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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빵과 복권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txt
항상 그러하듯 텍스트가 많을 뿐,대신 오늘 내용도 배경지식이 필요 없이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난이도예요!Part 1. 가난이 우리를 바보로 만든다고?『 오징어게임2에서 노숙자들이 복권을...(생략) - Youtube 리뷰엉이: Owl's Review 』이제는 여러분도 많이 아실 오겜 2의 주제라 생각하는데요.여러 매체에서 우리는 '빵 vs 복권'에 대한 주제를 놓고 토론을 했어요.여러분은 이 둘 중 어떤 걸 고르셨나요?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아마 빵보단 복권이 더 당연한 선택지였을 거예요."그야 물론이지.빵이 해결해주는 건 겨우 '잠깐'의 허기일 뿐이지만복권은 '인생'의 대박 기회가 될 수도 있잖아."저는 다양한 유튜브 댓글을 취합한 결과,위와 같은 이유로 영상 속 등장인물 밖의 우리들이다수가 복권을 선택하는 걸 확인했어요.그럼 여기서 제가 무슨 말을 하고자 이 글을 작성한 걸까요?아마 문맥상으로 보아하니 그리 달가운 소리는 아닐 거라는 느낌이 드는군요.잘 맞췄어요.오늘 주제는 어떻게 보면 '어째서 몸에 이로운 약은 쓰고, 몸에 해로운 간식은 단지.'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어째서 복권보다 빵을 선택하는 마인드가 더 이로운가.' 겠죠.이 불편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서 조금 더 사례를 살펴볼까요?(여러분을 기분 나쁘게 하는게 목표가 아닌,더 나은 약을 권장하는 차원의 의도 정도임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용.)『 '현실판 오징어게임'...(생략) - Youtube KNN NEWS 』나레이션 : "실제 실험에서 대부분의 노숙자들이 빵이 아닌 복권을 선택하는 모습에서더 많은 돈을 버는 게 당연하다는 자본의 방식이 작동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78,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해외 인플루언서는 현재까지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패러디 영상을 촬영하여 업로드하고 있는 중입니다."위의 실제 실험에서는 노숙자 상대로만 진행했지만,댓글들을 살펴보면 "일반인도 결과가 다를 바 없을 것이다."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우선 이 현상의 대한 원인을 앞선 리뷰엉이 영상을 통해 파헤쳐볼까요?행동경제학자 '센딜 멀레이너선'과 심리학자 '엘다 샤퍼'가 연구를 진행했는데요.단순히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비교하기엔 너무나 많은 변수기 존재했기 때문에연구팀은 대신 인도의 사탕수수 농부들을 모집단으로 선정했어요.농부들은 수확 직후 돈이 넘쳐나지만,반대로 수확 이전 3개월 가량은 돈이 바닥나 가난에 허덕인다고 해요.농부의 지갑이 두둑해지느냐,텅텅 비느냐만 차이가 날 뿐그 외의 점은 농부 자기 자신으로 여전히 변함이 없기에 최고의 연구 대상이었죠.그렇다면 같은 농부가 부유할 때와 가난할 때에각각 인지능력 테스트를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신기하게도 그들은 같은 자신임에도 불구하고지갑이 비는 것 만으로도 인지 능력을 상실해버렸어요.성격이나 IQ 등 모든 변수가 그대로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에요.연구팀은 이렇게 설명했어요."사람이 가난해지면 위와 같은 걱정하기 시작합니다.하지만 사람들은 저마다의 스트레스 한계치가 존재합니다."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은 다시 부유해지는 거예요.만약 그럴 수 없다면 자신만의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하죠.하지만 이 두 방법으로 상황을 쉽게 해결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에요.(연구팀 설명 끝)그럼 빵과 복권이 아닌 선택지를 조금 바꿔서 이야기 해볼까요?자키모비츠 연구팀은 실제로 위와 같은 실험을 진행했는데요.결과는 가난한 사람들은 이 둘 중 '당장 5만원'을 선택한다는 거예요.(여러분도 당장의 단기투자 이익, 나중의 장기투자 이익 중에서고민하시는 것과 결국 같은 맥락입니다.)연구팀은 결핍 상황에서 사람의 '만족 지연 능력'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확인하기위해A 집단과 B 집단을 나누어서 실험을 했어요.그리고 연구팀이 2년에 걸쳐 무료 식사와 안정적인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등으로 A집단에게만 따듯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자그렇지 못한 B 집단에 비해 A 집단의 만족 지연 능력이 향상된 걸 확인했어요.가난의 스트레스를 덜 받기만 해도 합리성을 판단하는 인지 능력이 상승한 거죠!( 가난한 B 집단은 당장 6 달러를 vs 안정된 A 집단은 나중의 18 달러를 추구 )(리뷰엉이 영상은 여기까지만 할게요.)Part 1. 요약 POINT→ 빈곤으로 인한 걱정과 스트레스는실제로 사람의 인지 능력을 저하시켜요.하지만 지갑이 다시 채워지면 놀랍게도 인지 능력이 다시 복구돼요.따라서 돈 걱정을 심각하게 하는 것만으로도의사 결정 능력에 디버프를 먹고 들어가요!= 투자할 때 감정적으로 변동성에 놀아난다는 건잘못된 판단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에요.Part 2. 우리는 어째서 '기대'를 하는가."근데 뭔가 이상한데?만족 지연 능력이 결여된 노숙자라면즉각적 보상인 눈 앞의 빵을 선택해야지왜 지연된 보상인 복권을 선택하는데??"예리한 지적이에요!그렇지만 이 논리에 우리가 놓친 부분이 있으니,그것은 사실 빵보다 복권을 얻을 때(긁을 때) 느끼는 희열이우리가 느끼는 더욱 큰 즉각적 보상이기 때문이에요.X축이 도파민 분비량, Y축이 시간이라고 할게요.평소 우리는 뇌의 각성을 위해 중추 신경계에 도파민을 소량 작용해요.그런데 이 도파민 분비량이 급증할 때가 바로우리가 '기대'를 할 때인데요.이후로도 높은 수준의 도파민이 꾸준히 유지가 돼요.당연히 기대 수준이 높을수록 도파민 분비량도 더욱 커지겠죠?'기대'를 하고난 후 마침내 결과를 볼 때우리는 기분 좋은 결과를 마주하면 도파민이 하늘을 뚫으며,반면 실패한 결과를 마주하면 도파민이 바닥을 뚫어요.그저그런 결과면 도파민도 그저그런 수준으로 복귀하구요.그러나 이건 어느 쪽이든 우리에게 이로운 방향이 아니예요.그저그런 결과라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특히 복권은 보통 기대 수준이 '몇십 억'에 달하며이게 아니라면 사실상 높은 확률로 '꽝'이기 때문에도파민이 극도로 솟구치다 바닥으로 꺼지는 구조가 될 수 밖에 없어요.생각해보면 우리가 택배를 받기 전까지 '기대'하고 있을 할 때가 제일 즐겁잖아요?그리고 막상 받으면 '그럭저럭의 결과'를 겪고 기분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죠.하지만 복권이라면 얘기가 달라요.아주 낮은 확률이긴 하지만 택배 상자에 이십 억이 현찰로 담겨서 올 거라고 상상해보세요.엄청난 희망을 품고 택배 상자를 딱 개봉하기 전까지가 도파민 클라이막스일 테지요!그리고 꽝이라는 현실을 직면하면 그 순간부터 도파민 버블이 순식간에 꺼지게 돼요.(게다가 거기서 멈추지 않고 "아쉬운데 한 번만 더 해봐...?" 의 기재가 발동하는 악순환의 구조를 만들어버리죠. = 중독성)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우리는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위해 만족 지연 능력을 적극 활용해야 하지만이 만족 지연 능력을 완전 카운터 쳐버리는 아이가 바로 '기대'라는 점이에요.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기대'는3개월 뒤 확실한 15만 원 따위가 아닌복권처럼 '자극적이지만 결국 헛된 희망의 도파민'이지요.실제로 댓글을 보면 특수, 희망 키워드가여러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의사를 대변해주고 있어요.누구인들 희망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저한테도 꿈은 달콤하고 소중하며또한 자기계발의 뛰어난 원동력이 될 수도 있는 중요한 자원이에요.어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사람들은 높은 확률의 낮은 보상보다낮은 확률의 높은 보상을 훨씬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이것은 설계적으로 당연한 인간의 본성임을 뜻하지요!"잘 알구만.그런데도 왜 우리 희망을 자꾸 공격해?설명충 맘에 안들어."저는 그 어떠한 비난의 의도도 없어요...!다만 리스크 높은 (성공 확률이 적은) 의사 결정과이익에 집중한 이해관계의 충돌 때문에 일어나는 모순에 대해더 나은 방법을 권장해 실질적인 이득을 취하도록 도우려 할 뿐이에요.옆에서 "내 말이 맞으니까 내 방식대로 해!"라고 핀잔주는 느낌이 아닌"앞으로 이런 식으로 대처하는 게 지금보다 도움이 될 겁니다."라고 조언해주는 의사 쌤 뉘앙스로 이해해주면 좋겠어요!물론 저도 평범한 일반인이기 때문에 전문 지식에 기초한 전문가라기보다 상담가에 가깝지만 말이에요.그럼 다음 파트에서 이렇게 한 번 설명해볼까요?수학적으로 설명하면 납득하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될 지도 모르거든요.Part 2. 요약 POINT→ 과도한 낙관적 희망은 도파민이라는 감정의 극치를 낳아요.그리고 이는 동시에 도파민 버블을 터트리는 원인이기도 해요.이 희망은 행복감을 무디게 하며 더 많은 도파민을 원하게 유도해요.결국 의사결정에 무리한 리스크를 지면서까 중독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어버린 답니다.= 사실상 복권은 건전한 희망을 사는 게 아니예요.그저 한 순간의 도피처인 '도파민'을 사는 거죠.Part 3. 오판을 방지하는 객관적인 대안, 수학.다시 돌아와 공유 씨를 봐볼게요.여기서 빵과 복권, 각각 얼마의 값어치를 할까요?둘 중에 하나를 고르다면 더 높은 값어치를 고르는 게 인지상정이겠죠?파리바게트의 2025년 단팥빵 가격은 1,900원이에요.파바 단팥빵이라 가정하면 받는 사람 누구든 실제로 1,900원어치의 사소한 끼니를 떼울 수 있죠.그렇다면 복권의 값어치는 얼마일까요?공유 씨가 들고 있는 복권을 로또라고 가정할 때,로또 한 게임 당 1,000원이니 값어치를 마냥 1,000원이라고 보는 게 맞을까요?그렇지 않죠.우리의 목표는 당첨 금액이지 종이 쪼까리 자체가 아니잖아요?그렇다면 여기서 제일 합리적인 의사 결정법은 '기댓값'이라는 확률이에요.기댓값 : "어떤 확률을 무한히 반복할 때 평균으로 기대되는 값"즉, 복권을 무한히 산다고 가정할 때 한 게임 당 얼마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지 판별하는 계산이에요.(계산 과정이 장문이니 패스하고 따로 링크만 남길게요. 관심 있는 사람만 클릭하세용)복권 기댓값 계산 과정 (본문 중간에)이러쿵 저러쿵해서 간단하게 요약하자면한 게임 당 1,000원을 모두 모아 그 중 절반만 당첨금으로 활용하니자연스레 우리는 한 게임 당 500원만 수익으로 기대할 수 있어요.거기서 당첨금의 세금까지 고려하면실질적으로 한 게임 당 기대되는 수익은 433원이에요.한 짤로 요약하면 이런 거죠.많은 사람들의 이상 속에서 빵은 '겨우' 1,900원이고복권은 무려 10억 또는 20억이었겠지만현실 세계를 지배하는 진리를 들춰보면오히려 우리가 오판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을 수 있어요.그리고 우리를 괴롭히는 가난은 이런 오판을 부추긴다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해야만 하죠.찰리 멍거가 연구한 오판의 심리학 25가지 중 '과잉 낙관'- "현실적인 평가 없이 낙관적인 전망만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확률론적 사고가 필요합니다."워렌 버핏- "기댓값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그 사람은 복권을 좋아하지 않을 겁니다."그렇다면 리뷰엉이 영상에서 말한'가난의 스트레스로 인한 인지 능력 저하' 외에우리가 복권을 좋아하게되는 또 다른 이면이 있을까요?바로 마지막 파트인 Part 4.로 넘어가요!Part 3. 요약 POINT→ 확률론적 의사 결정은 객관적인 판단을 하는데 도움이 돼요.빵과 복권의 기대되는 값어치를 비교하면 결론적으로 빵의 값어치가 복권보다 무려 4.3배 높아요.우리는 아마 복권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과도한 낙관을 품고 있는 듯 합니다.실제로 밥 멕여주는 아이는 단팥빵이지 도파민이 아니예요...!이게 과도하면 이런 사람들처럼 될 수 있어요!https://youtu.be/cuQDxaqF1XkPart 4. 인간의 뇌는 생각보다 단순하다.우선 인간의 뇌는 생각보다 게으르기 때문에 우리는 무엇에 대해 가치를 판단하는 수단으로 '비교'하기를 좋아해요."'고작' 단팥빵이면 뭐가 달라지지...개쩌는 수익 가능성 있는 복권에 비하면 아무 의미 없잖아?"앞서 본 실제 댓글도 이런 뉘앙스였어요.복권과 비교하니 한낱 빵쪼까리가 하찮게만 느껴지죠?하지만 만약 공유 씨가 정말 선한 사람이어서복권 없이 단팥빵만 무료로 나눠준다면 받는 우리의 반응은 어떨까요?(우리가 노숙자는 아니지만요...!)"이게 왠 떡이얔ㅋㅋ대단한 건 아니지만 기분이 좋으니살찔 거 같아도 그냥 다 먹을래!"단순히 단팥빵만 있었더라면 우리는 1,900원의 값어치를 기분 좋게 선택했을 거예요.하지만 복권이라는 '비교' 대상이 생기는 바람에 실제로 더 값비싼 단팥빵을 두고 의미 없는 희망을 선택해버리는 경우가 생기는 겁니다.무비판적인 비교가 오판을 낳은 경우예요.그래서 마케팅 관리자들은 종종 이 점을 이용해먹어요.같은 값어치의 두 상품을 나란히 진열하고 그 중 하나를 세일하면 그걸 보는 소비자 입장에서 '옆에 것과 비교해서 아무튼 이득이잖아??' 심리가 발동하여평소라면 무시할 상품도 괜히 사버리게 되는 것이죠.두 번째로 인간의 뇌는 추상적으로 큰 숫자의 가치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요.이것과 관련해서 좋은 사례를 발견했는데'5억 년 버튼' 만화 아시죠?버튼을 누르면 다른 차원으로 순간이동해서 5억 년 동안 잠도 못자고 가만히 있어야 하는 대신5억 년을 채우면 다시 현실로 돌아와 기억이 삭제되고 천 만원을 얻는 게임이에요."5억 년이라도 기억 삭제되면 개이득 아냐? 연타 갈김 수구~"언뜻 보면 어차피 기억이 삭제된다는 점 때문에5억 년은 나 자신과 상관없는 일인 듯 보여요.하지만 이러한 사고 과정에서 우리가 놓친 점이 있어요.앞서 소개했듯이 우리 뇌는 5억 년이라는 방대한 숫자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요.즉, 상황의 심각성이 마음에 '와닿지' 않는 거예요.보통 우리는 길어야 100년을 사는데 이를 '체감'할 기회가 있었을 리가 만무하죠.(침착맨 5억 년 영상 중 댓글)하지만 만약 우리가 충분히 인지할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는 적은 기간이라면 어떨까요?보는 바와 같이 5억 년이 아닌 50년으로 쪼개서 '체감'하는 거죠!그러면 그제서야 버튼을 누르겠다는 사람들이 의견을 바꾸기 시작합니다."이렇게 얘기하니까 체감이 되네.""가성비 개똥이네."(실제 답글)그러니까 버튼을 누르는 의사결정은 5억이라는 숫자를 마음으로 '체감'하는지의 여부에 따라달라질 수 있다는 거예요."..."(그리고 또 한 가지,단 한 번이라도 누른 사람은 절대 거기서 멈추지 않겠죠.그래서 결국 주인공도 연타로 16번을 누르고 무려 80억 년을 방황하게 돼요...이 5억 년 게임이 '연속게임'이라는 걸 고려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요.그리고 이건 주식도 마찬가지!)그렇다면 로또의 경우로 이야기를 다시 바꿔 볼까요?1등 평균 당첨 금액은 약 20억 원공식 복권위원회 피셜 1등 당첨 확률 814만 5060 분의 1"대충 800만 분의 1? 그래도 잘하면 되지 않을까?" (사실 확률도 확인 안하고 사는 사람들 엄청 많을 듯)그렇다면 이제 같이 우리도 공감할 수 있는 수단을 이용해 '체감'을 해보도록 해요!(오겜 1 유리판 징검다리 씬에서)수학 쌤 참가자 : "내 앞에 남아있는 줄은 열 다섯 줄,내가 끝까지 건너갈 수 있는 확률은2^15 (2의 15제곱)인 32,768 분의 1..."(한 줄 당 두 개의 유리 중 하나를 골라야 하니첫 번째 줄의 확률은 2 분의 1,두 번째 줄의 확률은 4 분의 1,이런 식이죠.)결론적으로 여러분이 로또 1등이 당첨되려면스물세 번째 줄까지 막힘 없이 뛰어서 성공해야만 해요.( 2^23 = 8,388,608 )여러분이라면 자신이 스물세 번째 줄을 뛰어넘어 성공하는데자신의 소중한 재산을 걸으실 건가요?저라면 스물세 번째 줄은 커녕,2 분의 1 확률인 첫 번째 줄에도 돈을 베팅하지 않을 거예요. (홀짝게임이니까요.)내가 더 유리한 게임이 분명 다른 어딘가에 존재하기 마련이죠!아직도 로또 확률이 '체감' 되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시각 자료를 참고해도 좋아요.로또 1등 확률 체감하지만... 그럼에도 링크 댓글 보면 바뀌지 않는 분들도 많더라구요.^^사람들의 성향은 정말이지 매우 다양한 거 같아요.Part 4. 요약 POINT→ 인간의 뇌 작동 방식에는 허점이 존재해요.그 중의 사례로 '무비판적인 비교',그리고 '추상적인 숫자의 인지력 부족'등이 있어요.의사결정의 이유는 복합적이지만빵보다 복권을 선택하는 사고과정에서이 둘의 기재가 약점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어요!Part. 결론.(이 분은 소싯적 사업으로 크게 성공했지만 강원랜드(카지노)에 빠져 전재산을 잃고 여전히 도박을 끊지 못해 10년 째 카지노 근처에 사시는 할아버지예요.)나레이션 : "그렇게 잘 알고 계시지만,정작 본인은 단도를 하지 못하셨습니다."할아버지 : "사행성 도박에 빠진 젊은이가 있다면...큰일나요 큰일나."나레이션 : "할아버지의 강한 당부 뒤엔,그의 지난 세월에 대한 후회의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카지노 와서 돈 잃은 사람들이라면...(생략) - Youtube EBSDocumentary (EBS 다큐) 』실제로 로또의 주요 소비자가 저소득층이라고 하죠.그래서 '판매금을 저소득층에 기부하기 위한' 로또의 모순된 취지가 비판을 받기도 해요.이는 전 세계 어느 복권에서나 발생하는 문제점이에요.그래서 저는 복권을 딱 재미로만 건전하게 즐기시길 권장해요.결론적으로 여러분이 주식을 잘하기 위해선'빵보다는 복권'이 아닌'복권보다는 빵' 마인드를 정착하는 것으로 첫 걸음을 내딛으셔야 해요!딱 한 판만 놓고 보면 복권이든 빵이든 그렇게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어요.하지만 주식은 절대 한 판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셔야만 해요.(복권, 도박 모두 마찬가지로요!)만약 여러분이 운이 좋아서 (또는 실력이 좋아서) 30년 동안 주식을 한다고 가정해봐요.+ 빵 (+1,900원)+ 빵 (+1,900원)+ 빵 (+1,900원)...과 같이 사소한 수익을 꾸준히 모아가는 사람과,+ 복권 (기댓값 +433원)+ 복권 (기댓값 +433원)+ 복권 (기댓값 +433원)...과 같이 자극적인 희망을 꾸준히 모아가는 사람,결과가 쌓이고 쌓이면 누가 더 많은 수익을 얻게 될까요?VOO가 연평균 8%의 복리 수익률,이를 1년 내에서 원금 기준으로만 본다면 8% / 장 열리는 날 250일 = 0.032%즉, VOO 주주들은 하루에 0.032% 씩 꾸준히 (단리) 수익을 얻는 꼴이에요.하루에도 10%씩 오르는 변동성 높은 개별주,하루에도 30%씩 오르는 레버리지 ETF에 비하면 VOO는 너무나도 하찮고, 보잘 것 없는 바보 같은 선택으로 보이지요!레버리지 등은 마치 복권과 같이 엄청난 희망을 안겨주는 아이들이잖아요.하지만 동시에 그것은 하루에 30%도 떨어질 수 있다는 뜻이며,패닉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지 능력 저하 디버프를 먹고 간다는 사실이 됩니다.그래서 만약 이 0.032%의 사소한 하루 수익이 갑자기 단팥빵처럼 나름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인다면당신은 오늘 이 글을 가슴으로 습득한 모범생이에요.축하해요!당장 의견이 바뀌지 않아도 괜찮아요.원래 자신의 근간이 되는 마인드를 개변하기란 쉽지 않은 법이니까요.저는 남에게 무언가 강요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남들 입장에선 제 생각도 얼마든지 틀린 생각일 수 있지요.그래도 만약 언젠가 실패를 겪는 등의 계기를 통해 생각을 변화시키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오늘의 이야기를 다시 한 번 복습하거나 떠올려주세요.요약 :여러분이 장기적으로 주식을 잘해 수익을 꾸준히 얻고 싶다면'복권(이상)보단 빵(현실)' 마인드가 더 이롭다는 것이 결론이에요.그러나 그건 표면적인 결론일 뿐,'사소한 것에도 만족하고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게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방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주식은 물론 모두의 인생 속에서도 말이죠.
작성자 : _케이네고정닉
2025 오프시즌 다저스 프리뷰 (투수)
프리드먼 그는 신이야 다저스에게 2024시즌은 아름다웠다. 시즌전에 10명넘게 갖고 시작한 선발진이 다 드러쳐 누워 포시에선 야마모토-플래허티-뷸러-불펜데이의 염병같은 운용을 해야했다. 그럼에도 야플뷸이 보여준 기대이상의 퍼포먼스 23PS의 충격을 벗어난 베츠와 프리먼의 맹활약 이를 필두로한 타선의 활약 로버지의 관리에 의해 체력을 아끼고 철벽이 된 필승조 그리고 로버지의 완벽한 줄건줘 운용 모든 아다리가 맞아 떨어져 우승에 성공했다. 우리들의 로버지... 그리고 구단주 구겐하임 그룹의 최종목표인 [양키스 구단가치 따라잡기] 시대의 슈퍼스타 오타니가 팀에 존재하는 이 순간, 만약 지금 새로운 왕조를 세운다면 이 불가능해보이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도 모른다.게다가 지금만한 기회가 다신 안올수도 있다. 이 천재일우의 기회를 잡기 위해,2025 오프시즌의 다저스는 리핏을 넘어 쓰리핏을 조준하는 무브를 보여주고 있다. 프리뷰시작 IN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 (L) 선발투수 사사키 로키 (R) 불펜투수 태너 스캇 (L) 불펜투수 커비 예이츠 (R) 코너외야수 마이클 콘포토 (L) 2루수(유틸리티) 김혜성 (L) OUT 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 (L) 롱릴리프 브렌트 허니웰 Jr. (R) 불펜투수 다니엘 허드슨 (R) 불펜투수 조 켈리 (R) 불펜투수 라이언 브레이저 (R) 선발투수 워커 뷸러 (R) 선발투수 잭 플래허티 (R) 2루수 개빈 럭스 (L) 불펜투수 잭 로그 (L) 40인 포수 디에고 카르타야 (R) 40인 유틸리티 키케 에르난데스 (R) (커쇼는 예외) 재계약 불펜투수 블레이크 트레이넨 (R) 코너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R) 연장계약 유틸리티 토미 에드먼 (S) 투수 무브 예상대로 강한 구위의 선수들을 쓸어담았다. 개인적으로 번스를 영입하길 바랐으나 디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에서 빠그라졌으니 이해가 가능하다. (그리고 이정도면 번스를 영입하지 않아도 만족스럽다) 지난 포시의 똥꼬쇼를 답습하고 싶지 않았던 다저스는 역시나 선발을 보강했다. 이 과정에서 위험부담이 있는 플래허티와 결별했고,프차 뷸러도 떠나보냈다. 곤솔린과 메이가 돌아오지만 곤솔린은 포시에선 인간만도 못하다. 사실 그냥 봐도 피칭퀄리티가 뛰어난 선발이 아니다.그렇다고 이닝을 잘 먹는것도 아니고... 메이는 곤솔린보단 낫다만 두 번째 토미존에서 돌아오는 선수다.게다가 딥1쓰롯 부상이라는 야구보면서 생판 처음보는 부상을 당한만큼 또 60이닝 던지기전에 깨져도 이상하지않다. (이딴새끼가 올시즌후 fa인게 굉장히 괘씸하다) 오타니도 투수로 복귀하지만 이도류&장기부상복귀라는 점에서 정말 세심하게 다뤄줘야 한다. 유리몸이 많은 팀인만큼 깨질 확률도 높다.이것때문에 타 팀보다 두꺼운 뎁스는 필수다.다만 프사장이 지난 마감시한때 괴로웠다고 한 만큼,FA에서 투수보강을 끝내려는 모양이다. 예상 선발진 1선발 블레이크 스넬 2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 3선발 타일러 글래스나우 4선발 오타니 쇼헤이 5선발 사사키 로키 6선발 토니 곤솔린/더스틴 메이 투웨이 룰로 인해 6선발 가능 예상 불펜 마무리 태너 스캇 마무리 블레이크 트레이넨 (더블 스토퍼) 커비 예이츠 알렉스 베시아 마이클 코펙 에반 필립스 앤서니 반다 블레이크 스넬 좌완선발이라곤 커쇼밖에 없는 팀에 들어온 귀한 자원. 작년 후반기급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사이영도 노리겠지만 그건 현실적으로 무리고 1선발의 책임만 다해주면 된다. 가장 중요한것은 역시 부상이다. 안깨지고 풀타임을 치뤄 준다면 충분히 돈값을 할 선수라 생각한다. 일단 다저스의 천적을 우리편으로 만든것부터 만족스럽다. 그리고 제발 포시때 살아있어다오 야마모토 요시노부 올해는 규정이닝을 채워야 한다. 작년에 90이닝밖에 안던졌지만 피칭퀄리티는 좋았고,무엇보다 포시에서 본인의 가치를 보여줬다. 근데 이놈은 3억2천5백만달러짜리 투수다. 작년은 첫시즌이고 포시도르가 있어 괜찮다만 올 시즌은 정말 24시즌 전에 기대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공인구 적응도 끝났으니 (규정이닝 채우면서)일본 최고 투수의 모습을 과시해주길 바란다. 타일러 글래스나우 이름부터 유리인 우리 글찬빈... 지난시즌 커리어 최다이닝을 소화하고 장렬히 산화했다. 그게 왜 134이닝인지는 모르겠지만... 규정이닝을 던져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건 안될것같다. 일단 나오면 돈값은 하는 선수이니 올해는 최다이닝을 경신해보자. 다떠나서 포시에 살아있으면 된다. 투타니 쇼헤이 이도류가 돌아온다. 전술했듯 정말 세심하게 다뤄야 하는 선수다. 5월에 복귀 예정이고 칼집에 오래 넣어둔 칼날이 녹슬지 않았음을 보여줘야 한다. 22시즌의 괴물같은 퍼포먼스를 바라는 것은 무리고 적당한 이닝에서 끊으며 23/21시즌의 피칭 퀄리티만 내 주면 된다. 그리고 절대,절대 깨지면 안된다. 오타니의 부상은 두 자리의 공백이다. 사사키 로키 레이와의 괴물이 LA로 왔다. 역대 일본 투수중 스터프로는 최고라는 현우신의 말처럼 모두가 기대중인 괴물. BA와 닷컴에서 모두 유망주1위를 차지한 만큼 그의 기대치는 높다. 다만 커리어 최다 이닝이 129⅓이닝에 불과한 만큼 많이 나오진 않을 것이다. 작년 스킨스와 비슷한 성적을 찍는다면 엄청나게 좋고,사실 그정도까진 아니어도 신인왕 레이스에 낄 급이면 된다. 더스틴 메이 딥쓰롯 부상이라는 희대의 미친놈.(실제론 식도염) 건강만 하다면 97~8마일을 뿌려대는 파이어볼러 선발이지만 알다시피 심각한 유리몸이다. 이번이 두번째 토미존이기도 하고 60이닝 넘기면 뒤지는 저주라도 결렸는지 번스 1년치 이닝을 5년에 나눠던진 미친새끼다. 솔직히 안깨지면 신기한놈이다. 그래도 곤솔린보단 낫고,밀러가 23정규시즌의 폼을 찾지 못한다면 선발막차를 탈 가능성이 가장 높다. 포시에선 불펜으로 이동할듯 이새끼가 올시즌 끝나고 FA라는게 개패고싶다. 시발근데 원체 유리몸이라 틀드도 어려울것같다... 토니 곤솔린 생긴건 어디 명전투수가 따로 없지만 의외로 94년생이다. 22시즌의 플루크 후 밑천을 드러냈고,포시에선 재앙 그 자체인 놈이다.제사장이 다 그렇지 뭐 팬그래프 예상 성적도 4.52 수준이고 딱히 기대가 없다. 성적 그럭저럭 내면 틀드로 해치웠으면 게다가 이새끼도 내년끝나고 FA다 이거 쓰면서 찾아봤는데 포시성적이 20시즌 4경기 3선발 9⅓이닝 평자 8.68 21시즌 3경기 0선발 4이닝 평자 11.25 22시즌 1경기 1선발 1⅓이닝 평자 6.75 통산 8경기 4선발 14⅔이닝 평자 9.20 얜 포시에선 불펜으로도 못쓴다 미친새끼 ㄹㅇ 태너 스캇 오랜만에 보는 프사장의 외부영입 불펜. 작년 오타니를 없애버린 좌타자의 악몽이다. 좌타상대 마무리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베시아와 반다 둘로 운용하던 작년에 비하면 엄청난 업그레이드. 포시에선 하퍼/메릴/네일러/옐리치/터커/소토와 같은 수준급 좌타자들을 걸어잠그는 스페셜리스트로 기용될 가능성도 있다. 오타니의 천적을 묶어버린것만으로도 훌륭한 영입이다. 오타니 아니더라도 이팀에 좌타가 얼마나많은데 +디퍼 받아준거 고맙다 블레이크 트레이넨 싱커의 왕에서 스위퍼의 왕으로 돌아온 베테랑. 작년 포시에서 멀티이닝을 먹어가며 팀을 구원했다. 월시 5차전에서 무려 7아웃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 가격도 이정도면 나쁘지않다 생각 우타자를 확실히 걸어잠그는 스위퍼가 있기에 우타상대 마무리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 그가 막을 타자는 타티스/봄/세이야/아다메스 등이다. 나이도 있으니 크게 성적떨어지는 일만 없길 바란다. 커비 예이츠 아니 얘까지?라는 생각이 솔직히 들었다. 물론 작년에 훌륭했다만 불펜에 과투자라는 생각이 없지않아 있다. (소식듣고 다저스타디움 근처에 골드러시 터진줄알았다) 뭐 그래도 왔으니 어쩔 수 있나. 8회를 책임지는 셋업맨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만 집단 마무리를 굴리는 다저스 특성상 세이브도 몇번 챙길것이다.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심한 보트타지만 않았으면. 스플릿을 깨는 구종인 스플리터 투수인만큼 로버지의 좌우놀이를 한결 수월하게 해줄 것이다. 알렉스 베시아 또다른 좌완 스페셜리스트. 리그 최고수준의 수직무브먼트를 자랑하는 강한 좌완이다. 아직 96년생인 한창때의 선수로 주로 7회에 나와 좌타를 막을 것이다. 작년 포시중 견갑쪽에 문제가 있었는데 올해는 해결되길 바란다. 기대치는 작년처럼 1점대 찍어주는 불펜. 마이클 코펙 바르가스의 유산이자 우승에 한몫한 광속구 불펜. 안되는 날의 제구불안은 눈뜨고못볼 수준이지만 스트라이크존에 욱여넣기만 한다면 엄청난 스터프의 포심으로 언터처블이 된다. 다만 너무 그것밖에 없고 몰리는경우도 좀 있다보니 뜬공이 꽤 나온다. 한번씩 큰 뜬공 나오면 넘어가나?싶어서 심장졸여진다. 이러한 성향때문에 불 끄러나오는 상황엔 적합하지 않으며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처리하고 나가는 식으로 사용될 것이다. 작년 포시에서 코펙과 함께 트레이넨을 준비시켰듯,올시즌도 누군가와 함께 준비해 간간이 세이브를 챙기는 역할로 나올듯. 에반 필립스 작년 후반기 스위퍼가 살아돌아오며 안정을 찾았다. 베시아가 7회에 나오는 좌완이라면 이쪽은 7회에 나오는 우완이다. 트레이넨의 하위호환격으로 이용될 예정으로 올 시즌엔 작년 7월같은 기복을 줄여야 한다. 필립스가 22~23시즌의 모습을 되찾는다면 다저스는 마무리급 불펜을 승리조로 쓸 수 있다. 그의 고점이 터진다면 포시에서도 1이닝을 거뜬히 삭제시킬 수 있기에 필립스의 중요성은 상당하다. 앤서니 반다 작년의 가장 큰 깜짝수확. 원래 이팀저팀 떠돌며 마이너나 전전하던 흔한 불펜이었다. 그런데 이팀오며 갑자기 구속이 2마일가량 올랐고 좌완 승리조가 되었다. 시즌 중반 다저스의 허리를 붙잡아준 고마운 선수. 막판에 샷건치다 손 부숴먹는 병크를 터뜨렸으나 포시에 돌아와 잘했으니 해프닝에 불과하다. 올 시즌은 그의 어깨가 가볍다. 불펜 중 가장 낮은 서열로 보통 편한 상황에서 등판할 것이다. 작년만큼은 아니더라도 3점대 중반 찍어주면 만족. 혹시나 베시아가 빠진다면 좌완 스페셜리스트가 될 예정이다. 인포그래픽은 디자인하는 본인의 친구가 만들어줬다 간단히 둘러보고 가는 망주들 닉 프라소 원래 100마일 뽑던 파이어볼러지만 관절와순 터져서 지난시즌 날렸다.구속 보트타면 큰일나는데 어떻게 될지 모름. 저스틴 로블레스키 작년에 몇번 얼굴비춘 좌완망주. 올시즌은 마이너에서 몸을 만들며 키우는데 주력할 것이다. 부상자가 나오면 대체선발 뛸 수도 리버 라이언 작년에 몇번 나오며 인상적이었으나 토미존터졌다. 내년에봐요 랜던 낵 AA망주들중 유일하게 안깨진 놈. 강팀상대론 심히 약하고 약팀 상대론 여포다. 아마 올시즌도 땜빵선발이나 하지 싶다. 에드가르도 엔리케스 다저스 불펜망주중 최대급. 98~99마일을 뿌리는 파이어볼러로 다저스의 차기 마무리다. 불펜에 구멍나면 제일먼저 콜업될것으로 예상된다. 바비 밀러 소포모어 징크스가 빡세게 와버렸다. 부상때문에 보트탄거라 걱정된다. 제발 부활해서 다저스 선발진에 안착해주길 에밋 시핸 다저스 선발망주중 실링은 가장 높다. 작년 4월에 토미존을 받아 올 시즌 말에 복귀가 가능하며 확장로스터때 주전 체력용으로 나올수도 있다. 카일 허트 아직 선발인지 불펜인지 애매하긴 하다.이분도 토미존때매 내년복귀예정 개빈 스톤 작년에 시즌 운영할수있게 해준 소중한 돌멩이. 어깨수술로 이친구도 내년에 봐야한다... 벤 캐스패리우스 작년 월시때 선발도 한번 해본 친구. 95~96마일 나오는 좋은 포심을 가졌으나 제구가 너무 날린다. 제구좀 잡으면 다시 콜업될듯 총평 역사상 최상급의 투수진 뎁스를 갖췄다. 약간 과투자하는듯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것은 사실이다. 차라리 중견수를 구했다면 어떨까 하는 느낌이 있긴하다. 다만 요새 투수값이 금값이다.(특히 선발) 작년 마감시한에도 어렵사리 플래허티와 코펙을 모셨기에 이번엔 FA때 보강을 완료하고 마감시한에 바가지 쓰는 경우를 막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프리드먼의 성향 상 유망주를 팔기보단 팀에 넘쳐나는 돈을 이용하는게 낫다고 본듯. 어쨌건 투수진만 보면 근래 본 어느 투수진에도 꿀리지 않는 강한 투수진임은 분명하고,작년의 아픔을 답습하진 않겠다는 점에서 기분은 좋다. 솔직히 이 이상 바라면 너무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정말 훌륭한 오프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하며,이들이 포시까지 버텨준다면 강력한 우승후보가 될 것이다. 타자편은 키케도 그렇고 좀더 정리되면 씀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연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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