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용신운으로 바뀔때 귀인이 찾아오는데 그게 동물일 수도 있어앱에서 작성

ㅇㅇ(118.218) 2022.01.21 21:24:46
조회 455 추천 21 댓글 1

적어도 난 식상용신인데 동물로 인해서

지옥같은 환경에서 날 벗어나게 해줬어

소위 말해 폭력적인 알콜 중독 아버지한테

어릴 때부터 통제 당하며 살았음

그냥 태어나고 부터 내 의지대로 할수 있는 게 전혀 없는 인생이었음

지가 능력이 없으니까 수도세 아깝다고

딸인 내가 씻는 걸 되게 싫어해서

머리 감는 걸 못하게 해서 매일 떡진 머리로 학교 갔고

중학생 때는 미용실 비용 아까워하면서

애비가 직접 가위로 내 머리 잘랐는데

당연히 미용사가 아니니 여중생 머리를 바가지 모양으로 쥐뜯어먹은 모양으로

잘라놔서 매일 울고 싶었음.

술쳐먹다가 수틀리면 당구큐대로 성인 남자가

있는 힘껏 풀스윙으로 허벅지 50대 넘게 때려서

허벅지 새파랗게 멍든 적도 열번 정도 됨

맞다가 과호흡 와서 손발 마비 오니까

겁쟁이 방관자인


애미가 놀래서 나 정신병원에 데려가더라 병신년이

과호흡도 뭔지 몰라서 과호흡온 애를 정신 병원에 데려가는 게

정상이냐 이년은 겁이 많아서 지만 안 패면 다행인 년이라

애비가 지를 안 패고 나한테 시비 걸면

이날 하루는 살았다 하고 넘어가는 병신같은  애미였음

그렇게 개같이 살다가

23살 때 우연히 날다가 땅에 떨어져서 죽어가는 까치새끼를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파서 동물병원 데려가서 치료해주고

살려내서 회사에서 며칠 잘 케어하다가

집에 데려왔는데

애비가 발작하면서 갖다 버리라고 펄펄 뜀

당장 안 버리면 죽이겠다고 지랄해서 펑펑 울면서

살아있는 까치가 담긴 상자째로

바깥에 두고 돌아옴

아직도 마음에 사무침

힘없이 누워있던 애기가 약먹고 살아나서

나를 바라보던 눈빛. 내가 주는 먹이 받아 먹으며

기운차리던 모습

걔를 밖에 버려야 했던 심정

아직도 마음에 사무침 마치 내 처지 같아서 더 그랬나봐


그러다가 유기견을 만나게 돼서

어차피 걔 데리고  들어가면 애비가 지랄할 거 뻔해서

병신 같은  부모 개만도 못하다 싶어서 버리고

나와서 독립해서 살았고

좋은 남편 만나서 아이 낳고 잘 사는데

그때 이 강쥐가 지금 15살이고 옆에서 나 지켜주고 있는데

얘 만나고부터 인생 잘 풀림 나도 돈 잘벌고 있고

애기도 올바르게 커주고

난 인간보다 동물이 더 좋음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2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남녀 팬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30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048546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애초에 장담하지말것. 무상(106.101) 22.01.21 28 0
1048545 아 현대산업개발 나쁜사끼들 ㅇㅇ(223.38) 22.01.21 21 1
1048543 수준 [10] 깝대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1 42 0
1048542 난 진짜 먹방유튜버들 개신기함 [1] 999(58.123) 22.01.21 62 0
1048541 요즘 20대들 문제점이 뭐냐면 인터넷에서 인생을 앞서서 대충 배우고 있어 [2] ㅇㅇ(198.96) 22.01.21 69 9
1048540 오늘의 명곡 추천 키썸의 like it 달보드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1 12 0
1048539 하 근데 나 너무 나이차이나고 성향다른 만나는거 아닌가 걱정됨 [2] 저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1 41 0
1048536 너네 대충이라도 예지력 있냐 [1] ㅇㅇ(223.62) 22.01.21 29 0
1048535 너네 양심없이 살겠다는걸 정당화하려고 ㅇㅇ(117.111) 22.01.21 24 1
1048533 역갤여자들 거의 인성 파탄 났잖아. 부모한테 사랑 못받고 자라서 ㅇㅇ(39.7) 22.01.21 28 1
1048531 공부더할까말까 촉좀 [1] ㅇㅇ(223.39) 22.01.21 18 0
1048530 걍 인과응보 없다고 믿고 살아라 [1] dorongy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1 61 3
1048529 제발!! 재회하게 해주세요 ㅇㅇ(122.37) 22.01.21 34 3
1048526 175.223아 너는 그러고 살아 [1] ㅇㅇ(106.101) 22.01.21 26 0
1048523 그런데 인터넷에 널린 정보로 잘못판단하지 말고 직접 많이 경험을 해봐야돼 ㅇㅇ(198.96) 22.01.21 21 0
1048522 이남자 기토같지않음? [3] ㅇㅇ(223.62) 22.01.21 76 0
1048521 인과응보 믿는애들 특징이 [1] ㅇㅇ(106.102) 22.01.21 58 0
1048520 부자집 자식이 희망 없으면 세습 강요하고 사는거지 ㅇㅇ(39.7) 22.01.21 18 0
1048517 경금 여자유명인들중에 경금일간이라고 확신하는 특징 [34] ㅇㅇ(176.160) 22.01.21 7122 77
1048514 촉 ㄱㄱ 공부더할까? [1] ㅇㅇ(223.39) 22.01.21 22 0
1048513 인과응보를 믿는 새끼들이 자기객관화 ㅆㅎㅌㅊ지 [16] ㅇㅇ(175.223) 22.01.21 72 3
1048512 이재용은 돈 많으니 주식투자만하고 ㅇㅇ(39.7) 22.01.21 30 0
1048511 너네 빈둥지 증후군이라는거 아냐? ㅇㅇ(117.111) 22.01.21 89 2
1048510 나 재생살 두줄있는 사주인데 재기신 아닌거같음 ㅇㅇ(118.235) 22.01.21 98 0
1048509 똥꼬충보면 너무나도 인과응보 있는데 ㅇㅇ(106.101) 22.01.21 51 0
1048507 현재대운도좋고 앞으로도 좋은 여자사주 [4] 요술양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1 154 0
1048506 인과응보 믿는 새끼들 특 [2] ㅇㅇ(175.114) 22.01.21 59 5
1048505 4명 안 나오고 나홀로 토론회 허경영 ㅇㅇ(61.79) 22.01.21 32 0
1048504 솔직히 역갤년들 보면 정상인 애들 없을거 같음 ㅇㅇ(222.235) 22.01.21 39 4
1048502 인과응보 없다고 하는 새끼련들 특 ㅇㅇ(221.165) 22.01.21 96 4
1048501 일간별 미인구조 [4] ㅇㅇ(121.191) 22.01.21 1154 17
1048500 한국남자들은 이미 인과응보 받는중이야 [1] ㅇㅇ(223.62) 22.01.21 45 5
1048497 아니 sin과 crime의 차이도 모르면서 인과응보가 있다카노ㅋㅋㅋ ㅇㅇ(106.102) 22.01.21 78 1
1048496 나는 인과응보를 믿고 있서요 [1] ㅇㅇ(106.101) 22.01.21 31 0
1048493 니들이 나이를 먹을수록 경험과 지식이 쌓여야 되는데 선입견이 쌓이고 있어 [1] ㅇㅇ(198.96) 22.01.21 37 1
1048491 사주봐줘 [2] ㅇㅇ(175.201) 22.01.21 30 0
1048490 인과응보 믿는 사람 특= 적어도 안믿는새끼련들보다 [2] ㅇㅇ(221.165) 22.01.21 68 11
1048489 한국남자 존나 벌받고 살고 있는거 아니냐 [1] dorongy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1 73 4
1048488 도롱이 일하는거 도촬함 ㅇㅇ(175.114) 22.01.21 44 1
1048487 내적친분 있던남자 나만의 망상과 ㅇㅇ(223.62) 22.01.21 15 0
1048483 현대산업개발 개자싣들 ㅇㅇ(223.38) 22.01.21 27 0
1048482 여자한테 3번만 데여봐라 여자는 안믿게 돼 그게 당연한 심리적 작용이지 ㅇㅇ(198.96) 22.01.21 30 0
1048479 잠오래자고 하루에 한끼만 먹고 ㅇㅇ(223.62) 22.01.21 29 0
1048475 솔직히 이명박근혜때 얼마나 살기좋았냐 [3] ㅇㅇ(223.38) 22.01.21 45 2
1048473 사랑할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1] ㅇㅇ(125.133) 22.01.21 29 0
1048470 하루에 한끼만 먹고싶은거 먹으려고 ㅇㅇ(223.62) 22.01.21 21 0
1048469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게 여기 니들도 그런 부류 같은데 [2] ㅇㅇ(198.96) 22.01.21 53 3
1048465 나이들면 목소리도 변하냐? ㅇㅇ(223.39) 22.01.21 31 0
1048464 이재용 보면 자식한테 안물려줄거같지않냐 [7] ㅇㅇ(39.7) 22.01.21 86 0
1048463 의사도 내가 뒤에서 내 또래 남친 사귀고있을까 질투하더라 [2] 순디(121.88) 22.01.21 58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