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목이 생존하고 결실을 맺으려면 화토금수 다 필요해. 병화의 빛을 받아 꽃을 피우려면 뿌리내릴 땅이 있어야 하고 물도 적당해야 해. 그리고 결실을 맺으려면 금이 있어야지.

불은 정화는 흉하고 병화가 있어야 돼. 갑목은 벽갑인정으로라도 정화 쓸 수 있는데 을목은 머임? 정화로 경신금 제살해도 고통을 동반한 제살이란 말이 많음

물도 임수는 물멍들어 안 되고 수기가 부족하면 계수가 있어야 돼. 근데 계수는 병화를 가리지.. 여름철엔 계수가 마르지 않게 경금으로 생해줘야 하는데 병화가 경금을 상하게 하면 별로 안 좋아. 천간구조가 병을계경 조합만 귀함.. 나머지는 망조합임 이것도 여름 이야기고 사실 을목은 습목이라서 계수가 흉할 경우의 수가 많은 편이지

경신금과 을목은 흉하다고 해석하고 정화로 제살하는 것도 위에서 말한 것처럼 길흉 반반임

을목은 땅에 뿌리내려 자라나야 하는데 소토능력이 떨어져서 갑목보다 토다목절의 위험이 훨씬 크다.

왜 등라계갑이란 말이 있겠어... 그만큼 을목이 별 문제 없이 살 환경이 조성될 확률이 낮으니까 숨구멍이라도 준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