03:19	57	0
6842816	지금 불닭게티외에는 아무생각도 나지안는다 [4]	고영희씨	03:18	28	0
6842815	너가 상대방을 진심으로 대하지 않는다면 [2]	MUMU	03:17	26	0
6842814	니 앞으로 율무차 제외 당끊는다 [1]	੯•u\(112.145)	03:17	27	0
6842810	디시는 내면의소리를 쓰는곳임 [10]	고영희씨	03:09	43	0
6842809	체중계 고장난듯 [2]	੯•u\(112.145)	03:09	32	0
6842808	남한테 잘 징징거리는 사람도 재주긴 함 ㅋㅋ [8]	마캬롱	03:08	43	0
6842807	현실과 타협하지 마 [5]	MUMU	03:08	33	0
6842806	근데 디씨는 컨셉이 반 아닌가 찐조현병자 점마 말고는 ㅋㅋㅋ [6]	마캬롱	03:05	38	0
6842804	술과 과식때문에 68키로에서 91키로가 됨.. [4]	다갤러(211.234)	03:02	29	0
6842801	오늘 건강검진 받는다. [1]	다갤러(59.5)	02:58	23	0
6842800	사연없는 사람없다 나도 어렵게 자랐음 [1]	마캬롱	02:57	30	0
뉴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뉴진스 민지, 은우&정우 형제 취향까지 파악한 찐팬 인증	디시트렌드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