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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직히그냥 혼자다녀도 상관은없는데 모바일에서 작성

다갤러(59.9) 2025.03.27 02:37:47
조회 134 추천 1 댓글 35




어디갈때마다 내 동생을 데리고 다니는 이유는 



오히려 나는 나 혼자다니는게 더 편한데 

내 동생이 자폐아라서 


얘는 내가 아니면 데리고 다닐 사람이없어 


엄마도 아파서 먼데 같이 못가고 이런저런 나말고는 먼데 데리고갈사람이 정말 한명도 없음 


나야. 가고싶은데 있음 가고 먹고싶은거있음 사먹고 

하고싶은거 있음 하고 그러는데 

사람이 태어났으면 최대한 많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게 중요한거같아서 


나혼자만 다니면 그것도좋은데 

얘는 기차표도 지원이되고 이런저런 무료입장되는것도있고 그런 마당에. 밥값정도만 내가 내면 얘도 나들이하고 콧바람쐴수있잖아  


나랑 같이다닐땐 내말 잘 듣고 솔직히 답답한건있지 그래도 

같이다니면 예를들면 내가 A를하면 보통은 상대가 b를 하는데 

얘는 그런게 아예 안되니까. 


집도아니고 새로운 장소다보니 그냥 아기가 되는건데 

나는 그런거를 또 이해를 못하고 동생을 막 혼냈는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얘를 이해를 깊히 못하고 나 불편하다고 

놔버리면 안될거같고.. 


사실 이번 여행에서 나는 얘한테 신경을 계속 쓰느라고 

핸드폰을 한번 잃어버렸는데 

다중으로 신경쓰는일이 너무 자주 있다보니 잃어버리다가 

결국 물론 찾았지만 


얘가 진짜로 놀라면서 진짜 걱정해주더라고 

이 아무것도 모르는애가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얘한테 몇번을 혼내고 그럣는데 여행지에서 

나한테 단 한번을 대들지를 않더라 

별로 이상하다고 생각 안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내가 생각한거 이상으로 얘가 어딘가로 바람쐬러 가고싶었구나 그냥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창피하다고 생각해본적 종종있지만 

그건 욕먹을 일은 아니니까 별 생각 없어 


얘한테 그냥 아무것도. 1부터 10꺄지 그냥내가다하고 

나만 잘 이해해주면 되니까 복장이 터지지만 가끔 

내말은 잘 듣고. 혼잣말하고그럼 조용히해. 하면 조용히하니까 


그래서 앞으로도 같이 다닐려고 


1박이 필요한 여행지는 앞으로는 내가먼저가보고 익숙하게 만든다음에 그다음에 얘를 데려갈려고 


이렇게.. 요령이 생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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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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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나뇽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잘하구있어. 복받을거야 ❤+

    03.27 02:52:29
  • 다갤러1(223.38)

    니가 걔 데리고 다니면 오히려 이득 보는 게 많지
    장거리 갈 때는 ktx 가 너도 반액일 걸? 그래서 한명 요금으로 둘이 타잖아 현지 지하철도 무료일 걸? 택시도 10% 정도 낸다는데 사실 자세한 건 모르지만 어쨌든 모든 혜택에 동반자 한명도 무로든 반액이든 환자와 같은 혜택 보는 걸로 알아. 고궁 박물관도 무료. 영화관도 5000 원이라며?

    03.27 03:03:40
    • 글쓴 다갤러(59.9)

      말투뭐지; 자세히 잘 모르면 그냥쓰질 말아줄래? 그딴거 받는 혜택보다 솔직히 밥1끼가 더 비싸고 서울 경기쪽은 동반자1명까지 무료는 맞지만 대구지하철은 무료 아니었고 버스비할인은없고 케이티엑스 반액할인도 맞다만 결론적으로 얘가 공짜로 타는것뿐이지 택시할인 이런거 써먹어본적없어서 잘모르겠
      고 그딴거 받는혜택보다 솔직히 밥1끼가 더 비싸서

      03.27 03:14:33
    • 다갤러1(223.38)

      혜택이 밥보다 크던데;;
      서울 ㅡ부산 한사람 편도가 7만원이라는데 둘이 7만이면 큰 혜택이지 왕복이면 14만원이 거저 굳음;;

      03.27 03:21:56
    • 다갤러1(223.38)

      동생이랑 같이 다니니까 즐거운 면이 더 많이 있을거고

      03.27 03:23:49
    • 글쓴 다갤러(59.9)

      맞아. 나혼자가나 얘랑 같이가나 교통비는 동일하니까 같이가는거지. 왜? 인지능력 떨어지는애가 교통비좀 할인받는게.. 그렇게 질투나? 니 참 못됐다

      03.27 03:24:38
    • 다갤러1(223.38)

      내가 외동이라 같이 다니니까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드네 좀 혜택도 받으니까 더 재미있겠구나 생각도 들고

      03.27 03:31:38
    • 글쓴 다갤러(59.9)

      자폐아에 대한 이해가 아예없네 쯧쯧;;;

      03.27 03:34:52
    • 글쓴 다갤러(59.9)

      친구없으면 어디 카페라도 가입해서 사람구해서 가든가 해..

      03.27 03:35:25
    • 다갤러2(223.38)

      친구는 있지만 동생은 없어
      있는 동생하고 친하게 잘 지내

      03.27 03:38:58
    • 글쓴 다갤러(59.9)

      야 니가 뭔데 알지도못하면서 재밌겠니 어쩌겠니 지랄떨어놓고 말을 뭐 그따구로 함부로해 시발년이진짜
      니 내앞에서 그따구로 말했으면 머리채잡아서 내던져졌어 입조심해 니머릿속에 뇌가존재하면 미친년아

      03.27 03:40:37
    • 다갤러1(223.38)

      년년 그러는 거 보니까 너 여자냐? 너 동생에게도 미친년아 그러면서 부르나보구나?
      장애있던 없던 동생 데리고 다니는 거 되게 생색내면서 글 적는 네가 미친년 아니냐? 헐육인데 당연히 데리고 다니는 건데 언니인지 누나인지가 이렇게 생색내는 거 알면 동생 슬플거다 동생에겐 욕하지말아라

      03.27 03:44:42
    • 글쓴 다갤러(59.9)

      끝까지 뭐 잘했다고 아득바득 댓글 다는거 존나어이없네시발.. ㅋㅋ

      03.27 03:45:22
    • 글쓴 다갤러(59.9)

      욕쳐먹을 짓 해놓고 일반화하네시발 ㅋㅋㅋㅋ
      야 걍 꺼져 닌 걍 욕쳐먹어도 싼년이야 미친년아

      03.27 03:46:33
    • 다갤러1(223.38)

      네 문제가 뭔지 모르는 거냐?

      03.27 03:47:06
    • 글쓴 다갤러(59.9)

      못되쳐먹은년이 끝까지 아득바득 댓글 나불대는거봐

      03.27 03:48:15
    • 글쓴 다갤러(59.9)

      닌 욕쳐먹어도 싸니까 욕했고
      글 내가 쓰고싶어서 쓴건데 뭔문제임? 내가 쓴글에 시비조로 글쓴 니가 병신아님??

      03.27 03:49:23
    • 글쓴 다갤러(59.9)

      진짜 졸라못되년이네ㅋㅋ
      니 댓글쓴 꼬라지를 보니까 평소 어떤생각을 갖고사는지 알겠네

      03.27 03:50:24
    • 글쓴 다갤러(59.9)

      자세히는모르지만? 이따구로 글 씨부리면서 끝까지 지 잘했다고 무례하게 글쓴건 사과한번없이. 뭐. 잘지내?? 지랄똥을 싸네아주ㅋㅋㅋ 야. 니는 그냥 뇌병변장애자보다못함
      인지능력 떨어지는년아

      03.27 03:51:22
    • 다갤러1(223.38)

      내가 욕 먹어도 되는 부분들 다 지적해 봐라
      그걸 제대로 지적 못하거나 말도 안되는 어거지부리고 쌍욕하는 거라는 게 드러나면 네가 성격이 못된 거고 성격 파탄자인 거야 살다살다 동생 데리고 다니는 걸 이렇게 생색내는 미친년은 첨 보겠네
      나도 학급에 자폐아 있던 적 있고 간질병 걸린 애가 내 앞에 앉은 적도 있어서 한국서 학교 다닌 애들은 이런 경험

      03.27 03:54:28
    • 글쓴 다갤러(59.9)

      뭐? 내가 외동이라 같이다니면 재밌을것같다는 생각이든다고? 니가 같이다녀봐라시발 그딴말이 나오나
      뭐 살면서 똥만쳐먹고 살았나 개념이 얼마나 없으면 댓글을 저따구로 씨부릴수있지?? 와... 지능이 진짜로 100이하 디씨년답네시발ㅋㅋㅋㅋㅋ

      03.27 03:55:35
    • 다갤러1(223.38)

      다 있고 자폐 친구와 같이 걔네 집으로 가서 걔네 할머니께 인계해 드리기도 하고 그랬지만 너처럼 그렇게 화내고 욕하는 집 없더라 동생은 괜찮은데 네가 진짜 미친년인 정신병자 이니냐? 글만 봐도 보인다

      03.27 03:56:34
    • 글쓴 다갤러(59.9)

      재밌을것같다는 생각이 든다에서 니는 이미 아이큐100이하 병신인증임

      03.27 03:57:11
    • 글쓴 다갤러(59.9)

      겨우 같은반 친구정도로 꼴깝떨고있네
      애초 기차값좀 할인받는다고 지랄하던게 갑자기 착한척
      진짜 토나오네 못되쳐먹은년이

      03.27 03:58:38
    • 글쓴 다갤러(59.9)

      병신ㅋㅋㅋ 화는 우리엄마도 동생한테 낸다;
      잘모르는데 댓글을 왜쓰니? 병신인증하고싶었어그렇게??

      03.27 04:00:18
    • 다갤러1(223.38)

      네가 재미없는 거랑 내가 자폐친구랑 같이 걔네 집에 특정요일마다 데려다 주면서 중간에 떡볶이도 사먹고 문구점도 들리고 마트도 구경하다 가곤해서 재밌었는데 내가 쟁시있었다고 한 것도 그렇게 악의적으로 받아들이는 거 보면 너는 집안에서 폭력적인 미친년이구나?

      03.27 04:01:21
    • 글쓴 다갤러(59.9)

      걍 존나노답인년이네; 지가 아는게 전부인양 말하는 꼬락서니보니 아이큐 100이하 미친년이 딱임; 니는 입 함부로 놀리다가 뭔일 당할듯 쯧쯧 불쌍하다 병신

      03.27 04:01:57
    • 글쓴 다갤러(59.9)

      애초에 재밌을거라고 말하는 꼬락서니만봐도
      자폐아에대한 인지능력이 아예없는건데 친구없어서 이용해먹을려고 좀 다녔나보네 병신년이;;

      03.27 04:03:01
    • 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

    • 글쓴 다갤러(59.9)

      니가 뭔데 알지도못하면서 재밌을거라는둥 어쩌구 하면서 입을 함부로놀려?? 남의 가족에대해서 알지도못하면서 함부로말하는거자체가 이미 무례한거고 니가 쓴정보도 안맞고 틀린게있음 그것도 이미 무례한건데 저능아라서 자폐아랑 좀 어울린것같다가 재밌을것같다?? 똥싸네 씨발년이ㅋㅋ

      03.27 04:05:48
    • 글쓴 다갤러(59.9)

      ㅋㅋㅋ 걍 말도안되는말이라 가치가없어서 삭제ㅋㅋㅋㅋㅋ
      꺼져병신아

      03.27 04:07:03
    • 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

    • 글쓴 다갤러(59.9)

      걍 니네엄마아빠가 저능아라서 니도 저능아인걸로 아는게 낫겠네 시발

      03.27 0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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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self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넌 언제나 긴장하고 있겠구나.. - dc App

    03.27 03:03:53
    • 글쓴 다갤러(59.9)

      사람들 많은데선 잃어버리면 안되니까 위치 확인하고
      종종 자기주장이 쎌때. 좀 창피한 순간들도있고
      내가 말하지않으면 정말 가만히만 있는거가 좀 답답하고..

      03.27 03:17:18
    • 글쓴 다갤러(59.9)

      그거 빼면 내말 잘듣고 조용하고 그러니깐
      막 힘들진않아~

      03.27 03:18:11
  • 자폐부모(61.83)

    힘내요. 난 다 이해합니다. 가정에 평안이 깃들기를

    03.29 11: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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