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엄청 꿈도 많고 포부도 크고 남들이 하기 어려워하는 그 어떤걸 추구하고 있었는데 

요즘 드는 생각은 그냥 다 필요없이 건강하게만 살고싶음;; 

그렇다고 내가 지금 어디가 아프거나 그런건 아님 군대 신검도 1급 나왔고 수술해본적도 없음 근데 몸이 허약한 편이긴 함 

지금 내가 20대 후반인데 원래 이 나이대 한참 부러워 해야하는게 돈,좋은차,예쁜여친 이런것들인데 

가장 부러운 삶은 그냥 50~60대 까지도 건강한 사람들임

근데 우리 아버지 어머니도 지금 50~60대인데 건강하시고 주변 친인척 분들도 한분도 어디 아프시거나 돌아가신분도 없음;; 

유일하게 돌아가신분이 외할아버지임 

내가 사주공부 일반인보단 좀 깊게 했고 전형적인 관다 극신약 계묘일주라서 그런지 뭔가 걱정이 많고 마음이 약하고 그런거같음 

애초에 관이 많으니까 스트레스도 많고 건강도 신경써야겠지만... 사주는 공부 해볼수록 진짜 신기함  

진짜로 난 어떤 원대한 포부나 꿈보다 그냥 건강하게 스트레스 안받고 오래 살고싶음

역갤 여러분들도 큰 꿈이나 포부 열정 도전의식 이런거 다 좋지만 항상 건강을 우선시하면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음 

말이야 쉽지만 다들 꼭 스트레스 안받으셨음 좋겠음 

내가 관다남이라 그런지 작은일에도 스트레스를 오지게 받아서 건강이 망쳐지는 느낌임 관살 해소하는 방법좀 공부하고 스트레스 안받고 건강하게 오래 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