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이랑 약조함 여기 순디라는 앤데 내 동생임 쟈는 사귀는 중이긴 한데 아다 지키는 중 난 현재 연애 안 하는데 지키는 중 차후에 사귀게 되어도 아다 지킬 예정 둘 다 섹드립은 잘하는데 실상 성관계는 할 생각이 없다는 공통점이 있어서도 있고 잘 맞아서 언니, 동생으로 지냄 ㅋ 이 삭막한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절대 아다 대주라는 현혹이나 자기들만 죽기 억울해서 동귀어진으로 같이 후다로 만들어 좆돼보라는 후다년들 선동에 넘어가지 말아야 함 원래 사람은 제아무리 친해도 남이 잘되는 거 싫어하고 질투함 남이 잘되더라도 자기보다 못한 정도로만 잘되길 바라는 특성이 있는데 그래야 남이 함부로 할 수 없고 자기의 가치가 밀리지 않으니깐 ㅋㅋ 예외인 사람은 없을걸.. 좋은 거 하라고 안 하는 애들 말엔 귀를 기울이지 말고 다 방해용 로봇이라고 생각해야 함 혹여나 시련과 고뇌가 닥치더라도 항상 건강하게 꺾이지 말고 산다면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건 잘 이겨내서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을 거야 누가 뭐라건 내 줏대대로 결단력 있게 난 결코 꺾이지 않을 거임 순디도 그랬음 좋겠넹 글고 미래를 대비하려면 당장만 보기보단 멀리 몇 수 앞을 내다봐야지.. 공부하면서 세상을 보는 지혜 늘려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