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6개월 맞아야 효과를 본다고 하고

일단 가격은 미국은 한 달에 180만 원, 서울은 80~90만 원, 경기도나 기타 지역은 70만 원이라고 함

난 경기도에 살아서 70만 원 줬음

1단계부터 4단계까지 강도가 있고 1단계가 제일 낮은 단계임 안전 의료법상 처음부터는 무조건 1단계부터 시작해서 한 달에 한 단계씩 올라가는 방식임

1단계를 처음 맞은 날 주사맞고 5시간 뒤인가 갑자기 너무 배부른 느낌이 나고 토할 것 같아서 그때부터 아무것도 못먹음

밤에 잘 때 30년 인생 살면서 처음으로 느껴본 배부른 느낌 때문에 잠에서 3번을 깸

다음날이 되어서도 24시간 공복인데도 안 배고픔.  공복으로 48시간이 지나고 이대로 아무것도 안 먹으면 살은 둘째 치고 건강에

이상이 생길 것 같아서 밥 2숟가락 떴는데 갑자기 목에서 신물이 올라옴 그래서 밥 한 공기도 채 다 못 먹고 3일을 밥 한끼 먹고 버텼음

그리고 4일 째 되는 날부터 약효가 점점 떨어져서 4일째부터는 어느정도는 밥을 먹을 수 있었음 그런데 반 공기 이상 먹으면 배가 너무 더부룩해서 더이상 못 먹음

1단계 주사 효과는 첫날부터 3일째까지 거의 효과 만땅이라 한 끼 먹는 것도 부담될 정도로 약효가 좋음 그리고 4일째부터는 반 공기 정도는 먹을 수 있음

주사 맞고 일주일이 지나고 다시 주사 맞으니깐 또다시 3일 동안 한끼 먹는 것도 힘들었음

다음달 중순에 1단계말고 2단계 들어간다는데 나는 효과가 너무 쌔게 받아서 

1단계에서만 머물지 아니면 한 달에 70만 원이라는 거금을 들였는데 그래도 이왕 효과 본거

확실하게 끝까지 가자라는 생각으로 3~4단계까지 갈지는 의사랑 상담 후에 결정을 해봐야할 것 같음

결론: 시중에서 의사 처방 없이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보조제랑은 차원이 다름 효과가 거의 100배 이상 차이 남 돈 값은 하는 물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