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나한테 해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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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18.235) 2024.12.27 09:52:27

조회 90 추천 2 댓글 5

엄마는 여행가거나 기쁜일이 있어도 친구들에게 자랑을 잘안하심

항상 친구가 물어보면 숨김

친구분이 그날 뭐했어? 물어보면

분명 좋은일있었는데 그냥 다른말 하심

옆에서 이런걸 계속 보면서

왜 거짓말할까 의문이 있었음

엄마는 왜 그런걸 숨김?

그랬더니 엄마가

행복하고 기쁜일을

타인에게 과하게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행복의 미덕은 그게 아니다

행복의 의미를 왜곡 시키지마

아니 그게 왜? 걍 좋은일 잇고 기쁜일 잇으면

친구끼리 말하면서 기분 표현하며 함께 나누는것도 좋은일인데?

학교에서도 기쁜일이 있으면 함께 나누고 기뻐하라는데?

그러자 엄마는 또 한숨을 내쉬며

힘들게 지내는 친구들도 있고

각자 깊은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데

그런 말하면 걔네 기분이 좋을것같니?

행복한 사람에게 함께 기쁨을 나누는것도 중요한데

누구나 그런 상황이될 수 있는건 아니다

행복하고 기뻐도

상황을 보아가며 주변에 과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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