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남녀가 만나서 애를 가졌다는건데

엥간하면 ㅋㄷ끼고 잘 피임하지 않음?

갤에 여자가 자기 혼자 피임했다는 식의 얘기가 있던데 사실이야?

일단 남자가 ㄴㅋ이고 여자는 혼자 피임약 먹고 그것부터가

남자놈이 너무 배려가 없음. 일단 겉으로 보여지는 이미지는 진짜 

존나 꾸며졌던 이미지인것 같아서 거기서 1차 괘씸이고

여자가 올린글 보니까 단순히 복수심을 넘어서서

이게, 남자가 순진해보이는 여자, 자기 좋아해주는 여자 갖고놀듯 대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인듯.

막말로 여자가 마음으로 아들처럼 품잖아? 떨어지기 ㅈㄴ힘듬

ㄱㅅㅎ도 뭔가 유약한 구석이 있는데 (예민하다는 얘기 등등)

그 부분에서 남자가 지 좋다고 해주는

반반한 여자한테 정신적으로 의지했을것 같음 그냥 내생각임.

거기까진 진심이었으나 이미지 메이킹으로 빵뜨고

돈방석에 앉게 생겼는데 남자 입장에서는

나 이제 꽃피는데 여자가 발목잡겠네 싶어진거지..

근데 백번 이해해봐도 아기가 생겼다는 건

남자도 존나 무책임한 성격인건 확실하지 않아?

대체 뭘 더 감싸주려는거지 심지어 걔 얼굴 반반하다고 쪽쪽 빨아주던

아지매들이 자꾸 저 여자분까지 싸잡아서 욕하니까 개웃기다..