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丁 丁 癸
름 酉 巳 酉 (坤命)
77 67 57 47 37 27 17 07
乙 甲 癸 壬 辛 庚 己 戊
丑 子 亥 戌 酉 申 未 午

사월에 정유일주이군요.

여름이 막 시작되는 계절에 정화로 태어 났습니다. 사월은 화기가 강해지는 계절이니 천간의 정화 하나만으로도 이 사주가 신약하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지지에 유금이 사화를 합하여 사화가 화생금 하게 만들고 있으니 이것을 재격으로 봐야할지 월겁으로 봐야할지 모르겠군요.

태어난 시간을 모르니...장담하기 어렵습니다만....초년에 고생이 극심한 것으로 봐서 월겁격에 식재를 용신으로 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월령에 겁재를 두었다는 것은 집안이 망했다는 것이고 년월일이 합을 이룬다는 것은 가족간의 유대감이 강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월겁이니 자존심이 강하다는 것이나 월겁이 변하여 재성으로 묶였으니 그만큼 외롭고 인정받고 싶다는 것을 말합니다.

자존심 강하고 외로움 잘 타고...조금은 상반된 개념입니다만...강한척 하지만 마음이 여리다는 것이고 편재로 화하려 하니 소속감을 느끼길 원한다는 것입니다.

즉 월겁하니 이성적으로 나쁜남자에게 끌리기 쉽고, 재성으로 화하니 가정적인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당당하고 시크하면서도 의지할만한 사람이면 반한다는 소리이기도 한데....장기하가 그런 인물이였던가요?

어쨌건 애정성향은 내버려두고...운을 봐야겠죠.

월상의 비견이 계수를 막아주고 있으니 인덕이 있다 할 것이며, 사월생은 뱀이 머리를 치켜들고 움직이는 것마냥 위를 잘 보게 되니 윗사람의 이쁨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도움을 받아도 윗사람의 도움을 받게 되는 것인데, 나대신 고생하는 것은 월상의 비견이니 친구나 형제는 고생하는 구조입니다.

월상은 아버지를 뜻하기도 하는데, 정사일주로 자존심 강한 아버지가 년상에서 살을 봤으니 아버지가 고생이 많으셨겠구나..하는 것이고 월지는 어머니인데 사화가 유금을 다합하니 어머님이 수완가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운이 무오대운에서 기미대운으로 넘어왔는데 무오대운은 무계가 합하여 비견이 살아나니 내것을 나눠가져야 할 시기이며, 상관은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운 때이고 환경적인 변화가 많을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지 오화는 일간의 근이 되는 것이니 내가 근을 내릴 수 있는 지지기반 즉 안주할 수 있는 곳을 만나게 되는 운이라고 할 수 있으니 능력을 인정받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며, 그것이 만으로 13세정도의 운이 되면 근묘화실상 일지에 해당하는 운이 되는지라 그때쯤 안정된 삶을 보장받게 되는 때라고 보여집니다.

식재가 용신인데 대운이 식상운을 지나서 재운으로 가니 앞으로도 좋은 일이 많으리라 생각 됩니다.

그러나 재성은 살을 생하여 비견을 극하게 되니 자신의 성공과 주변의 희생이 예상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해야 하며, 나를 대신해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한 배려가 필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살이 죽고 비견이 살아나니 주변 사람들로 인하여 자신이 고생하는 시기이며 내가 벌어들인 수익을 나눠가져야 할 때라고 할 수 있으니 남을 위해 내가 고생하는 때이고, 만 27세를 넘기면서 나를 위해 고생하는 주변인이 생겨날 수 있음을 의미하니 이때에는 기부활동도 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하면 흉이 복으로 변화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시기적으로 지지에 있는 금을 건들 때 열애설이 생기는 구조이 2011년 12년 하는 때나, 2015년 하는때에 누군가를 만나기 쉽겠군요.

지금은 애인이 없을 때인데.....내년에 무계가 합하고 술중 신금과 사중 병화가 합하면 일관계로 또 열애설이 날 수 도 있을 것 같군요.

년상에 있는 저 계수 편관이 한신인데 비견을 눌러주는 한신이니 희신역활하는 한신입니다.

그러니 나한테 도움될 것 없는 남자를 만나서 손해를 보게 될 수 있으니 내년에 혹 일 배우고 가르치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났다 해도 사귀지 말았으면 합니다.

훔...그러고보니 저는 여자 연예인들 궁합을 보건 사주를 풀건 이 만남 반댈세...를 이야기 하는군요.

거참...어쨌거나 내년은 주의가 필요하고, 기해년은....소속사를 옮길 일이 생기거나 역마를 만났으니 외국으로 돌아다닐 일이 아주 많아질 수 도 있을 것 같군요.

그런 다음에 경자년이 되면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아이유가 되지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봅니다.

그리고....올해는...유유가 만나 형살을 만드니 10~11월쯤 허리 다치고 그러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좀 필요할 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