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사주 쓰셨던 분 글

설리 사주 쓰셨던 분 글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2.03.20 06:58:50

조회 1330 추천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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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면서 많이 공감한게..애초에 신기하게 인연이란건 비슷하게 모임 외모수준부터 학력 키 몸매 성격 기운..동성기준임.
유독 친하게 지내고 인연이된다는건 나랑 비슷한기운이 있는가..신기한게 난 중딩때부터 내 앞옆뒷자리애들 딱 네다섯명친해지고 그 자리에 앉은게 인연의 시발점이었던듯..외동2명 남매3명있었는데 성격상 외동들은 뭔가 이기적이거나 어리다고 느껴져서 나중에 멀어지고 우연인지 남매있는 애들끼리 성인되서까지 계속만남..남매긴해도 사이가 그렇게좋진않고 사고뭉치 오빠둔것도 비슷하고..신기하게 둘다 여자랑 결혼을 하고 부모힘들게 손벌리거나 애낳고 이혼하고 즈그집으로 돌아가서 동생이랑 육아같이 전담..그런얘기들으니까 나도 걱정되더라고..하지만 걔들하고 연락을끊은지 1년되가는데 그래서인지 다행히 내 혈육은 사고아직안쳤고..근데 기미는보여서 불안함..어쨌든 비슷한 환경과 운명의 사람들끼리 엮이니 주변상황도 비슷하게 돌아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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