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대학에서 '환경과 인류학' 강의를 들었다. 이런 시각이 미국 중심의 제국주의적 시각이라고 배웠다. 왜냐면 아마존은 기본적으로 브라질 땅이고 거기에는 브라질 민중이 아마존 안에 집을 짓고 오늘도 살고있고 스스로 정치적 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브라질 국내에서는 신자유주의로 주권을 미국에 넘긴 세력과 정치사회를 외면하고 과학이 중립적이라고 착각하는 과학자와 관료들이 이런 제국주의적 입장에 묘하게 동조하게 된다. 게다가 미국은 세계 최고수준의 탄소배출 국가국의 하나이고 최고수준의 쓰레기 배출 국가이고 핵폐기물 배출 국가다. 미국인들은 쓰레기 분리 수거도 안한다.

기후위기가 와서 브라질같은 극지방부터 피해를 보고 미국이나 한국같은 위도 국가들은 덜 입는다. 미국 내에서도 디카프리오같이 가진자들이 피해를 보는 것도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문제 해결법은 이런 제국과 식민국, 세계 외교국방의 중심국과 주변국의 크기와 권력, 주변국 내부에서의 중심세력과 반대세력 등의 크기와 권력이 복잡하게 교차된 네트워크의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지도로 표현하는 것이다. 단순하게 1차원적인 기후위기란 시점으로 보면 오류다.

디캐프리오 대선 앞둔 브라질에 툭..이 한마디에 대통령 발끈

https://news.v.daum.net/v/20220430233751712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브라질 젊은 층을 향해 오는 10월 브라질 대선 투표를 독려하자,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발끈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