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는게 왜 어려워질까?

처음에 초고도비만일때는 잘빠지다가 몸이 적응해서 더 이상 비슷한 노력으로 빠지지 않음.

하지만 반대도 성립한다.

좋은 몸을 만들고 수년간 유지했다라고 가정했을때

뷔페가서 한 5~6그릇 먹어서 살이 평소보다 1kg이상 불었어.

근데 그거 3~4일만 신경써주면 바로 원복 가능함.

왜? 몸이 그 몸무게에 적응했기 때문임.

정체기가 왔을때는 그냥 외로운 줄다리기를 하는거야 3달동안 몸무게가 고정되어 있을수도 있어.

근데 그냥 그동안 배운 이론지식을 믿고 먹을만큼 먹으면서 신체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일관된 건강한 패턴을 유지하다 보면

한 며칠동안 또 빠지는 순간이 옴. 

그렇게 멈췄다가 빠지고 멈췄다가 빠지고 그러다가 원하는 체중으로 감. 

그리고 그걸 수년간 유지하고 생활패턴도 정상적으로 만들어놨다면 

하루이틀 일탈로 걱정할 필요가 없음.

근데 사람은 변화를 느끼지 못하면 확신을 잃어버려. 

다이어트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체중계보다 본인이 하고있는 루틴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게 더 중요한 순간이 옴. 

0.1mm의 차이로도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아닌지 느낄수 있어야

지지부진한 순간에서도 믿을을 잃지않고 꾸준히 갈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