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일간이 원국 내에 기토탁임이 되어있으면 을목과 경금으로 해제할 수 있음

이 경우에 무토가 올 경우 별로 좋지 못하고 을목하고 경금이 가장 효과적임

을목으로 기토 패고 경금으로 기토 힘 빼서 임수한테 줌

근데 사실 기토탁임 본질은 간단함

기토 입장에서 임수는 정관이라 때려야 하는거고

임수는 기토한테 맞아야 하는거거든.. 그게 당연한건데

임수는 다른 천간들하고는 다르게 가만히 안맞아주고 정관인 기토도 같이 피해주는거임

일명 너 죽고 나 죽자 식 대응 ㅇㅇ

이러니까 임수는 절대 누구한테 못숙인다는 소리가 있는거고

까놓고 얘기해서 십간 중에 임수가 두려워할만한 상대 없음

임수가 대놓고 공격하면 그게 쓰나미인데

십간 중에 쓰나미 제대로 견디는 천간이 있음?

하나도 없어

갑을목은 쓰나미 왔는데 나무랑 식물이 살 수 있을거 같음?

병정화는 병화같은 경우 태양이라고 하면 맞다이 떠볼 만 한데 큰 불이라고 하면 또 얘기가 달라지고 정화는 뭐 물이 불 끄는건 당연한거고

무기토는 무토같은 경우 산인데 아무리 산이어도 쓰나미 맞으면 피해가 갈 수 밖에 없음 기토가 유일하게 흙탕물 만드는걸로 임수한테 타격주는데 반대로 기토입장에서는 쓰나미에 그냥 쓸려가는거야 타격줘도 같이 피해받음

경신금은 경금같은경우 바위도 쓰나미한테 속수무책으로 당함 그리고 쓰나미가 아니어도 돌을 침식시키는게 물ㅇㅇ 신금도 보석이라고는 하는데 물에 잠겨버리면 무슨 소용이 있음 얘네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음

임계수의 경우 임수는 뭐 같은 물이니까 오히려 반기고 계수는 쓰나미가 시냇물 조르르 흐르는거 덮치는데 결과는 뻔한거 아님?

임수는 넓은 물 장대한 바다라 포용력이 넓고 속이 깊은게 사실임 물상적으로 그래

그래서 임수가 평소에는 웬만한거 허허하면서 받아주는데

한번 빡치면 아무도 못말리고 죄다 피해준다는게 이거임

기토탁임도 당연히 기토는 정관으로서 해야할 본분을 다하는건데 임수는 자기 건드리면 빡돈다고 했잖아

그래서 정관인 기토도 같이 피해주는거 

참 웃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