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데이트 하는 놈들 좋으라고 하늘에서 서비스라도 해준겐가..

거참,, 수도 파이프 얼지나 않을까 걱정이네

빙판길이라도 생기면 미안해서 배달음식도 못 시켜먹는다고..

어이 분위기 파악좀 하고 내리든가 해라 좀..

뭐 커튼 여는 것도 싫은지라

내 눈으로 확인한 건 아닌데

정체도 모를 놈들이 집단으로 하는 말을

잘 믿는 편이라서

그냥 눈이 내렸겠거니 생각중이긴 하다,,

썩은 놈들 투성이인 디시에서

하는말들이 다 구라일 게 뻔하지만

설마 날씨 가지고도 구라를 치겠나 싶은 거지,,

어쨌든 바깥의 일에 괜히 열낼 필요는 없겠지

저녁 먹을시간이 한참 지났는데

유튜브 보느라 깜빡 잊었네..

몇 달째 방치한 캔맥주도 먹긴 해야 하는데,,

귀찮구만,,

이녀석도 분명히 유통기한이라는 게 있었던것 같은데,,

하 정말로 귀찮구만,,

집에서 같이 마셔줄 여자도 없고 말이야,,

물론 한 캔밖에 남지 않은거라 

둘이 마사려면 더 사러 편의점까지 가야하고 

위험하게 빙판길을 걸어야 할 테니,,

그냥 술은 마시지 말자,,

좋았던 기억이 없다,,하,,

정말로 귀찮네 요즘

이게 임인년 운바뀜이라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