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해도 해외여행 활발했을때 오랜 시간 

해외에 있었을 때는 아주 예쁘고 잘생긴 사람 아니고서야

외모에 별 생각 없었음

그때만 해도 남의 외모에 대해서 아무 생각 없었고

다 비슷비슷하게 느껴졌는데 

(외국애들이야 특출하게 외모 조화되지 않아도 대부분 기본은 하는 느낌?

코 크고 눈 크고 엄청 이쁜 애들도 생각보다 드물지 않고.. 모델급인 애들은 건너 자주 보이구

빡세게 화장도 잘 안하니까 비슷비슷하게 느껴짐)

근데 코로나로 막히고 계속 한국에만 있으니까 드는 생각인데

확실히 외모지상주의가 한국에서 심하다고 느껴지고 

나도 어느 정도는 얼굴 생김새/외모를 보고 있는 거임

생각해보니 동남아있을 때는 외모지상주의를 느꼈었음.

서양권이나 모델 많이 배출하기로 소문난 나라에서는 별 못 느꼈었고

(특히 남자들이 잘생겨서 처음에야 눈요기하지 나중에는 익숙해지더라)

그러고보면 진짜 솔직하게 

동양인들이 좀 못생긴 인종인듯.. 그래서 특별하게 외모 타고난 사람들을 귀하게 대우하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