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에 중년에 대운빨로 대성하는 경우는
원국이 ㅅㅌㅊ인데 초년이 심한 기신운이었던 거라
원래 원국이 좋은거지 대운 덕이 아니라고 하던데

원국이 원래 좋은 사람은 기신운에도 크게 나쁘지 않고
반대로 용신운에도 크게 트이지 않음.
이미 오행 흐름이 잘 갖춰져있으니 특정 글자가 들어와도 작용이 크지 않은게 당연하지.나쁜 글자가 들어와도 방어가 되고 좋은 글자는 이미 갖고 있으니까.

내가 본 늦게 대성하는 경우는 원국의 틀이 깔끔하게 갖춰졌는데 특정 기운이 없어서 흐름의 한 구석이 막혀서 가진 글자들이 활용이 안 됐는데
대운이 잘 들어와서 그 부족한 특정 오행 기운이 채워질 때 대성하는 거였음.

현실에서 그런 사람 보면 힘들 때도 나름의 싹수가 있고
나름의 비전과 욕심이 있는데 마음대로 안 풀려서 제자리걸음하며
치열하게 에너지 쌓아두고 있다가 비로소 상황이나 운이 와서 성공하는 거지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대성하는 건 아님.
당장은 재수가 없어도 준비를 해두고 있어야 운이 왔을 때 빵 터지는 거.
본인 사주 보면 대운이 풀린다 싶으면 포기하지 말고 계속 노력해놔라.
그래야 운이 와도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