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학교에서 애들이랑 관계가 안좋아서 학교 조퇴하고싶다고 하니까

뒤져도 학교에서 뒤져! 나바뻐! 소리지르고 공중전화끊어버린적있음

2)애들이랑 싸우면 그냥 맞고다녀라~참아라~ 해서 그렇게 했는데 폭행 더 심해져서

더이상안될꺼 같아 내가 애들 죽기살기로 ㅈㄴ 때림 나보다 힘쏀애는 뒤에서 돌맹이라도 가져다 머리찍어버렸음 나 살려고

그러니까 애들이 안괴롭히더라

3)나중에 그런걸로 불려다닐때 전후사정듣지않고 나만 욕하고 나만혼냄

4) 그러니까 내가 무슨일있거나 위기에 쳐하면 좆도 관심도 없고 본인이 남들에게 보이기위한 사립유치원 비싼학원이런건 ㅈㄴ 신경쓰는데

내상태가 어떤지 별관심없고 내 감정이 어떤지 관심이 신기하게도 0.00001프로도 없음

5) 근데 종종하는이야기가 이거임. 니가 다니는 학원 사립유치원얼만줄 아냐 너 내가 너한테 쓴돈얼만줄아냐 너 나가서 단돈10원이라도 벌어봤냐

땅파면 10원나오냐 내가 이걸 초등학교 8살때부터 20살넘께 까지 들었음

6) 그리고 본인은 훈육이라고 했지만 아빠랑 싸우거나 시댁이랑 사이가 안좋을때 나한테 하소연하거나 기분따라 구실잡아서 나떄리다가 갑자기 잘해주다가

그래서 교육 기준을 도저히 모르겠어서 어릴떄 엄마 정말 무서워함

지금이야 뭐라해도 걍좆까고 내감정이야기다하고 불만인거 다이야기하고 한귀로 듣고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지만

진짜 가끔씩 악몽까지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