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날에 고승덕 공부법 이라고 유행했던 적이 있는데

그건 간단하다. 하루에 17시간 순공부를 한다는 건데

17시간을 앉아있으라는게 아니라 17시간 순공부시간을 채우려면

적어도 18~19시간은 앉아있어야하고 딴생각 하는 시간이 거의 없어야 함.

고승덕 본인은 전교 꼴찌에 가까웠던 고2시절에 살아남아야겠다는 일념하에

단련 비스무리하게 해내게 된 저 공부법이 본인 평생을 좌지우지했다고 후술함.

사법고시 외무고시 행정고시 모두 패스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함.

그런데 이걸 두고 그 누구도

"천재"라고 하진 않음.

천재는 과연 뭘까

천재의 대명사중 가장 가까운 사람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고, 그 다음은 모차르트다.

천재는 무언가를 창조해 내는 사람이다.

무언가가 창조되려면 시작점의 에너지를 끌어다 써야 한다.

그건 丑, 寅이다.

천재는 축월생 아니면 인월생이다.

묘월만 되도 이미 결정이 나버린 것이다.

참고로 모차르트는 축월 축일에 태어났다.

역사적 사료 덕분에 거의 확실하다.

다빈치 역시 정확한 기록이 있으나 너무 오래전이고

해당 날짜가 현재의 그레고리력으로 추정하면 요일이 맞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