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서 열등감 가지면 그만큼 추한 게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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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 권도원이 경쟁력 있는 사주라고 했음 이타 대박인 게 가족 상태가 보편적이지 않은데 바로 다맞춤 나는 한마디도 안했는데 바넘당한거 하나도 없고 핵심만 팍팍 말함 내가 하는 생각을 그대로 읊은것도 몇개 있고 내 상황이나 그 상황에서 내 원국이 생각하는 방향 그런것도 알더라고,, 글고 미래에ㅜ대한거도 알려줬지만 그건 맞췄다고 하긴 뭐하니까 패스하고 과거는 일단 내가 암말 안해도 작성자 : 메리

늙어서 열등감 가지면 그만큼 추한 게 없더라앱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1.09.23 22:51:29

조회 55 추천 0 댓글 0

특히 물질적인 부족함으로 인해 사람이 정신적으로 존나 추해지고 히스테릭해짐

둘째 이모부가 광역시 공무원인데 경제관념 뛰어나고 운이 좋아서인지 건물주에 서울, 경기에 아파트도 4채나 있음

반면, 첫째 이모부는 공기업 다니심. 근데 높은 건 연봉뿐, 속은 빈 깡통임

재산이 거의 없고, 투자복도 없었을 뿐더러 돈 굴릴 생각 없이 걍 세월을 살아오신 거임

그래서 만날 때마다 첫째 이모부가 둘째 이모부에 대한 열등감 때문인지 공기업이 어쩌고 저쩌고 씨부리면서 연봉이 어쩌니 저쩌니

아주 지가 잘나보이려고 아둥바둥 대는데 존나 불쌍해보여서 커엽더라 ㅋㅋ

시사, 상식 얘기가 나올 때도 지는 우리 아빠 포함 다른 이모부들한테 이런 거는 기본으로 알아야 한다고 지적질하면서

둘째 이모부가 걍 대화랍시고 설명하려 하면, 지는 이거 다 안다면서 지한테 설명 따위하지 말라는 식으로 손을 휙휙 내젖는데

표정이 씨발 존나 똥씹은 표정임 ㅋㅋ

이런 거 보면 페이 좋은 직업을 가져도 찐으로 잘살지 말지는 자기의 능력과 복에 달렸음

암튼 사람이 나이 먹어서 열등감 가지니까 존나 추하고 찌질해보이더라

모임 다 끝나고 집 가서 첫째이모한테 기대서 흐규흐규 우는 거 아닌가 몰라 ㅠ 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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