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뒷북감이 있지만 스걸파를 최근에 ip티비로 다 보고

궁금해서 튀는 친구들의 사주를 찾아봤는데 넘 재밌어서 공유해봄ㅋㅋ

내 말이 100% 맞지 않을 수 있음ㅋㅋ

1. 시몬 (2003년 7월 26일) 뉴니온

시주를 모르지만, 삼주에는 드러나있는 재성과 관성이 없고 지장간에 있는 것도 정관과 정재임.

인성 -> 비겁 -> 상관으로 끼를 엄청나게 많은데 반해 결실(돈이나 명예)가 약간 다른 애들보다 약할 수 있음.

지금 대운도 겁재 기둥 대운으로 자기에 대한 자신감/확신이 쎄지고 주변 경쟁자가 좀 많아지는 시기가 될 수 있음.

또 이런 사주 구성에 대운이 겁재 기둥이라 구설수에 좀 조심해야한다.

재성과 관성 대운이 46대운부터 들어와서 좀 늦게 들어와서 좀 뒤에 잘되는 타입인 것 같음!

2. 송희수 (2003년 9월 23일) 턴즈

재성 과다. 지금 대운에 재성 기둥이 또 들어온다! 여기도 삼주지만 인성과 관성이 드러나 있지 않고 지장간에만 있다.

재성 과다는 많은 재성을 담을 수 있는 나(비겁)이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약간 약한 듯 싶지만 그래도 년지에 비견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

또 다음대운에서 부터 관성이 들어와주는 데다가 지지가 편재라 다음 대운이 좋을 것 같다.

3. 조나인 (2003년 8월 9일) 턴즈

갑목의 인싸 기질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갑목을 만나니 반가웠고ㅋㅋ

갑목인데 좀 딱딱한 느낌이 있어서 (성격도 같은 갑목인 박혜림에 비해 덜 드러내는 편이고, 춤도 더 딱딱한?? 힘있게 춤)

왠지 봤더니 삼주 안에 드러난 식상이 없음 (지장간 빼고)

삼주에 정재만 있고 대운에 재성이 너무 뒤에 있어서 이번 대운에서 많은 것을 이뤄야 함

자기 생각이 강하고 머릿속으로는 다양한 것을 해보고 싶고 + 더 돋보이고 싶은데 반해 다른 애들처럼 튀는 행동은 안할 타입.

박혜림이 승부욕으로 이 악물고 본능적으로 연습한다면 (?) 좀 계획적으로 착착착착 연습할 타입! (같은 갑목이라 자꾸 비교하게 되넹)

가끔은 좀 딱딱하고 표현되는 것에 자기 스스로 좀 스트레스 받을 수 있음

또 나무가 계속 자라게 해줄 땅이 좀 작아서 그 부분에서도 좀 스트레스 받을 수 있을 것 같음!

송희수랑 궁합 좋음

4. 박혜림 (2003년 3월 22일) 아마존

개인적으로 제일 사주가 성격대로 드러나지 않은가 싶음. 아마존 리더고 서공예 학생회장이라던데 리더상이긴 함.

겁재를 둘러싸고 있어서 경쟁심이 진짜 강하고 대결에서 무조건 씹어먹겠다는 승부욕이 엄청남.

(리더 대결 때 댄스힐 준비하는 거 보고 비겁이 많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ㅋㅋ)

그런 부분은 큰 강점이긴 하지만 자기 스스로 의견이 좀 쎄서 그런 부분 자기가 알고 조절하면 좋을 것 같음.

턴즈에 비해 움직임이 부드럽고 섹시한? 본능적인? 그런 느낌을 많이 내던데 지금 대운이 상관 기둥임.

그리고 시주는 없지만 나무들이 뿌리 내릴 땅이 좀 좁다고 생각했는데, 26/36대운에서 계속 흙이 들어옴.

그래서 이번에는 아쉽게 높이 못 올라갔지만, 재성 - 관성으로 대운이 흘러서 큰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음

(심지어 36 정재 기둥, 46 편관 기둥 56 정관 기둥으로 사주가 쎈 편)

이런 쎈 사주들은 좀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기도 함ㅋㅋ

5. 안지민 (2004년 10월 19일) 클루씨

하반기 겁재 대운으로 들어와서 그런지 (거기에 작년이 신축년) 구설수가 있었음.

끼가 엄청 많은 타입이던데 삼주에는 드러난 상관이 없는 것으로 보아 시주에 상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

아니라면 신축년까지 상반기 대운 - 상관의 힘으로 표출 한 것으로 조나인이랑 마찬가지로 앞으로 표출하는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음.

또 물이 없으면 토다매금으로 더더욱 드러내는데 좀 어려울 수 있음

관대 - 제왕으로 에너지가 많아서 표출하지 못하면 답답해할 것 같고, 37대운이 주변 사람과 스스로 구설수와 시비에 조심해야함.

또 술미형이 있어서 27대운에는 건강도 좀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음!!

구냥 재미로 봤으니 모두 재미로 보길..ㅎㅎㅋ

써놓고 보니 안지민 사주를 넘 안좋게 쓴 것 같긴한데..

시주에 물이 오면 지금보다 훨씬 나을 것 같음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