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영화같은 사태에 대한 뭔 시대 경고도 아니고.. 아니 의도한건가?
2. 모 어둠의 세력 안떠올릴 수가 없음..
단지 충성이니 장기말로 인류를 쓰니 죽여버리니 그 뿐만 아니라
돈이라는 물질주의로 유인하고
에너지 측면에선 공포와 불안이라는 어두운 에너지로 사람들의 에너지를 빼앗고
어떻게 사람들의 정신과 마음을 말살해버리고 파괴해 버리는지..
그러고 보니 이 부분은 약간 역갤같기도 하네

3.한국 사회의 신자유주의의 물신주의, 영성이 타락해버린 기독교의 위선도 까고 있지만 딱히 어떤 이념적 측면을 지지하는 건 아닌듯 함. 분명 어떤 (표면적으로는)이상적인 이념아래 자행되는 모순과 사악함을 양 좌우 측면에서 모두 말하고 있음. (가령 평등 안의모순과, 장기매매 일당을 공동체의 이념을 어긴 죄로 공개처형하는 장면같은..
난 좌우 이념같은 인류를 지배하는 인공적인 거대한 원리 자체가 어떤 인류의 숨은 지배세력의 인류 분열 계획이라는 데 동의하는 입장인데
이 측면에서 보면 뭔가의 상징처럼 보이긴 함
4. 그 vip라는 지배세력이 분열시키고 세상을 움직이는 발상 자체가 그야말로 존나 사악하고 간사하게 존나 잘 게임 안에서 장치 묘사를 한듯
여하간 보는 내내 곳곳에 예사롭지 않은 많은
상징적인 퍼즐을 잘 머리굴려서 짜넣었다고 느낌..
남는 궁금증은 감독의 진짜 방영 의도와 이 사람의 정체임
거기에 지금 이 시기에 이걸 방영하고
세계적으로 히트 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