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제 나의 삽질을 풀어보자~

일단 냉동 닭가슴살이 냉장실에 하루 반~ 2일 있었음. 

수비드 해먹을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해동이 느려서 하루 더 있었음.

수비드 할라고 검색하는데 염지가 나오네?

오 그래 염지도 해보자.

염지 사진은 없음 ㅈㅅ

염지 재료 : 4% 염도 (유튭에선 7% - 지피티가 4%로 하래) 통후추 마늘 이태리 파슬리 월계수잎 건조 오래가노, 건조 바질 

위 재료들 전부 덕궜음. 1~2분? 그리고 소금 4%, 물 3L 잡아서 120G 

설탕 40g 지피티는 60g이라 했음 그리고 미원 15g

 덕구운데다가 물 붙고 > 한소끔 끓이고 > 식힘

식힌 물에 닭가슴살 넣고 냉장고에서 2시간 염지

사진 안찍은게 위에 과정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좀 헛수고가 될까봐 걱정했음 그래서 안찍음 ㅋ

그리고 수비드

재료는 위랑 비슷함

올리브유 좀 뿌려주고, 후추, 마늘, 건조 오래가노, 건조 파슬리, 건조 바질, 통후추, 

그리고 어떤거엔 페페론치노, 카이엔 페퍼가루 (이거 사놓고 쓸대를 몰라서 걍씀 ㅋㅋ 고추가루 비슷하던데)

62.5도 2시간

그리고 해먹음 ㅋ

일단 결론 : 염지가 아주 잘됨

수비드도 잘된거 같음

처음으로 닭가슴살 토핑 얹어서 먹어봤는데 수비드고 나발이고 수분은 역시 부족함.

근데 생각보다 닭가슴살 풍미가 너무 좋았음. 간혹 냄새가 훅 나는데 오~ 스러움. 닭가슴살 부드럽긴한데 솔직히 다리살 만큼 부드럽진 않음 ㅋㅋ

간도 딱 좋음. 조금 구웠다가 알료올료에 올리고 섞었음. 한조각 먹어봤는데 간이 딱 좋았음

무튼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올려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