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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시작하니까 남자가 존나 돌같이 보임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246) 2022.05.06 00:54:11
조회 81 추천 3 댓글 0

동네 구멍가게 같은 작은 가게지만 꼴에 사업이라고
일에만 집중하고 싶음

썸남도 있고 좋아해주는 남자애도 있었는데
어느순간 이새끼들이 내 앞길 발목 잡을꺼 같고 한심해 보였음

내가 현재 하는 일은 계속 열심히 하지않으면 뒤쳐질꺼 같은데
썸남이든 날좋아해주는 애든 성공하면 얼마든지 만날 수 있을꺼 같음

나 남혐도 없고 퍼주는 스타일에 점보러가면 남자한테 너무 퍼주지 말란소리 맨날 들었음
남자애 밥거르면 마음아파하고 밥사주고 얘가 나아님 누굴 만나겠어 이런 동정심과 모정과 비슷한 마음으로 항상 연애 해왔는데
대운 바뀐지 2년인데 남자에 대한 생각이나 태도가 너무 휙 바뀌어서 조금 신기함

내가 잘나지면 만나게될 남자도 더 급이 높아질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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