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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바로…관빻녀의 삶ㅠ (feat.껄떡거리는 50대 아저씨) 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2.02.23 01:39:10
조회 141 추천 4 댓글 4
														

작년 6월부터 10월까지 좀 짧게 울 집에서 꽤 떨어진 회사 다녔었음. 혼자 운전해서 가기 넘 멀어서 당근으로 카풀 해주실 분 구해서 같이 다녔었음 
6월부터 10월까지 매~일 다녔던것도 아니고 어쩌다 일주일에 한 두번 같이 타는 정도였고 
난 아침이라 잠도 덜 깨고 대화할 텐션도 아녔어서 거의 묻는말에 yes or no 대답만 하는 수준이였음ㅋㅋ 

카톡 내용 제일 윗부분 보면 알겠지만 10월달에 회사 관둔다고 카풀 아저씨한테도 통보해서 마지막 인사 받음. 
그간 태워주셔서 감사했다고 주유상품권이니 케익 교환권이니 내가 선물을 몇 번 줬었음 

이제 회사 때려친지 4달이나 됐고 회사를 길게 다닌 것도 아니구 겨우 5개월남짓 같이 다니고 (실제 저아저씨랑 같이 타고다닌기간만 카운팅 하면 한 50일은 될라나..) 
그 겨우 50일남짓 인연으로 날 4달동안이나 못 잊어서 이러고 있다ㅋㅋㅋㅋ큐ㅠㅠㅠ 

근데 4개월 내내 계속 연락 와 ㅅㅂ .. 더 빡치는건 당근으로 맺어진 인연이다보니 내 당근 아이디도 알아서 당근챗팅으로도 껄떡거림,, (그 대화내용은 삭제함ㅠㅠ) 정가에 사면 몰라 심지어 깎아달라곸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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