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에게 미움받고,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서

자신이 먼저 다른 사람을 미워하고 상처받게 만듦...

여기서 카르마를 이용해서 설명할 수 있는데

카르마는

의도 자체가 악한, 그야말로 상대를 파괴하고 착취하려는 목적의 "악행"을 했을 때 쌓이는 것임.

인성은 마음씨(영혼 차원의 레벨)와 성격(현실, 이 세상의 레벨)으로 나눌 수 있는데,

마음씨(영혼)는 순수하고 착한 동시에 성격(현실)은 나쁜 케이스는 이 세상에 많음.

루나햄의 행동들도 딱 이 케이스임
마음씨는 여리고 착하지만 뭔가 어떠한 트라우마? 때문에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서 미움받는 것이 두려워서 서러운 마음 때문에
저런 거친 행동을 하는 거임... 의도 자체가 악한 게 아니지...
자기 방어 차원에서 저런 행동을 하시는 것 같음

루나햄이 상대방을 상처주는 말들을 할 
오히려 화내고 분노할 게 아니라 안타까운 마음, 불쌍한 마음, 연민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루나햄을 진정으로 이해해야 함

영혼이 너무 순수하고 여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