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그집안 더러운 체질에 내 성형전 얼굴을 닮음(애기때)
근데 내 애기때 얼굴이 전시애미를  닮음(개빡침포인트)
(어디가면 첫째 얼굴 보더니 나보고 전시어미 딸이냐고 할 정도로
외손주가 외할머니 닮았다고 ㅡㅡ 진짜 싫었음)

그러다보니 ㅆㅎㅌㅊ 동네에 별 더러운 소문이 다 남
누가 퍼트린 줄 몰라도 그걸로 별 더러운 오해를 다 삼
그래서 이유없이 그 동네에서 괴롭힘 많이 당함
(잡아죽여야하는데)

둘째 태어나고 모두 조용해짐
첫째 어렸을때랑 둘째랑 거푸집이라

첫째는 커가면서 시애미를 닮아가고(체질은 그시어미, 생긴건 애기때 나)
둘째는 커가면서 지애비를 닮아감

살면서 너무 어이없는 일을 많이 당해서 참...

이제와서 보면 그게 내 입이 그랬나 싶기도 함
전남편이랑 신혼때 너무너무 많이 싸웠는데

걔가 너무 미워서 거짓말을 했거든
걔가 괴로워했으면 해서 하면 안되는 거짓말
괴로워 죽으라고, 그땐 시댁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을때라
(중간에서 시댁교통정리를 안하고 그냥 고립되게 내비두길래)

뭐 지금이야 거짓말인거 잘 알지만

그집안 고모도 친정집에 지애들 치솔 갖다 놓고
우리애 치솔 갖다놓고 (왜 한 칫솔 통에 넣는지 ㅡㅡ)
그럴정도로 사이가 나쁘진 않았는데

중간에 교통정리라든가 그런걸 1도 안함
암튼 스트레스 엄청 심했다

어째튼 지금은 다 잊고 행복해지려고
끔찍한 기억들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