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배경, 학벌, 외모로 평가하는 사회 분위기임.
내면 선진국 탑재한 나라일수록 일단 검소하고,
개인 행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존중했음.
난 국뽕충이지만 이것만큼은 진짜 부러움.
멘탈까지 선진국일수록 전문직 인정은 하지만
그렇다고 웨이트리스 하는 젊은이들을
‘인생나락’ ‘ㅈㅂ’ 으로 무시하지 않고 존중해줌.
간혹 아닌 쓰레기도 있지만 한국처럼 심하진 않았음.

명품도 자기 취향으로 구입,
한국처럼 보여주기 위해 갖는 경향은 낮음.
세상 모든 직업이 존중받는다면
너희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뭐냐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나이들수록 사람들 피눈물 빼면서 잘사는 버러지들보다
정직하게 땀흘리는 사람들,
노동하는 사람들이 진심 뭔가 멋지고 존경스러움.
택배, 청소부, 단기 알바, 비정규직이든 일용직이든
적어도 나에겐 그들이 대단해보임.

정직하게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더 존중받는 세상이 오믄 좋겠음.

겉모습으로 사람 평가하는 것들
일단 지능이 ㅎㅌㅊ.
ㅈ 같은 태클은 사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