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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조와 간섭기운(문패론‐보석업하는 사람).

nono4(124.62) 2022.01.30 17:04:58
조회 39 추천 0 댓글 0

동조와 간섭기운(문패론보석업하는 사람).

 

戊 庚 丙 丁 乾

寅 戌 午 未 命

 

63 53 43 33 23 13 03

己 庚 辛 壬 癸 甲 乙

亥 子 丑 寅 卯 辰 巳

 

己 庚 乙 丙 坤

卯 寅 未 午 命

 

68 58 48 38 28 18 08

戊 己 庚 辛 壬 癸 甲

子 丑 寅 卯 辰 巳 午

 

不 乙 庚 癸

明 丑 申 酉

 

74 64 54 44 34 24 14 04

戊 丁 丙 乙 甲 癸 壬 辛

辰 卯 寅 丑 子 亥 戌 酉

 

不 乙 辛 庚

明 丑 巳 辰

 

75 65 55 45 35 25 15 05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庚

酉 戌 亥 子 丑 寅 卯 辰

 

아주 점잖고 잘생긴 외모에 여성적으로 섬세하게 생겼으며, 머리는 약간 갈색에 가까운 노랑물을 약간 부분적으로 물드렸으며, 겨울 양복을 입었는데 귀족풍의 핸섬한 청년이 상담하려 왔다.

 

먼저 사주를 죽 뽑고 자세히 분석하고 나서 본인이 이르기를 "당신은 30대 초반에 망했구만! 그리고, 28세에 자식 얻을 수이고 33세에 성공운이 왔구만..."하니 신기해 하며 "맞습니다! 26세에 장가 가서 28세에 아들 낳았으며 30대 초반에 사업하다가 집을 날리고 쫄닥 망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말씀대로 33세에 보석업을 했는데 그 때부터 잘 되었습니다."하며 상당히 만족한 표정을 짓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다음 이야기를 기다린다.

 

" 내년에 넓힘이 있는데 규모는 큰 것과 관련이 있소이다. 빠르면 올 겨울이요, 늦어도 내년 봄즈음에 과거를 버리고 새로움을 추구하려 하는데 대문이 열렸으니 문패를 옮기리라. 이때 있든 자는 나가고 나간자는 되돌아 오거나 또는 새로운 인연 찾아 오거나 오고감이 생기고 나서 문패를 옮기게 되며 집문제, 집안문제, 직업문제 이 세가지가 갑짜기 생각지도 않게 바쁘게 변화가 오는데 현재 운세를 살피니 좋은 기회가 왔군요. 올해 접어 들어 이번이 마지막이다. 말끝마다 마지막이라 하게 되고 또한, 마지막 기회를 잡게 되고 기세가 등등할 일이 있겠소이다 만... 2004년도에 무리수를 두게 되고 그 여파가 2007년도 까지 크게 어려움을 겪게 되는 운세이니 이를 어찌 알꼬?" 하니 그 젊은 사업가가 무슨 생각인지 잠시 넋이 나간 표정을 지으며 한참 생각하더니만 말문을 연다.

 

" 사실은 제가 보석업으로 회사를 다섯 군데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사업은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생각지도 않은 제의가 들어 왔는데 건설업 입니다. 100억대가 넘는 큰 공사 건이 생겨 근래 계약을 하고 지금 사업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점괘가 그렇게 나오니 걱정이 되는군요.보석사업은 지금껏 해온 일이니 자신이 있는데 건설업은 생전 처음이라...저도 무언가 느낌이 오는데 저의 판단이 서질 않아 사업으로 성공한 친구가 소개 하길래 이 곳을 찾아 왔습니다. 과거가 다 맞으니 미래도 맞지 않겠습니까? 그럼, 어찌 할까요?" 하며 처음과 달리 다소 걱정스런 표정이다.

 

" 당신은 오뚜기 인생이라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는 사람으로, 이 어려운 세상에 성공할 수 있었든 것은 당신 부인의 복이였소! 물론 일은 당신이 했겠지만..."하니 "그런 것 같습니다."하며 싱긋이 웃는다.

젊은 사업가는 남 안될 때 잘된 것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함을 자랑한다.

 

고로, 본인이 미래에 있을 일의 대비책을 대강 아르켜 주니, 조금 전과 달리 꽤 만족한 표정으로 사무실을 나간다. 올해 딸이 태어 났다 한다.

 

 

( 壬午年 辛亥月 庚辰日 午時 鑑定)

 

이처럼 同調氣運干涉氣運이 어떻게 調和를 지어 가는냐 따라 命運이 바뀌어 감을 克明하게 드러난 實例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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