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2030 젊은층 청년층은

대졸을 하든 뚜렷한 특기가 있든

어쨌든지간에

집에서 남녀차별 없이 지원이란 지원은 웬만큼 받고

다들 귀하고 곱게 자란 세대들임.

딸 바보 애비들도 엄청 많은 세대라

솔직히 웬만한 서민이상이면 집에서 오빠나 남동생보다 

차별받았다든지 그런 얘기 나오기가 쉽지 않음

근데 문제는

대졸자 천지인 이들을 대거 수용할

대졸자 자리나 사회적 지위가 없다는 거임

기성세대의 대졸자랑은 전혀 다른 신분이라는 거임

명함만 대졸이지

그러니 작은 밥그릇 가지고 조낸 서로 싸우는 거고

싸우는 방식, 수단 중 하나가 젠더 이슈임

구시대의 문제를 소환해서 여성은 여성만의 자리를 더 늘려나가겠다는 거고

남성은 남성 독박 징병이나 모든 책임을 지는 전통적 관습을 빌미로 또 

적절한 조정을 요구하는 것이고

이 근본적 문제는

한국 경제 성장률이 조낸 둔화중이고

양극화가 존낸 심해졌다는 거임

이걸 해결하지 못하면

결국 정치 영역으로 넘어가서

사회적으로 계속 합의를 이루면서 나아가야 하는데

솔직히 어려워보임

그러니 일부당에선 그래도 여자한테 더 기회를 주자는 포지션을 보이는 거고

일부당에선 현 시대에서 제일 소외받는 2030남자들이 환호할 만한 정책을 내는 거임

다 경제 성장 좆같아져서 생긴 일인데

이런 현상에만 휩쓸려서 

으르렁 거리는 꼴이 참 한심하고 안타까운 상황이 돼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