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신일주 물상으로 도끼가 찍힌 나무를 가져와 봤다.  
쭉 뻗고 직진성 있는 갑목일주가 편관을 신금을 깔고 있다보니 제동(브레이크)가  걸린 물상이 된다.  

또 그러한 일주가 되다보니 어떤 일을 벌리는 그 행동력과 추진력 리더쉽도 있지만  
한점을 파고드는 집중력은 부족하게 되며  
일을 마무리하는 결단력이 약하고 브레이크가 항상 걸리다보니   뒷심도 타 갑목 일주보다는 약간 떨어 지는 편이며
약간 그 실속을 챙기는 결실 즉 마무리가 약한 경우가 있을 수가 있겠다.  

기본적으로 타고나기를 물상을 보면 알겠지만 도끼를 몸에 꼽고 시작하는 인생이 되다보니 타인에게 관대하며 봉사와 희생정신이 투절하고 인정이 많아서 속정도 깊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많다.  

갑신일주는 남여모두 매력이 있는데 굉장한 개성을 가진 외모가 많다.  
호불호는 대체로 확실한 편이며  
갑목일주치고는 꽤나 바쁘고 분주하며 역마성이 쉬운 일주가되어  물건너는 해외 와도 인연이 많고 일복도 많은편이다.  

포태법상 절에 속하며 나무가 갈라지는 물상에 해당하다보니  인생에 있어서 굴곡이 많고 큰 고비를 넘어야 하는 일이 있고 극복해야 하는 명인데  참을성과 끈기를 배우것이 현실적인 발복이 방편이 될 수가 있겠다.  

그러다 보니 그런 부정적인 속성에 대한 걱정이 내면에 내재된 일주가 되겠는데  그로인하여 편견이나 고집이 세다는 평을 들을 수가 있겠고  자존심도 제법 강한편에 해당을 한다.  

갑신일주는 우선 토나 화기를 보면 좋게 반기가 되는데  
토기운이 오면 당장은 좋으나 훗날이 문제일 수가 있겠고  
화기를 보면 좋은데 화기를 보기가 쉽지가 않은 일주가 되겠고   또 화기를 본다 해도 호사다마의 격이고  
편관을 깔다보니 나무가 오면 좋겠다 생각하겠지만  
양목,음목이 오더라도 결국 호사다마가 되니 역시나 굴곡이 심한 일주가 된다.  

권력욕구가 있고 자존심과 명예욕도 상당하다보니 의료쪽이나 군검경과 같은 사람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는 분야에 알맞고 재능이 있으며  
극한의 육체,정신력이 요구되는 스포츠 분야나 제법 특이하고 살벌하고  위험한 자격, 직종과의 인연이 많고 또 흥미도 있는 편이다.  

갑신일주는 배신을 항시 조심하여야 하는 일주가되며  
배우자와는 약간의 마찰이 있을 수가 있는데 결혼을 하게 될때에   그정도 마찰은 예상하고 하는 일주가 되겠다.  
배우자 운이 좋다고는 볼수가 없는 일주가 된다.  

또 본인도 그리 친절한 성격이 아니게 되며 파격적인 언행을  주로 하다보니 배우자만을 탓 할 수만은 없는 갑신일주가 되며
이러한 언행으로 남자는 그래도 터프하네? 소리를 들을 수 있겠지만  여성의 경우 부정적인 평을 듣는 경우가 있을 수가 있다.  

굴곡이 심하다보니 타일주의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삶이 피곤한 일주가 되겠는데  
정착 본인 갑신일주는 많이 터프하고 무디다 보니 그래도 긍정적으로 잘 극복해나간다.  

가진바 능력과 깜냥은 충분한것이 갑신일주가 될것인데  
발복하려면 사주구성이 받쳐준다면 인내심과 집중력
그리고 과도한 자존심을 내려 놓는다면 발복은 시간문제다.  
말로는 쉬운데 참 쉽지가 않은것이 갑신일주의 발복조건인것 같다.  
부정한일을 하는 경우가 드문일주가 갑신일주인데  
사람들은 왜 갑신일주를 몰라줄까?  
필자라도 알아주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