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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다에게 바치는 조언2

ㅇㅇ(110.70) 2022.04.12 19:10:23
조회 6327 추천 50 댓글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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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작 비겁다에게 바치는조언1을 쓴 글쓴이입니다!
댓글을 하나하나 다 보면서 제가 전달에 실수한 부분이 있는거같아서
원국자체의 비겁다자이신 분들께 먼저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절때 제가 비겁다자 분들을 공격하려고 하거나 , 아래로 보거나 거만하게 쓴 목적이
절대 절대 절대! 아닙니다!!
제가 비겁다자는 아니지만 간여지동 비겁운을 맞으면서
다른 십성의 대운이 오는 시기는 그 사람의 격국자체를 바꾸는 힘이 있다고 생각을 했었고,
같은 비겁다자가 될지라도 대운에서 오는 영향이나 폐혜가 원국의 기운보단 조금 더 강하다고 생각을 했었어서 그 출발선에서 글을 작성 했었던거였어요...
같은 비겁다자의 입장이라 생각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됬으면 하는 마음뿐이었는데 제가 모자라서 불편하시고 기분나쁘셨을 부분들 사과드릴게요 (__)

저역시도 무비겁인 상태에서 비겁운을 희용신으로써 맞은 사람과
신강한 상태에서 비겁운을 맞이한 사람의 차이는
하늘과 땅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진력과 자신감이 필요한 원국에는 약이 될것이고
이미 있는 사주에게 그것은 자만과 독이 될거라는걸 그 누구보다 알고 있습니다!

댓글중에 천간에 비겁이 뜬사람이 아니냐라고 하셨는데
저는 원국 지지에만 비겁이 있고 대운을 맞게되며 거의 신왕함에 가까운 사람이었습니다!
천간에 비겁이 뜬 분들의 마인드는 조금 더 다름을 알고 있습니다

2탄 본론을 들어가기에 앞서 제가 맞이한 운이 간여지동운이였고
대운의 흐름을 10년단위 5년단위로 생각하기도 전에
뭔가 세상을 보는 느낌과 내 주위 환경이 조금 달라졌고 내 행동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는 마음이 드는 순간에 사주를 알기 시작했는데 그때가 대운이 시작하고 5년이지난 시점일때였어서
천간의 5년과 지지의 5년으로 대운을 생각할 수밖에 없게되었습니다
(지지의 힘이 기본으로 깔린 채 대운 10년 전체에 영향을 끼침도 느꼈구요)

이 글에서 대운이 10년이맞다 5년이맞다를 논하려는게 아니라
원국에 천간 비겁이 있는 사람의 심정을 알긴 할까
하시는 분이 있어 대운의 영향을 충분히 받아보았고 느꼈음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기분나쁘게 보이는 부분들은 제 글쓰는 실력이나 통찰, 심상이 부족한 부분이라
정말 그럴 의도가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히고 너그러이 봐주세요 ㅠ_

아 그리고 원국을 밝혀달라고도 하셨는데
제 원국을 다밝히기에는 제가 아직 용기가 부족해서…
저는 원국을 비겁 식상 재성 관성 인성으로만 따진다면 하나빼고는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인성 하나입니다 ㅠ


서론이 길었는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편에서 조금 강하게 얘기를 했지만, 그 내용들을 다루지 않으면
뿌리를 논하지 않은채 현상만을 보게될까봐였습니다!



비겁다자가 현실의 괴로움을 두려워하느라 닫아놨던 감정들을 다시 열라고 했었죠
저는 이걸 자기자신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사랑하게 되는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자기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인정하게 되면서
인간으로써의 솔직하고 당연한 욕구들을 제대로 마주보게 됩니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구나”
“내가 이럴때 이런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구나”
“내가 이런 상황 이런 행동을 할때 나처럼 다른 사람도 이런 비슷한 감정을 느끼겠구나”
“내가 그동안 너무 너그럽게만 세상을 바라보고 , 나에 대한 기준은 높인채 내가 하는 행동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았구나”

이런 마음이 들면서 그동안의 행동을 반성하게되는 순간이 옵니다
깨닫게 되는거죠
이 감정을 깨닫고 나서는 사람들에게 조심합니다.(넘치는 에너지가 더이상 비깥의 사람들에게 , 관계 속으로는 분출되지 않는 상황에 이릅니다 - 눈치본다고 만만해지는것과는 달라요!)

이정도는 해줄 수 있지 , 이정도는 농담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
이정도는 별거아닌것처럼 느낄 수 있는거아냐?
의 생각들이 점점 바뀌기 시작합니다


내가 하는 행동이 기분나쁠 수 있구나 , 내가 이렇게 요구하고 해달라고 하는게 그 사람의 입장에서 무례한거였구나 , 그 사람의 재성을 뺏는 거였구나!

한마디로 쟁재와 그 비슷한 류의 모든 것들에서 조금씩 벗어나기 시작합니다.
(이게 되지않으면 자존감은 높지만 또 동시에 낮은 아이러니한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일간의 강약으로 신약과 신강 그리고 약았고 아니고를 떠나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가 물질계로 이루어져 있단 얘기를 먼저 받아들여야합니다.

물질계의 중요한 가치는 역시 눈에 보이는 것들입니다.
매슬로의 욕구단계설 이론에 의하면
인간은 생리적 욕구에서 출발해 안전의 욕구 , 소속의 욕구 , 존경의 욕구, 더 나아가 자아실현의 욕구까지를 인간의 당연한 욕구로 바라봅니다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아실현의 욕구를 충족시키는것 , 그걸 해내지 못한것에 큰 좌절을 느끼기 전에

물질계로 구성된 이 지구에서 생리적 욕구부터 존경의 욕구까지를 채우려는 목적이 대부분입니다.

여기서 쟁재를 인식하게 되었고 피하게 되었다는것은 엄청난 성과입니다

자기자신을 사랑하게 되고 자기자신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게 된 결과물은 재 , 관 , 인을 모두 인식하고 살리게 되는 결과를 낳습니다.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제대로 바라보면서
그동안 닫혀있던 눈이 트이는 것이지요
다들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이리뛰고 저리뛰고 애쓰고 노력하는 모습이 서서히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이 모습들이 예전에는 약아빠지고 , 박쥐같고 , 앞뒤다르고 , 속이 구리고 , 나를 질투하고 등등의 모습으로만 보였었는데
어느새 그들을 이해하고 나를 둘러싼 세계가 다시금 달라져보이는 순간이 옵니다.(한 번에 쉽게 되진 않습니다 ㅎㅎ…)

세상을 다르게 인식하게 되면서 행동도 저절로 바뀌게 됩니다.
그들을 이해하는 만큼 나의 비대했던 자아도 반사작용으로 조금은 줄어들고
나는 더이상 모난돌로써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욕구를 받아들이면서 자신 또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합니다.
보통 비겁다자의 경우는 제일 먼저 원하는 것이 소속과 존경의 욕구입니다.
비겁이 강할 수록 관을 무시 혹은 그 암묵적인 약속이나 미묘한 흐름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의아니게 많은 여러 집단과 소속된 관계들이 깨지는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당연하게 가졌지만 충족되지 못한 소속욕구가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솔직하게 바라보게 된 비겁다자는 당연히 이 부분에 눈이 가게 됩니다.

그렇게 자기자신도 서서히 세상의 룰을 알아가고 더 많은 집단에 소속되게 되면서 아직까진 많이 부딪히기도 하고 또 깨지기도 하지만 그 경험들 덕에 많은 배움을 얻고 점점 관에 안착되는 상황들이 생기면서 자존감이 올라갑니다.

여기서 올라가는 자존감을 세속적으로만 바라보시는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어린시절엔 이랬었습니다 ㅎㅎ…(거의 부정을 했었죠…)
하지만 조금 더 심리학에 대해서 알게 되고 사람에 대해서 많은 선생님들의 강연들을 들으면서 사람의 자존감은 내적인 부분 뿐만아니라 외적으로 소속된 집단에서 오는부분도 정말 중요하단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걸 모를때의 저는 커진 자아와 그에 걸맞는 근자감에서 오는 내적인 자존감은 존재했습니다. 이때는 '내가 괜찮은 사람이 되면 괜찮은 사람이 온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내가 날 이렇게 사랑하고 자존감이 높으니 사람들과 함께할 일만 남았어!” 라는 생각에 빠져있었죠

하지만 스스로를 아무리 칭찬하고 좋은 마음으로 자기자신을 위한 것들을 해준다 한들
그 모~든 것의 첫번째는 자기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것이었더라구요
그래서 첫단추를 잘못끼운 상태에서 하는 모든 과정은 다 나 스스로를 합리화시키고 세뇌시키는것일 뿐이라는걸 깨닫게되었습니다.


잘못된 길로 빠지게 되면 “나는 괜찮아 , 나는 가치있는 사람이야” 염불만 외우게 되는
진심으로 그렇게 느끼지도 못하고 또 완전히 그렇지도 않은 이상한 상태요.
(이 과정이 심해지면 비겁다는 흔히 말하는 나르시시스트의 전형을 보이기도 합니다.)

내가 좋은사람이 되려, 나를 사랑하려고 애쓰려
좋은감정들만을 느끼고 “나는 행복하다” 하며 자기 위로 하던 이 행동들이
점점 더 자기자신과 솔직하지못한 스스로를 만들게됩니다.(코디펜던트적인 역할을 자처하게 되고 , 나르시스트와 코디펜던트 그 어딘가에 있는 위치에 서게 되고 피해의식도 생기고 상처받으면서도 또 자신이 원하는 진짜 좋은사람이 되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된 시작은 힘든 현실에서 오는 괴로움과 부정적인 감정에서
나를 지키기위해 어쩔 수 없이 부정적인 감정의 문을 닫기로 선택했던 그 순간입니다. 재성 관성을 다 부셔버리고 살았던 모든 행동의 근원이 바로 여기 자아가 분리되어 거짓자아만이 세상에 남게된 이 순간에서 비롯되죠
(이 부분에 관해서는 정말 깊게 할 말이 많은데 이건 나중에 차차 조금씩 꺼내보겠습니다!)


여하튼 이런 일련의 과정을 각기 다른 상황에서 마주하고
진정한 자아가 통합되게 되면
거짓자아는 더이상 비대해져있는 자신의 모습을 유지할 필요도 없게되고
원래의 모습과 더더욱 가까워 집니다.
자만감에 가까웠던 높은 내적 자존감은 서서히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충족에
눈길이 가기 시작하면서 가장 이상적인 단계인 적정선의 자존감에 도착하게 되죠(자존감은 아주 높은것 역시 아주 낮은것과 마찬가지로 건강하지 않은 상태로 본다고 합니다)

이 과정을 더욱 촉진시켜주고, 필수라고 할 수 있는 행위가
바로 명상과 일기입니다.



3탄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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