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변기통·하녀 취급"…지연수, 일라이와 이혼후 신용불량자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8) 2022.04.09 11:55:07
조회 571 추천 11 댓글 4
														
0394e30fb7826af43eeb86ec2981746dd26bd84f714c35424a7b046856c334f23ed552892359bcbdff2fef9c9f691647c2194b3f4a4ce82428838b29d7fe18c5cd6300d87aceef4585ad561f0a2a

레이싱모델 출신 지연수(42)가 그룹 '유키스' 전 멤버 일라이(31)와 이혼 후 신용불량자가 된 사연을 털어놨다.



지연수는 8일 방송한 TV조선 예능물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 "지금 신용불량자다.

(시어머니가 집 보증금을 빼가) 빚이 1억80만원"이라며 "엄마 명의로 카드 대출을 받았는데 2500만원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일라이가 아들 양육비를 보내주지만 위자료는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11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4년 결혼했지만, 6년 여 만인 2020년 이혼했다.

5세 아들이 있다.

지연수는 "전 남편이 이혼하자고 했지만 이해하려고 했다.

20대 초반 너무 어린 나이에 (아이돌로 데뷔해) 남이 시키는 대로 살았으니까.

갑자기 결혼하고 아빠가 돼 '본인 인생이 필요하겠지'라고 생각했다"면서도 "이혼 사유가 나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지금까지 걔(일라이)한테 줬던 10년간의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며 오열했다.

"이혼하고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

어떤 욕을 먹든 비난을 받든 걔가 너무 좋았다"면서 "근데 걔는 나랑 아들 민수를 너무 쉽게 버렸다.

용서가 안 된다"고 했다.

일라이는 제작진과 만나 "긴장돼서 잠도 못 잤다"고 털어놨다.

"난 이혼을 통보 한 적이 없다.

이혼을 하게 된 이유가 많다.

거의 매일 싸웠다.

우리 엄마가 불러서 뭘 많이 시켰다는데 확인해보니 아니었다.

나와 부모님 사이를 멀어지게 만들었다"며 "방송 직전에 싸워서 방송을 못하게 돼 무책임한 사람이 됐다.

서류 때문에 한국에 가야되는 상황이었는데 공항에서 또 싸워 '우리 그만하자'고 했다"고 주장했다.

"아들을 재작년 5월에 봤다"며 "이 방송을 하는 이유는 민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이혼 후 2년 만에 재회했다.

지연수가 "넌 이혼하는 날 법원에 안 온 사람이다.

10년을 같이 살았는데 그건 예의"라고 하자, 일라이는 "왔다갔다 할 돈이 없었다.

우리 한국에서 살 때 거지였다.

돈이 없어서 미국으로 들어간 거 아니냐"면서 화냈다.

지연수는 "부모님이 원래 우리 들어가면 분가하고 일도 하게 해준다고 했다.

근데 모든 게 캔슬났다"며 "날 투명인간 취급하고 말 시켜도 대답도 안 하고 내 기분을 생각해봤느냐"고 했다.



일라이는 "난 결혼하고 나서 많이 맞춰줬다"며 "여보랑 싸울 때 우리 부모님 얘기 나오면 엄마, 아빠 욕을 하면서도 네 편을 들었다.

시집살이 하면 왜 나한테 말을 안 하느냐"고 물었다.

지연수는 "너네 부모님이 이혼을 시킨다고 하니까.

나도 우리 집에서는 소중한 딸"이라며 "난 너희 집에서 ATM기였고 감정 쓰레기통, 변기통이었다.

난 돈을 안 줘도 되는 하녀였다.

너한테는 좋은 부모지만 나한테는 사기꾼보다 더 나쁜 사람"이라고 토로했다.

일라이는 "우리 가족 욕하지 마라. 난 이제 너랑 이혼했으니까 우리 엄마 편 들 것"이라며 "촬영을 하러 온 게 잘못"이라고 후회했다.


추천 비추천

11

고정닉 0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2024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넷 이슈는? 운영자 24/12/23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591781 for my 듈늬,,, ㅇㅇ(121.186) 22.04.10 19 0
1591778 난 근데 봐왓던 정관일간 남자들 그닥인디 유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0 106 2
1591772 못생겼는데도 성형을 안하겠다는 내 근자감이 더 관살혼잡을 키우는듯 ㅋㅋㅋ [7] 요술양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0 56 0
1591769 야들아 공주님 좀 전에 엄마가 손발톱 잘라주고 머리 감겨줌 [2] 모헤(220.92) 22.04.10 32 0
1591768 오행구족 인생 편한거 맞는데 [1] ㅇㅇ(106.101) 22.04.10 128 1
1591765 정관격 개빡침 [2] ㅇㅇ(106.101) 22.04.10 58 0
1591763 야 왤케 일찍자노 형 심심하다 ㅇㅇ(49.175) 22.04.10 11 0
1591762 나도 친한 친구들 다 비겁일간임 ㅇㅇ(223.62) 22.04.10 25 0
1591760 벚꽃 시즌엔 진짜 웬만하면 다 남친있더라 ㅇㅇ(175.223) 22.04.10 40 0
1591759 합천내려가고싶다 ㅇㅇ(121.129) 22.04.10 36 0
1591758 난 어릴대부터 주변에 인비일간밖에 없엇는데 [9] 유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0 75 0
1591757 그 둘이 곧 사귈 각인가 촉좀 ㅇㅇ(223.39) 22.04.10 24 0
1591754 듕을 노츼 먀랴 ㅇ ㅏ ㅇ ㅏ ♪ 듈늬☾(116.93) 22.04.10 17 1
1591753 비다남인데 월주 천간에 정인있는 여자 토나옴 ㅇㅇ(223.38) 22.04.10 144 5
1591752 ㄴ 털 수북한 아재인 나랑 사귐 ㅇㅇ(121.186) 22.04.10 8 0
1591751 들어오셈..급한 용무임 [4] 천을귀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0 34 0
1591748 나를 생하는 인성일간은 [3] ㅇㅇ(14.44) 22.04.10 276 6
1591747 ㄴ바이럴이네 ㅇㅇ(117.53) 22.04.10 10 0
1591745 목일간이라그렁가 [1] ㅇㅇ(14.44) 22.04.10 99 2
1591744 촉점러잇나요? [1] ㅇㅇ(120.50) 22.04.10 19 0
1591743 오늘 초록색 모자 길에서 봣는데 귀엽드라 [9] 유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0 63 0
1591739 인성일간 성격이 좀 소시오가많아? [3] ㅇㅇ(106.101) 22.04.10 274 0
1591738 식신은 두개있으면 다자고 관은 세개있어야 다자라니 [6] ㅇㅇ(223.62) 22.04.10 149 7
1591732 근데 어제밤 역갤이 존나 몽롱+정병 최고봉이엇음 [2] ㅇㅇ(27.119) 22.04.10 43 0
1591730 여름날같아서 밤드라이브 ㅇㅇ(106.102) 22.04.10 17 0
1591729 친누나 월주에 정인있는 기유일주인데 개극혐 귀척 개쩔어 [1] ㅇㅇ(223.38) 22.04.10 109 3
1591727 벚꽃 만개 했더라 ㅇㅇ(223.62) 22.04.10 25 0
1591726 교정 중인데 볼살 씹히고 아프다. [5] ㅇㅇ(121.186) 22.04.10 36 0
1591725 그냥니네다알아서해석해 ㅇㅇ(27.119) 22.04.10 20 0
1591724 벚꽃보고 밤꽃냄새 하늘구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0 35 0
1591723 듕늬능 멀가 [4] 듈늬☾(116.93) 22.04.10 31 1
1591722 아는 임오일주 여성분 ㅇㅇ(223.39) 22.04.10 180 2
1591721 사주배우고 약간 허무햇던건 ㅇㅇ(14.44) 22.04.10 54 1
1591720 오화 개빡침 [5] ㅇㅇ(106.101) 22.04.10 126 2
1591719 잘뽑은 나이트 노래 들려준다 ㅋㅋㅋㅋㅋㅋㅋ 요술양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0 11 0
1591716 앞으로 사주 궁금한거 있으면 인초봄한테 글대신 써달라해야지 ㅇㅇ(223.62) 22.04.10 17 0
1591714 길거리에서 쓸데없는 사람한테 시선의식하면 핵기신대운임 [1] ㅇㅇ(223.38) 22.04.10 189 11
1591712 이시발 분홍곰은 또뭔데 ㅇㅇ(39.7) 22.04.10 13 0
1591711 봄되니까 지름신 폭주하네 ㅇㅇ(117.111) 22.04.10 11 0
1591710 사주 존나 안좋은데 멀쩡하다 [9] Carro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0 131 1
1591707 이런 익명커뮤니티가 안좋은게 ㅇㅇ(221.154) 22.04.10 94 7
1591706 진짜 내 자화상 [1] ㅇㅇ(121.186) 22.04.10 30 0
1591705 난 가끔 그런거있음 그냥 길가다잠깐스친 인간인데 ㅇㅇ(27.119) 22.04.10 24 0
1591704 인강 50분짜리 듣고 잔다 vs 낼아침에 듣는다 [1] ㅇㅇ(39.7) 22.04.10 23 1
1591703 제 사주좀 봐주세요 [10] 웃으면 복이와요(218.154) 22.04.10 67 1
1591702 제 고민들어줄 사람 [3] 하늘구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0 55 0
1591701 보통 기묘일주들 웃는거 무섭게 생김 ㅇㅇ(223.38) 22.04.10 167 2
1591700 역갤은 조금만 봐도 뭔가 몽롱해짐 [1] ㅇㅇ(49.175) 22.04.10 28 3
1591699 무식상 욕하는거나 상관 욕하는거나 똑같아 ㅇㅇ(220.80) 22.04.10 104 9
1591698 잠와 ㅇㅇ(223.62) 22.04.10 18 0
뉴스 유아인 63억 이태원 집, 7세 어린이가 매입…전액 현금 지불 디시트렌드 12.2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