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식상 용신 맞냐?봐줘

이거 식상 용신 맞냐?봐줘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62) 2022.01.31 02:44:16

조회 50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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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저학년 7,8,9살 요만한 애들이 자꾸 예쁘다 칭찬해주고 지나가는데 공주같다함 못해도 엄마뻘인 나한테
저런말들을 하는게 민망하지만 싫지는 않더라 순수해서
아무리 거짓말을 해도 듣기 좋은 말로 해준 말도 마음이 예쁘잖아

자기들 간식을 싸들고 와서 나를 계속 주고
지나가다 길에서도 생전 처음보는 나한테 인사 하거나 말걸거나 호감 보이는데 이런적이 수차례
킥보드 타고 지나가다 갑자기 멈춰서더니 빤히 몇초간 뚫어져라 본적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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