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를 이해하지 못하고
들리는대로만 듣고
보이는대로만 보는 사람이 너무 많다
대략적으로라도 이해를 해야만 활용을 할 수 있고

또 잘못된 편견을 가지지 않을수있다

원국의 8개의 글자는 운명이 아닌 재능이다
그리고 글자 자체의 성격보다도
십성의 성격이 더 뚜렷하다

예를들어 금다자의 경우
맺고끊는게 분명하며, 경험적 기억에 관해 오행중 최고다
다만 토일간이라면 식상다자가 되겠고, 화일간이라면 재다자가 되는 식이다

십성이나 글자 자체의 성격은 다 알겠지만
원국에 있는것들이 운명을 의미하는걸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예를들어 여성이 무관이면 남편복이 없어 결혼이 힘들거나 이혼을 하게된다는둥
남성이 무재면 여자복이 없다는둥

결과론적으로보면 일리는 있다만,
우리는 정확히 이해를 하고넘어가야만 망상에 가까운 편견을 가지지 않을 수 있다

예를들어
재가 없다는것은 재에 관련된 재능이 없다는 것으로,
돈을 못모으는 운명이 아니다.
재물을 "관리"하는 재능이 없는 것이다.
경영능력이 떨어진다고 하는것이 정확한 이해이다.
무재면 CEO로서의 재능은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결과적으로 남들 수퍼운영하고 회사차리고하며 돈을 벌때
무재는 그런거하면 망해서 돈을 날리는것이다

그렇기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어떻게 맞을지 모르지만
틀린 사례들이 생기는게 운명과 재능을 착각해서 일어나는 일이다.

뭐가다른지 비유를 해보자면
"팔이 없다면 운동을 못한다고 보면 된다"
맞을까 틀릴까?

패럴림픽 선수 50m 배영 2020년 신기록이 31초이며
2022년 국가대표 선수가 25초로
단 6초차이이다.
운동선수로서는 큰 차이이겠지만
이 글을 읽는 사람중에 단 1명이라도 30초동안 50m수영을 할 사람이 있을까?
배영말고 자유형으로도 못할것이다

재능이란 이런것이다
팔없다고 수영못한다 는것이아니고
수영하기 불리하다 라는것
운명론적으로 수영못한다  라는것은 "틀린말"인 것이다

원국은 운명이 아닌 가지고 태어난 재능이다는 것을
이해해야지만
운명론적 한계에 억눌리지 않을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