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역갤 오면 편인 기신을 가장 많이 언급하는데

그 이유는 마음이 고통스러운 사람이 역갤에 오기 때문임

어떤 사주도 편인운이 오면 처음이라도 심리적 고통을 매우 크게 맛봄.

그리고 인생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처음으로. 난생 처음 겪는 심리적 고통에 큰 혼란을 겪지.

너무 힘드니까. 마음이 힘든 건 처음이거든 기신이든 용신이든

편인운 오면 달고 산다 최소 걱정 1개는 마치 죽을 냥

용신이면 그나마 다행인 데. 지 인생 걱정이거든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가야하고 미래 ㅈㄴ 철저한 계획임

근데 편인 기신이나 원국이 편인다인데 또온다 ㅋ 그냥 정신적으로는 죽었다고 생각하면 됨

편인 기신이면 현실적인 건 뭐 괜찮음. 재용신이라 아버지가 돈이 많다거나 엄마는 정상이 아닌데 그나마 아버지만 좀 괜찮다거나
크면 본인이 미모가 뛰어나거나 돈이 어디서든 계속 들어온다거나 재로 인한 복이 하나 쯤은 있음. 따름,

근데 마음은 이미 여러 번 죽었기 타인에게서든 자의적으로든.
보통 이런 복이 있어도 본인이 느끼지도 못하고 정신적인 고통으로 가진 복 또한 못보고 사는 세월이 길지

사는 게 사는 거 같지가 않기에

자존감도 무지 낮고. 그래서 역갤 들어온 사람도 많음 편인 운이나 편인 운 끝난 1년 뒤에

편인이 기신이라면
본인이 가진 복, 타고난 복, 장점 하나쯤은 계속 생각하면서 자존감도 올려보고 내 주어진 복에 감사하는 법도 큰 개운임

가장 큰 개운은 뻥 뚫린 바닷가로 여행. 뛰어다니고 소리질러보기, 시원하게 보글보글 거품으로 샤워후 팩 거울보며 미소짓기, 힘들 땐 혼자있을 때라도 방에서 엉엉 울기 눈물로 아픔을 빼기, 작은 운동이라도 좋으니 땀 빼기.

마음이 아픈 것을 덜어내는 과정으로 글 쓰고 고민상담하고 누군가에게 호소하고 이러면 안됨.

고민상담은 상대가 기억하는 것임. 편인 기신 의심도 많은데 가뜩이나 털어놓고 마음 편하겠다.

마음의 짐, 아픔을 덜어내는 과정은 눈에 보여야함. 눈물이든, 땀이든. . 소리 지르기든 몸 밖으로 꼭 배출해 내야함.

편인은 이게 불가능함. .힘들고. .하지만 할 수 있다. 이 글을 보고 한 번씩 하나 씩 해보자!!

마음의 짐이 덜어지고 점점 가벼워지는 자신이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