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객 김두한 선생..

庚 辛 戊 戊 乾

寅 丑 午 午 命

55 45 35 25 15 05

甲 癸 壬 辛 庚 己

子 亥 戌 酉 申 未

西紀 1918年 陰曆 5月15日 寅時 서울 出生.

風雲兒 金斗漢 先生의 命造이다.

母親命은 알 수 없으나 이 분의 살아온 過去를 살피면 太陽命造임이 여실히 나타나는 判勢이다.

金斗漢 先生은 祖父 古筠 金玉均 先生과 父親 白治 金佐鎭 將軍의 唯一한 아들로서 名門 安東金氏의 庶族이다.

金佐鎭 將軍이 日警에 쫓기어 담을 뛰어 넘어간 집이 運命的인 産室이 되었는 것이다.

金斗漢 先生이 서울 校洞 普通學校 2學年 나이 아홉살이 되던 해, 日本 高等警察은 滿洲로 隱身을 可能케하여 靑山里 大捷을 이루게 하였다는 理由로 金斗漢 先生의 外祖父와 어머니가 投獄되는 바람에, 金斗漢 先生은 아홉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집과 保護者를 잃고 學校門을 쫓겨나 거리의 거지王草에게 붙들려 장차구라는 다리밑에서 孤兒가 되어 門前乞食하며 鍾路 뒷골목에서 15年間 人生의 밑바닥에서 쓰라린 血淚의 길을 少年時節과 젊은 靑年時節을 보내었든 것이다.

先生 나이 16歲때부터는 朝鮮總督府의 要視察人物이 되어 3年에 한번씩 8.15 解放될 때까지 서울 市內 8個署에 29日씩 各各拘留되어 留置場을 巡廻하게 된 삶을 살았다.

이처럼, 어찌 先生의 傳說的인 삶을 다 글로 적을 수 있겠는가 마는, 工夫 目的上 硏究 資料로서 살피고자 함이다.

先生 命造에 羊刃이 重重하니 참으로 俠客의 命造이다.

戊土는 戰爭터라는 意味가 숨어 있는데 그것도 羊刃에 坐한 土에 自刑이 놓였으니 그 氣勢가 대단한 像인데 年干 祖上과 月柱 家庭에 놓였으니 윗代부터 대단한 氣像을 가진 子孫임을 드러내어 준다.

이는 土가 傳統이라는 意味가 있고 오랫동안이라는 뜻과 그리고, 小室出生, 또는 둘째 아들, 또는 中間 父親의 집안 子孫, 等等을 內包하는 것이다.

어찌했든 先生은 國會議員까지 지냈으며 73年 겨울에 死亡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요즘 TV에 放映되는 野人時代가 人氣가 있어 한번 적어 보았다.

先生의 傳說的인 이야기는 八字에 적힌 데로 오랫동안 俠客으로서 살다간 이야기가 傳해져 내려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