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식다녀, 상관다녀들 보고 씀. 시주까지 알고있어서 쓰는거임.
대체적으로 본인이 하고싶은말들도 많고 발산하는기운이 강해서
그런지 그걸 다 수용해주는 인다를 선호하는것같았고

식다들이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말을 이쁘게 부드럽게 하는 사람들한테 마음이 엄청 동하는것같음.




-신유 상관다녀

친언니임.
이쁘게 생기진않았는데 자기가 이쁘다고 생각하고 근자감 개쩔음.
성격은 톡톡튀는 매력이 있으나 흉신러답게 감정기복 개 쌉심하고 복잡한내면.
희한하게 인다남들만 연속 3번으로 사귐. 3명 다 성격 유순함.

웃긴게 상관다녀가 별거 아닌거가지고 풀발해서 꼬집고 때리고 쥐어패면 인다남이 낑낑대면서 다 쳐맞았음. 가끔씩 인다남 하는짓이 너무 귀엽다고 패던데...  존나 이해가안간다ㅋㅋ 그걸 힘없이 쳐맞는 인다남도 내눈엔 한심스러움

지는 인다남 지긋지긋하다곤 하는데 그냥 둘이 환상의 짝꿍임.
인다 특유의 나긋나긋 착한척 돌려말하기 화법을 고대로 받아들이고
좋아죽는 상관다녀와 그걸이용해서 상관다녀 집에 얹혀사는 정인다남의 조합이랄까.

인다남(무재)은 결혼생각도 없는것같은데 지혼자 인다남 사탕발림에 넘어가서 4년동안 질질 끌면서 만나는거보면 걱정은된다.



-무신 식상다녀

내친구임.
여기 맨날 무토 감자라고 놀리는데 ㄹㅇ 존예임. 몸매도 진짜 이쁘고
얼굴도 너무 존예..  근데 입만 열면 분위기 깨는 스타일임.
무기토는 무식상이 나을수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진짜 아줌마같은
성격과 말투랄까. 하지만 되게 재밌을때가 많음ㅋㅋㅋㄱㅋ

전남친이 을묘 비다남이었는데 둘다 피터지는 연애사였음..
식당에서 대가리에 숟가락 던지고ㅋㅋㅋ
길거리에서 가방던지고 구두로 대가리 휘두르면서 싸웠다고함ㅋㅋㅋ
(항상보면 비다남이 쳐맞을 행동과 말을 함..)

지금 사귀는 남자는 정편인 혼잡 인다남.

왠만한 히스테릭은 다 받아줘서 잘 만난것같기도한데 남자가 한량끼 낭낭한 분위기임. 항상 직장을 때려치는데 그래도 물려받을 유산은 꽤 큰게 있어서 그거보고 결혼각 재는듯함.



-경신 비식다녀

얘도 내친구인데.. 경신일주라서 그런지 성격 강하고 엄청 냉정하고 말 진짜 강하게 해서 기분이 가끔씩 나쁠때가있음..
식다녀들 그래도 인정은 있는편인데 얘는 잔정 같은게 없음.

그래도 식다녀중에선 제일 차분한편에 속하는데 우울감과 히스테릭이 진짜 심했음. 희한하게도 이쪽은 인다남 스타일 개극혐스러워함.

주로 재다 또는 관다남들한테 끌려하는것같은데. 지금 남친은 신금 관다남인데 둘이 잘 맞는것같음.
여기선 관다남이 개찌질남으로 묘사되는데그래도 책임강 강하고 능력좋은편이고 우울한 이 친구를 잘 케어해주는 느낌이들었음.



-계유 식상다녀

동호회에서 만난 사람. 능력좋은 사람임.

지금은 임수남(오행구족) 만나서 행복하게 깨볶으면서 잘 사귀는데.

이 언니 연애사 듣고 여자는 식상일간 만나면 좃된다는 사실을 알게됐음. 예전에 갑신 인다남만나서 결혼전제로 5달동안 같이 살다가 빤스런쳤다고하심.

시애미가 틈만 나면 집에 기어들어오고 인다남이랑 은근히 가스라이팅 시집살이 오지게 했다고함. 그리고 갑목 인다남이 맨날 해줘,사줘충 시전함. (남자 월급은 전부 시애미가 관리해서 쓰지도못했다고한다..)

웃긴게 그렇게 빤스런쳤는데 남자는 한달도 안되서 다른년 만나서 ( 5살 연상녀) 바로 결혼식 치뤘다고하는데 1년뒤에 찌질하게 계수녀 염탐하면서 인스타 좋아요 누르고 취소하는짓을 가끔씩한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