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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 당한 쪽에서는 이별 과정이 길 수밖에 없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9.197) 2021.09.30 00:35:23
조회 105 추천 5 댓글 1

장기간 만난 연애는 어쩔 수 없음

적절하게 하소연이라든지 반성이라든지 상대의 변을
들어줄 건 충분히 들어주면서도
냉정하게 분명하게 왜 헤어져야만 하는지
말하는 과정도 단호하게 표명하는 걸 반복하며
끊더라도 끊어야 함
태도 항상 일관되게 본인이 더이상
마음이 없다는 걸 쌀쌀맞은 행동으로만 일관해야 함

상대가 스스로 마음 정리할 수 있도록
대응을 해줘야 하는 게 마지막 예의라 생각함
물론 마음 떠나면 그런 과정 자체도 싫겠지만

어떤 인연은 그만큼 질기기도 해서
무작정 차단하고 끊는다고 될 일은 아니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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