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발명 아이디어: 세계 권력지도 먹이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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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뭔가 덱스 맘에들어하는거같은데? ㅋㅋㅋ 인다라 그런지 뭔가 연상 좋아할거같음 남자연예인이랑 이렇게 신나서 토크하는거 처음봄 작성자 : 역갤러

오늘의 발명 아이디어: 세계 권력지도 먹이그물

만남의광장

2022.05.01 00:19:15

조회 48 추천 0 댓글 0

삼권분립이 이상적이란 개념은 이런 삼각형 이미지로 나타내고 있다. 싸이월드 나오기 전부터 일기와 온라인에 여러번 적었고 며칠 전에도 적었듯이 세계인 권력지도를 그린다면 노드가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사람 1명이란 구체적 현실 인간에서부터 기반해야 한다. 그래서 입법부의 모든 국회의원, 검찰, 경찰, 국세청, 국정원, 국방부, 군인 등 행정부 공무원 모두, 사법부 공무원 모두의 권력 지도를 그린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국가가 여러개이므로 모든 국가의 권력자 지도를 다 그려야 한다. 이것만으로 부족하다. 기업도 강력한 권력이기 때문에 세계 주식회사 대주주의 권력 지도도 그려야 한다. 그리고 언론사의 대주주와 기자도 그린다. 그리고 비정부기구도 그린다. 그리고 유명인사나 인플루언서를 포함한 모든 자연인의 권력지도도 그린다. 게다가 법적으로 큰 영향력이 있는 법인도 적절한 방법으로 자연인을 묶은 세력으로 그린다. 그리고 나아가 동식물 등 모든 생물과 광물까지 그려야 완벽하다. 그리고 화폐나 정보 등의 개념도 매핑 등 적절한 방법을 통해서 그려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어느 순간의 권력지도가 아니라 권력의 변화를 보여주는 시간축도 있어서 역사적 변동도 기록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현실의 권력지도의 모양은 삼각형이 아니라 복잡한 먹이사슬 네트워크가 될 것이다. 그 권력의 강도를 통계내면 누가 혹은 어떤 세력이 진정한 권력이고 그 크기는 얼마인지 측정할 수 있다. 특히 미국 아이티 회사나 정부처럼 전세계 정보를 갖고 있다면 더 쉽게 분석해낼 수 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Food_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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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의 전국팔도 적폐판사 지도로 사법적폐 문제가 본격적으로 공론화되었습니다. 저는 사법부가 공정하다는 걸 원래부터 믿지 않았습니다. 재판관도 사람이고 조직에 속해있기 때문에 정치는 필연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3권분립이 최선이란 말도 믿을 수 없었습니다. 도올은 영국을 방문해보니 3권분립이 아니란 말을 했는데 자세한 건 모르겠습니다.
10년쯤 전에 권력 관계망 지도를 만들면 좋겠다는 글을 썼습니다. 세계의 각 정부, 군대, 정보기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사람 등을 전수조사해서 권력의 강도, 인사권, 감사권, 감시권, 감청권, 자금흐름 등을 측정하고 방향에 대해 화살표 그림을 그리는 겁니다. 요즘은 에쓰엔에쓰나 검색엔진 순위도 있기 때문에 좋아요 숫자를 참고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웹사이트에서 실시간 변화를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그게 나오면 실제 권력은 3권 분립이 아니라 대기업도 포함해서 n권의 방향있는 네트워크 구조란게 나올 겁니다. 한국 부분의 경우 삼성이 법률가들 지배하는 것이 지도에 그대로 드러나게 되면 좋겠습니다. 이런게 적폐판사 지도의 미래 버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참고 기사: ‘법안발의 상부상조’로 본 절친노트…의원들 누가 누가 친할까?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834290.html
2018.12.20.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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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여년 전에 국정원장이 지역안배 인사에 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완벽하게 잘 하고 있다는 식으로 인터뷰한 적이 있다. 그거 보고 드는 생각이 내가 20~25년 전에 한국 주요 인사들 전수조사한 데이터베이스로 지역별 권력지도 분석하는 프로그램 아이디어 일기에 적었었던 기억이 났다.
2019.9.1.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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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모든 인간의 권력망 지도
진보당의 투쟁으로 촉발되어 사법농단죄로 구속됐던 양승태 대법원장과 새끼 판사들이나 검사들이나 국정원 직원들은 선출된 국회의원도 아니면서 실제로 정치를 한다. 3권분립은 왕정이었던 영국과 프랑스에서 브루주아 의회가 분리됐으나 재판을 좌우하는 권력이 남아있음을 교훈삼아 미국이 사법부를 분리하기로 설계해서 정착됐다.
하지만 권력 분립이 좋다면 3보다  더 큰 수로 나누면 더 잘 분리되는게 아닐까? 4권분립은 제 4권이라는 언론, 5권분립은 비정부기구등이겠다. 신자유주의는 자본권력이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다. 그밖에 무작위로 선출되는 민회, 국민발안, 국민소환제 등의 직접민주주의도 있다. 권력이 몇 조각 나야 분립이 잘 될까?
나는 통합진보당 시절에 세계 모든 사람을 전수조사해서 누가 누구에게 얼만큼의 권력을 미치는지 사회망 그래프를 만들면 좋겠다고 글을 썼다. 법인, 생물, 자연환경도 포함시킬지는 고민해봐야 한다. 25년 전쯤에 일기에 <이야기 파라독스>란 책에서 본 '스몰월드 효과' 세계인이 6단계만 거치면 친구라는 법칙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썼던 내용이다. 그 후 싸이월드가 나왔다.
2020.11.27.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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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여러명이 참가하는 여러 세력이 1:1 혹은 다:다로 줄다리기 비슷한 게임을 하게 하려면 어떤 게임 규칙을 만들 수 있을까? 기초 체력과 실시간 행동이 모두 반영되면 좋다.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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