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어그로이긴 한데
무인성은 꼭 가까운 사람으로 곁에 유인성을 두고있다

받은걸 잘 인식하는 유인성들과는 달리 무인성은 받아도 받았다는 자각을 못하거나 받은걸 부담스러워한다
그러면서 주변에 받은걸 잘 인식하고 고마워하는 유인성들에게
넌 참 배려든 물질적인 것이든 사랑이든 많이 받고 산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
사실 따져보면 자신들도 받은게 만만치 않은데 말이다

(본인들도 받은 것들을 인스타에 올리지만 진정으로 고마운 인성의 마음으로 올리는 것이 아니라 상관 또는 편관의 심리, 남에게 잘나보이기 위해 올린다)

인성들은 무인성의 말만 믿고 무인성이 잘 못 받고 사는 처지가 딱하니 옆에서 잘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실제로 무인성의 불만이나 힘들어 하는 소리를 많이 들어주고 배려를 해주며 옆에 있어준다

무인성들은 이런 유인성의 흡사 엄마같이 다정하게 챙겨주는 모습에 어린아이같이 더 해달라는 요구를 이런저런 상황에 맞지 않게 해대는데
상대방이 그런 무리한 요구를 들어주어도 그게 무리하고 상황에 맞지 않은 요구였는지, 일방적인 요구였는지 인식 자체를 하지 못하니 받지 못한다고 느끼며 상대방에 대한 불만을 쌓는다

결국 결국 끝없이 해주다 지친 유인성이 에너지가 빼앗길대로 빼앗겨 무인성의 곁에서 도망친다

결국 무인성의 개운법은 더 받는 것에 욕심내지 말고
자신이 얼마나 받고 살았는지를 인지하고
지금 받고 있는 것들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지나친 욕심으로 소중한 주변인들과의 관계를 훼손하지 않는 것이다


(인성 대운이거나 지장간 유인성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