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금수기신인데 유금이랑 자수가 도화임
예전엔 도화뽕 맞아서 우와 나 도화살 두개나 있노 ㅇㅈㄹ 했는데
살면서 느낀게 ㅋㅋㅋ 이게 절대 좋은게 아니더라(물론 내 도화가기신 글자라 그럴수도

일단 첫번째로 ㅈ같은게 어딜가도 이목 집중받는 거
나 isfp 아싸 성격이라 집중받고 관심받고 이런거 존나 싫어하는데 개 썩창 건들지 말란 표정으로 있어도 사람들이 먼저 말 걸고 관심을 보임
표정이 왜 그렇니 남자친구 있니 이딴 선넘는 관심도 많이 받음... 정말 피곤함

두번째론 남들이랑 똑같이 실수하거나 잘못해도 내가 더 욕 먹는 거
여태 내가 진짜 부족하구나 자아성찰하며 살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난 항상 열심히하고 잘하면 잘했지 못하지는 않았는데도 못하는 사람보다 더 쿠사리 당함
예를 들면 공장에 취업했을 때 일임
내 앞으로 오는 물량들 하나도 안 놓치고 잘하고 있는데 맞은편 에 애가 못해서 놓치는 걸 내가 혼났음
겪어보면 굉장히 좆같음

마지막으론 날 따라하는 사람이 많다는거
이건 살짝 어그로로 느낄까봐 안 적을랬는데 ㄹㅇ이고 은근 스트레스 받는다
집순이라 마이너한 취향의 소품을 모으거나 취미가 많은데
이런쪽으로 전혀 관심도 없던 아싸들이 갑자기 따라사고 내가 따라하는 척 얘기하고 다님
진짜 지나칠 정도로 따라하는 애들이 많았어서
학교 다닐 때 (같은반애)닮은꼴 이런 소리를 들은적도 있음.. 시발 쟤가 따라하는 건데 ㅠ

그리고 남자 문제로는
중고거래 하다 개저씨가 들러 붙는다든가 아저씨들한테 추파 당하고 성폭행 당하고 이런 적이 많았다
유독 아저씨들이 많이 꼬이더라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