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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공장일하니까 아빠가 이럼앱에서 작성

체리(221.162) 2022.05.22 01:39:23
조회 223 추천 11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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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하는일이 어찌보면 루저잖아"

그리고 오늘 나한테이럼

"니가 옛날에는 참 아빠의 자랑이었고 참 착한 애였는데. 구청장 상도 받고.."


진짜 나 살면서 이렇게 모욕적이고 사람 기분더럽게하는말은 애비한테 처음들어봄

집주인이나 공장줌마들한테도 이따위말은 안들어본거같다

대체 이럴거면 왜 집에 들어오라고 한거냐?

진심 남친 아니었으면 집에 이상한놈 들어오든말든 그냥 그런상황에서 노래방도우미 지원하거나 몸 덜쓰는 고수익 일, 바 알바나 방석집 일 등 지원했을듯

말을 저따위로 하니까 짜증나서 잠도안오네

옛날? 그래 내가 부모 기대 맞추려고 워낙에 맏이라고 압박해대니까 최대한 노력했음. 부모가 하지말래서 난 아무것도 안했음. 게임도 안하고 취미도 안즐기고 부모가 친구관계 연인관계까지도 간섭하는거 그런것들도 다 당하면서도 공부안놓았음. 근데 그렇게 해도 18년 무술년도에 배도 아프고 가슴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온종일 아파서 책을 못보는걸어쩜??

내가 솔직히 초딩인가 중딩일때 무슨 욕심이 있어서 구청장상을받앗겟냐? 내가 글쓰는거 좋아서 쓴줄아나
그냥 부모가 하도 원하니까 나도 노력을 한거지

근데 자기들 위해 내 인생 전부 바쳐서 노력해도, adhd진단도 받았는데 그거 극복해가면서 노력해도 결과 못내니까 돌아오는 소리가 내인생이 루저고 옛날에만 착한년이었다 이거임?

도대체 내가 이렇게될때까지 자기들은뭐했는데? 즈그 맘에 안들면 쫓아내고 지 술취하면 때리고 쫓아내고 .. 자기들은 뭐 그렇게잘했음?

그리고 나야말로 10년 넘게 꾸준히 공부했고 중학교때도 특목고 지원 가능한 성적이었고 고등학교때도 전교 10등안까지도 갔는데 갑자기 스트레스로 몸아파서 공부못하게되고 공장일로 흘러들어간게 즐거운줄아냐?

내인생 제일 좆된건 난데 그래도 정신 붙잡고 뭐라도 해보려고 하는게 공장일이고 10년뒤에도 공장월급은 동결일거 아니까 사업이라도 계획했던건데 사업은 헛소리고, 공장다니는건 루저라고?

저 씨발놈들이 나한테 원수지 뭐냐

저 개새끼들때문에 그냥 다 포기하고 집 나가서 거리 떠돌면서 살고싶다

왜 마음 잡고 열심히 뭐라도 해보려는 사람 속을 벅벅 긁어대냐

이삿짐때문에 저 개새끼들이랑 보고있는데 매일매일 스트레스다

이럴바에 힘들고 돈나가도 그냥 내혼자 용달 불러서 끝내는게 나았을지도모르겠다

애미씨발년은 사업하는거 아니꼽다 소리 하려고 할아버지가 사업하다가 노숙했단얘길 쳐 끌고오질않나
애비새끼는 나한테 옛날이 좋았다 이지랄 하질않나

내가 진짜 이틀간 수명이 3년은 줄은기분이다

옛날내가 좋고 지금 내가 싫으면 깔끔하게 그냥 내 보내라

가족이니 뭐니 위선떨지말고

니네 입맛에 맞는 딸만 딸이잖아 ㅋ

뭘 걱정하는척이야 지금 니딸은 루저에다가 나쁘고 부모한테 불효하는 년인데 길거리 쫓겨나서 몸이나 팔고 살면 딱이지 ㅋㅋ 니들이원하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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