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다가 인다되는게 시발 집에서 부모가 그렇게 만든거임.

인다가 인다되는게 시발 집에서 부모가 그렇게 만든거임.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1.10.10 00:59:51

조회 232 추천 9 댓글 1

대개 부모가 정병러일 확률 크다.

근데 때리고 폭언하다가도 갑자기 세상 착한 부모처럼 기본은 해줘서 애가 '어, 이거 딱히 학대는 아닌듯...?'

의심하다가, 고통스러워하다를 끝없이 반복적으로 분석하며 유청소년 시기를 보냄. 그와중에 부모는 알뜰하게 '이게 다 널 사랑해서 그런거고 아프리카 애새끼들보다 니가 행복하지'라고 가스라이팅 장작 쳐넣어주고.

그러니 애는 고통을 느끼지만 고통을 부정하며 이유도 모르고 미쳐가는거지.

그래서 의존증, 의심증 말기, 정병 콜렉터 병신이 되는거임.

느그부모 학대충이란거 결론 내고 연끊는게 개운.

나도 사주 안접했으면 평생 저지랄로 살았을듯.

대신 이왕 인다된거는 못바꾸니 어릴때 얻은 그 뇌갈 굴리는 분석 스킬로 평생 공부하고 자격증 따는게 가장 긍정적으로 푸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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