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일년간 스트래스로 오지게 쳐먹어서(원인)
몸무게 폭증( 결과)
공부안하고 딴짓만 함(원인)
시험망침(결과)
이런 단순한 건 굳이 인과응보아님.

헌신적인 남친 조건 별로라서 잔혹히 차버림(원인)
조건 좋은 남자와 결혼했는데 남편 바람둥이( 결과)

이게 인과응보지.
그런데..현실은
인과응보 쳐맞을까봐 자기에게 헌신적인 남친과
조건 안따지고 의리로 결혼해서 애낳고
애아빠에 옛정봐서 아내가 헌신적으로 잘하는데
그 헌신적 남친이 남편돼서 성공모드 돼서 밖에 여자 생겨 바람나고
돈도 지가 딱쥐고 아내에게 쪼잔해지고 폭력적으로 변함.
현실은 인과응보 아니다.
사주보면 그러함.
이런 억울한 현실에서 구제해주는 게 역학이다.
내가 잘못한 것도 없이 왜 이런 일이 닥치고
억울한 일을 겪나.
그 남친은 기신일 때 연애하고
용신와서 결혼한 거임.
재관운으로 결혼도 하고 일도 아이도 생겼는데
밖에서 잘나가고 인정받아 역시 재성 애인이 생긴거.
기신 때 지가 헌신했던 여친이었던 아내가 ㅈㄴ 구질게  보임.
아낸 기신맞아서 저런 놈과 결혼 후
운안좋아서 이혼도 못함.
현실은 인과응보 아니고
그저 닥친 운대로 그 안에서 사는 거더라.
그게 다음 생에선
갚아야 할 업보로 인연되고 그 때에서야
자기가 전생에 빚이 많아서 이런 결혼해서
업장해소한다 자위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